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c. & U-E·T/EDU·TRN in Univ. on Eco

전문지식 ?

GraU 2016. 3. 4. 09:23





교육의 목표는


‘독립적으로 행동하고 생각하지만
공동체를 위해서 일하는 것을 인생에서 가장
고귀한 업적으로 여기는 개인을 길러내는 것’이다.



전문 지식만 갖춘 사람은 조화롭게 발달한 인간이라기보다는
잘 훈련된 개와 비슷한 상태가 된다.

개인을 가르친다는 것은
그의 타고난 재주를 북돋는 것 외에도


그가 현 사회에서의 권력과 성공을 찬미하는 대신
다른 인간들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도록 만들려는 시도여야 한다.

우리는 이웃을 이해하고

그들을 늘 공정하게 대하고

남들을 기꺼이 돕는 것으로만

사회의 영속과 개개인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




- 아인슈타인








https://www.youtube.com/watch?v=QO9K61NkzuA&feature=player_embedded



지식, 알음알이가

어떤 토대 위에 있어야 하는가.


지식의 가치, 정의 나

전달 수단이나 방법,  전달매개, 전달자와 전달받는 자의 문제보다

더 우선되어야 할.






도대체,

'옆 집 이웃,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책임'  조차  소위 '기관' 에 떠 맡기게 되는  현실은 거들떠 보지 않으면서, 이렇게 행동하는 아이(대상화)의 현상적 사건 만을 원하는 방향대로 이끌려고 하는 '의도'지음을

왜 동의하지 못할까.

이 스스로 '관계' 짓기 의 힘(自/他)을,  과거  '덜 세련된' 시기에  자연스럽게  전달되어 보이지 않게 교육되었다는 반추가 없다면,  고등교육에서의  아펙시즘적  첨단지향성향은  아래로 아래로 향할 수 밖에 없다.


이는 대학교육의 문제의 근원과 실체가  대학 : 제도, 인력, 운용등 만의, 대학생 : 수요, 인식 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반증으로 나타나며, 극명하게도,  "평균" 개념과 상통하는 '통제'에의 환상 을 버리지 못하는 한 보다 극단으로 치닫게 될 뿐이다.


동의가 없는 상태에서는,  학력 저하 라는 명목으로  관계에 대한 고려는 부차적이 될 뿐인 것.


알음알이 를 겨루고 싶은, 내보이고 싶은, 그리하여 '이기고 싶은' 그 마음자리와 마찬가지로.






'** Lec. & U-E·T > EDU·TRN in Univ. on Eco' 카테고리의 다른 글

competency  (0) 2016.03.25
진정한 복지의 출발 : 교육 : 북구의 교육은 왜 다를까?  (0) 2015.04.14
+  (0) 2008.04.05
Global Standard?  (0) 2008.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