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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望九'

GraU 2023. 1. 9. 07:33

망구

아흔 줄을 바라보다   =  81 세

 

할망구?

 

원 : 을 담은     바라보다    

 

바라는 마음   ㅡ  원망하고 책망하는 마음  :      하나가 있으면,  그 반대편의 하나를 품고 있는

 

ㅇ 바라다 기다리다,   기대하다 희망하다, 그리워 하다  바라보다

ㅇ 원망하다 책망하다

 

cf.  보다  ㅡ    간,  견,  시(볼), 시(보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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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anja.dict.naver.com/#/entry/ccko/80c0927b3cc44ece9c984b9bb2a04803/learning

자는 ‘바라다’나 ‘기대하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자는 (망할 망)자와 (달 월)자, (천간 임)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그러나 갑골문에서는 (사람 인)자에 (눈 목)자만이  그려져 있었다. 




갑골문
금문
소전
해서

 

이것은 무엇을 바라보는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본래의 의미는 ‘망보다’나 ‘엿보다’였다.

후에 의미가 확대되면서 ‘바라다’나 ‘기대하다’, ‘바라보다’라는 뜻을 갖게 되었다.

 

글자도 크게 바뀌었는데, 금문에서는 자가 자가 되었고 자와 자가 더해졌다.

여기서 자는 발음역할을 하고 있다.

 

 

출처 : [한자로드()] 신동윤 | (삽화) 변아롱.박혜현

 

 

 

형성문자로 보는 견해(見解)도 있음.
기지개를 켠 사람 위에 강조(強調)한 눈의 모양을 본떠 멀리 바라보다의 뜻을 나타냄.


또는

(형성문자) 臣(신 ☞ 내려다보는 일)  과 壬(정 ☞ 사람이 바로 서다→바로 자라는 일)로 이루어진 글자 망(臣+壬)은
높은 곳에서 훨씬 먼 곳을 바로 바라보는 일, 

朢(망)은 달이 해와 멀리 마주 보는 만월(滿月) 때, 望(망)은 같은 글자이나 발음(發音)을 똑똑히 나타내는 亡(망)을 글자의 부분(部分)으로 삼은 것임.

나중에 朢(망)은 만월, 望(망)은 바라보는 일이라고 나누어 생각함.

출처 : 디지털 한자사전 e-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