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 음/노래 (♬)

SnowMan

GraU 2021. 12. 18. 11:04

 

 

 

https://youtu.be/KJ3TmxPkh0g

 

 

 

 

 

" 다리  가  없는데도 "

   나를  이끌어 내어   ,   
   저 환한 햇살 속으로, 
   저 무지개 너머  :   로    나를  데려다 줄   사람   

 

" 귀가 없는데도 "


   내 소리  :  를,   어쩌면 나도 모르고 있던,     
   소리 없이 외치는 ( 'I Scream')
   내 마음 속 아우성을  들어 알아 줄  사람

 

 

귀가 
차라리 없어서     


다른 이는   좀처럼   듣지 못하는    내  마음의 소리 : 를  듣고,

다리가   
차라리  없어서       


이 세상에는    어쩌면 없을지도  모를  '그곳' 까지

나를 데려다 줄 수 있는.


그런 사람 : 

        ' 키다리 아저씨 ' 
        차라리  그 대상: 의  구체적인 표현이  현재 머무는  자리를 더  여실히  드러내어   내 바라는 바를 전하는데,  또는  내가 나를 알아차리는 데 더  스스로에게 도움: 이 되는 는 것처럼,  대개의  사람들은   제대로 표현하지 않거나,  외려  드러내지 않음으로서   
        그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게,  아무에게도 전해지지않게,   
        또한,  비슷한  어떤  은유 : 조차도  입에 담지 않는  사람이라도  바라게 되는     :               cf. 메시아 신드롬


스스로 착한 줄,    나아가   스스로 충분히   표현을 전하였다 여겨  마음에  자리 (位) 를  만들면,
받아야 할 당위성 에 반하여  내가 참는다 : 로 여기게 되는   =    슬프게도,   서로 사랑하는 일: 에 있어서도,    " 내가 너를 이렇게나 사랑해주는데 "  가 되는.

 

 

 

아무도 듣지 못하던   그  소리 : 를   들어주는   그이에게 
손 : 도 내밀어 주기를  바라게 되고,   
보기와는 다르게   사실은  여리디 여린  나 : 를  이끌어  주기를  바라는,   


더 나아가   ,   특히  익숙해지게 되면 (熟)

 

 

 

전해지는  것: 에    더하여 
자연스럽게도,   

더욱  더 : 를 바라게 되는 마음

 

 

원래  그러한  이치 : 로서
굴러서 커지는   마음 : 

그리하여
채워지지 않는 : 

 

구멍 : 

 

 

 

 " 스스로가 스스로를 돕다 "

              한 걸음 물러나  쳐다보다 :   
                       자신을,   
                       자신의 현전: 을,   
                       자신의 현전을 있게하는 것: 을, 
                       자신의 현전을 있게하는 것: 들이  일어나는 곳:을   

 


눈 앞에 드러나  마음 : 을  사로잡기 시작하는  뭔가로 인해
나를 바라보는   오히려  사랑: 의 눈길로 인해

 

제 스스로 알고 있었건  아니건 상관없이

일어나    '있는 줄'을  알게 되는  

바라는 마음 :

 

나 스스로  나의  마음: 을  아직 몰라서  그런지,
뻔하게  원하는 바 : 가  보이는데   왜 안해주나 하는  마음 : 에서  그런지

출발( 發 ) 하는  곳 ( 處 ㅡ 施 [位] )이  어디인지는  중요치 않은.

 

나 아닌   외물 :  대상 : 사람: 에 의해   일깨워지는 :

 

누군가가  나의  소망을  이루어주길 바라는
손내밀어  나를  다독여 주기를 바라는

스스로의  목소리 : 로   자신의  속 내를   이야기 하지 않고,
누군가가 말 안해도 알아서  내가 원하는 대로 움직여 주기를

 

바라는  줄  모르고  바라고 있는 :


5살 아이가  마트 앞  장난감 코너  아랫선반의   
아기 인형 앞에서   흔들리는 눈빛으로  아무 말없이 가만히  서서 보기만 하는  그 순간에

 

여든이 다  된   노구 : 를 이끌고,  경제적으로도 충분히  여건 : 이  되지만   
오래 되어 고장 나 잘 켜지지 않는  가스히터 : 에   매일아침 일부러 들이는  노력의 순간에

 

함께 했으면 하는   사람 : 이   
다만, 글이라도  자주 보내 주기를 바라는 마음 이  들킬까봐  오히려  마다하는 시선이 머무는  그 짧은 순간에

