교육의 목표는
‘독립적으로 행동하고 생각하지만
공동체를 위해서 일하는 것을 인생에서 가장
고귀한 업적으로 여기는 개인을 길러내는
것’이다.
전문 지식만 갖춘 사람은 조화롭게 발달한 인간이라기보다는
잘 훈련된 개와 비슷한 상태가 된다.
개인을 가르친다는 것은
그의 타고난 재주를 북돋는 것 외에도
그가 현 사회에서의 권력과 성공을
찬미하는 대신
다른 인간들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도록 만들려는 시도여야 한다.
우리는 이웃을 이해하고
그들을 늘 공정하게
대하고
남들을 기꺼이 돕는 것으로만
사회의 영속과 개개인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
- 아인슈타인
https://www.youtube.com/watch?v=QO9K61NkzuA&feature=player_embedded
지식, 알음알이가
어떤 토대 위에 있어야 하는가.
지식의 가치, 정의 나
전달 수단이나 방법, 전달매개, 전달자와 전달받는 자의 문제보다
더 우선되어야 할.
도대체,
'옆 집 이웃,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책임' 조차 소위 '기관' 에 떠 맡기게 되는 현실은 거들떠 보지 않으면서, 이렇게 행동하는 아이(대상화)의 현상적 사건 만을 원하는 방향대로 이끌려고 하는 '의도'지음을
왜 동의하지 못할까.
이 스스로 '관계' 짓기 의 힘(自/他)을, 과거 '덜 세련된' 시기에 자연스럽게 전달되어 보이지 않게 교육되었다는 반추가 없다면, 고등교육에서의 아펙시즘적 첨단지향성향은 아래로 아래로 향할 수 밖에 없다.
이는 대학교육의 문제의 근원과 실체가 대학 : 제도, 인력, 운용등 만의, 대학생 : 수요, 인식 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반증으로 나타나며, 극명하게도, "평균" 개념과 상통하는 '통제'에의 환상 을 버리지 못하는 한 보다 극단으로 치닫게 될 뿐이다.
동의가 없는 상태에서는, 학력 저하 라는 명목으로 관계에 대한 고려는 부차적이 될 뿐인 것.
알음알이 를 겨루고 싶은, 내보이고 싶은, 그리하여 '이기고 싶은' 그 마음자리와 마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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