 

또 다른  위계로는, 
부모로 부터 받은 것을  당연히  여기는   아이 : 들의  자리  .
더하여,  그  자리 자체 : 를  어떻게  보느냐.
(  쉽게 스스로는  그래놓고,  나의 베품 : 은   고맙게 여겨라  하게 된다면? )

 

에  아닌데?   :   하는  만큼    그 순간에  걸려있는   복잡한   갈래 : 들에 대해  일컬음은  차치하고, 

(e.g. 아이 :  거의 100%    ~    노인 : 30% 정도의 바라는 마음 :  + 50% 감당하지뭐 : 별생각없슴 + 10% : +  5% 극도의 서운함,  =  " 뭉테기 : "  로  일어나는     (蘊)  //   알음알이 : 의  적층 만큼  수많은  순간의 번뇌 : 들이 함께 함  /  일단은,  복잡한 만큼, '안들림' )

 

 

그것이   스스로 여기기에

힘 ㅡ  헤게모니 구도 에 의한 것인지, 
두려움 :  天品 에 따르는( - 근원적 본성) /  사건 ㅡ 기억 (시간성: 축적 - 적층)에 의한 것인지,
혼자있는 외로움이  싫어서 인지,
아니면,  또 다른 어떤 것에 연원하는 지를   들여다 볼  단계 까지  깊이 들어가기는 

싫은. ( 아예 부유하는 의식 : 에 끄달려 다니느라 그리하고 있는 줄 조차 모르거나,   그런 생각 : 에  빠지는 일을  하찮게 여김, 불필요하게 여김  혹은    근원적으로  불편함 :  ㅡ  머물지 못함  ㅡ 그런 생각 자체를  하기 힘듦 :   등의    각각 사람들의   다름 : 만큼이나  수많은  이유 들 이   공히   근저에  가지고 있는    선호 :  ) 

 

그리하여, 

굳이   
내마음대로 : 를   자제하면서,  견뎌내고  "참으면서  살고 있다",  그것이 "잘하는" 것  이라고 여기며,

12살 어린 마음 : 으로 살아가는

 

보통의    착한  마음 : 들

 

마음 :  의     일어남   ㅡ  전해짐  ㅡ 드러남    으로  얽힌,   
주고 받는  소통 : 으로서의,

 

전해지는   다독임 :  의   아름다운    순간 : 을 

저마다    받는 자리 : 에서 ,   
그 홀로 기다리는 시간 : 의 길이만큼  더욱 세밀하게     
그리고만 있는  것 : 과   마찬가지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 : 에,    
차라리   어리숙한  애잔함 : 에  뭍어 흐르는   

솔직함 : 으로 인하여,

 

차라리  아름답게 느껴지는.




 

표현하지  않고서  바라고 앉은,   
말 : 하지 않더라도 계속 은근히  나를 위해서  전해지던  사랑 : 을   누려왔던   지난 시간 들을  차마 모르더라도,

그리 해왔던 것  :   받고서  영위하여  구축된  현재      에  반해 
주어지던  사랑 : 을   느껴 알고 있던 모르건 간에,

그  부재 의,      결핍 : 의  순간에   

 
해주지 않는다  :  를  원인으로    몽글몽글  솟아나는   

"느낌" : 이 ,

그  있슴 : 이    곧 바로   드러내는 것 : 들.

 

마치, 

엄마의  보살핌 : 으로부터   한걸음 떨어지지 시작한,

어린  어른 :   들이  느끼는  

뭔지 모르겠는데   견뎌내어야만 할 것 같은  짐으로서의   
왠지  과도하게 여겨지는   무게 : 와  마찬가지로

 

 

 

https://youtu.be/gset79KMmt0

 

 

 

https://youtu.be/ZhbHJshDmm0

 

 

 

 

'VOiCE'  /  'SEEiNG' (SeeN : scene)  ~   all that  'ReveaL' -

most precious one of  my 'refresh shed',   a lullaby for  'cozy' heart  with  'serenity'  

 

most precious  lullaby  for  'cozy' heart   with  'serenity'  

 

 

 

 

나  ~  에서 나아가,


가만히  내버려 두지 말고   
무언가를  좀  해봐  :   하는 

그  마음이   곧   

그 순간   
바라 본 그 순간에, 
알아차린  그 순간 ,   

그 자리에서   바로  드러내는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