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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 속의 포이즌베리

GraU 2017. 6. 26. 14:26

ㄹㄷㅍㅊ

 

영화 / 내 머릿 속의 스트로베리 아니 포이즌베리











 https://brunch.co.kr/@leesoltoon/42


1. 소위 '과학적 사실'에 대해


2. 과학의 한계가 아닌, 과학적 방법론의 한계이며, 보다 정확히는 과학적 방법론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관계된 한계


3. 보는 사람 : 관찰자 에 대한 이해없이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4. 확인되어, 동의된 '사실'이 굳건히 존재 지속하리라는 '믿음' 이 시작에 끼치는 오류 로서 '착오'






 

 

http://cafe.daum.net/ssaumjil/LnOm/1805738  빨래

 

 

 


 

 







 

삶 자체가 하나의 건축이며

결국에는 모든 것은 사라지고 만다.


전해지는 (유일하게 남는 것) 은 

사유 思惟 (그 건축, 구축을 낳은 컨셉을 있게 한 그 자신만의)  뿐이다.

 

- 꼬르뷔제

 


유일회성

유일가치, 자연이 그렇듯


과연 나는 남과 구별되는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 라는 물음의 전제처럼

온전히 '나'이고자 하는 욕구의 발생 과 그에 대한 스스로의 바라봄, 그리고 나서

어떻게 대하느냐 로 이어지는


내 머리 속에서 일어나는 것들.


단지 겉으로 드러나는 '일' 로서가 아닌,

확인 가능하다고 여기지만 절대 그렇지 못한 것들.


구축된 것은

실제 그 구축하고자 했던 결정심을 그대로 드러내지 못한다.

이런 측면에서, 이 '유일하게 전해지는 것'은  그것을 보고자 하는 이에게만 전해지며,

공론화되어, 프로퍼갠더 되는 '일' 들에서 자유로운 영혼에게만 허락된 신성이다.



 

 

 

 

http://tip.daum.net/question/3289958?q=%EC%9A%A9%EC%84%9C%EC%9D%98+%EC%96%B4%EC%9B%90    심리학의 어원, 출처없슴

 

 

우리는 심리학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기에 앞서 심리학이란 말이 어디서 부터 유래되었는지를 알아야 한다. 한자어 심리학은 영어의 Psychology를 번역한 말이다. 결국 심리학은 영어를 우리말로 번역한 것이고, 영어의 Psychology는 그리스어인 프쉬케(Psyche)가 그 어원이다. 프쉬케의 영어 표현인 psycho는 명사로 쓰일 경우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정신병자인 싸이코라는 의미도 갖고 있지만, 접두사로 쓰일 경우에는 '정신', '영혼', '심리학'이란 뜻으로 쓰인다.


그렇다면 그리스어에서 프쉬케란 무엇인가? 그리스 로마의 프쉬케 신화를 통해 심리학의 어원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프쉬케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어느 나라 왕의 셋째 딸이다. 미모가 어찌나 아름다웠던지 사람들은 여신인 아프로디테보다도 프쉬케를 흠모하였다. 이에 질투를 느낀 아프로디테는 아들인 에로스로 하여금 프쉬케가 사람들의 사랑을 받지 못하도록 하였다. 그 결과 프쉬케는 아름다움은 잃지 않았지만, 다른 사람의 사랑을 받지 못하게 되어 결혼을 하지 못했다. 어느 날 신에게 물었더니 프쉬케는 높은 산의 괴물 신과 결혼할 수 밖에 없다고 하여 프쉬케는 높은 산에 홀로 남겨졌다.


그러나 프쉬케는 황금으로 된 궁전에서 보이지 않는 시녀들의 보살핌을 받으면서 밤마다 나타나는 남편과 행복한 삶을 살았다. 어느 날인가 프쉬케는 심심해서 남편에게 언니들을 볼 수 있도록 해달라는 부탁을 했다. 초대를 받은 언니들은 프쉬케의 남편에 대해 이것 저것들을 물었다. 프쉬케는 남편이 밤마다 오기 때문에 얼굴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동생이 잘 사는 것에 질투를 느낀 두 언니들은 동생에게 밤에 불을 켜고 남편이 괴물인지를 알아보라고 했다. 그리고 괴물이면 칼을 숨겨 놓았다가 죽이라고 시켰다.
프쉬케는 언니들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지만, 남편의 얼굴이 궁금하기도 해서 칼을 베개 밑에 숨겨 놓고 남편이 잠든 사이에 가려진 등불을 들춰 남편의 얼굴을 보았다. 그 순간 깜짝 놀란 에로스는 약속을 어기고 자신을 죽이려고 칼까지 준비한 프쉬케를 버리고 신들이 사는 곳으로 돌아갔다. 


 프쉬케는 산 넘고 바다 건너 에로스를 찾아 헤매었지만 허사였다. 이때 어느 신이 아프로디테에게 용서를 구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일이라고 충고하여 아프로디테를 찾아가 용서를 구했지만, 여신 아프로디테는 프쉬케를 갖가지 고난에 빠뜨리면서 시험하였다.
결국 프쉬케는 화장품 뚜껑을 열어 보지 말고 가져오라는 마지막 시험에서 화장품을 바르고 에로스에게 잘 보이기 위해 그만 판도라가 호기심에 판도라 상자를 열었듯이 그 뚜껑을 열고 말았다. 그 상자 속에는 얼굴을 아름답게 하는 화장품은 커녕 지옥의 수면만이 있었다. 상자속에서 나온 악마는 프쉬케를 길바닥에서 영원히 잠들게 하였다.


에로스는 프쉬케가 여러 고난 속에서도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음을 알았다. 그래서 잠을 끌어 모아 다시 상자에 가두고 창으로 잠든 프쉬케를 쿡 찔러 깨웠다. 그리고 제우스에게 간청해서 프쉬케를 신이 되게 하였다. 에로스와 프쉬케 두 사람은 결혼하여 아이를 낳았는데 그 아이의 이름을 기쁨이라고 하였다. 


 프쉬케는 그리스어로 '나비'라는 의미와 '영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영혼 불멸의 상징으로서 나비만큼 인상적이고 아름다운 것은 없다. 나비는 느릿느릿 배로 기어다니는 모충인 애벌레의 생활을 끝마치면 자기가 누워있던 누에고치 속에서 아름다운 날개를 파닥거리며 뛰쳐나온다. 그리고는 밝은 대낮에 훨훨 날아다니면서 따스한 햇살 아래 더 없이 향기롭고 감미로운 대자연의 생산물을 먹는다.
그러므로 프쉬케는 갖은 고난을 거치고 정화(Catharsis)된 후에야 진정하고 순수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영혼의 상징인 것이다. 고난뒤에 찾아오는 행복의 느낌을 그래서 프쉬케의 정화라고 한다. 프쉬케의 정화는 갖은 고생 끝에 자기의 목표를 달성한 순간 눈물을 흘리는 것과 같은 심리 상태다. 


 심리학의 어원은 이렇듯 에로스와 프쉬케의 신화에서 그 근원을 찾을 수 있다. 프쉬케에서 연유된 그리스어 Ψ(psi - 프사이)는 그래서 심리학을 상징하는 약호로 지금까지 사용되어지고 있다.


심리학자들은 프쉬케와 같이 호기심도 많아 무언가를 알아보고자 하지만 인간을 이해하고자 하는 것 무엇 하나 만만한 게 없다. 그러나,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프쉬케의 정화를 믿고 심리학자들은 오늘도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답하기 위해 실험실에서 연구실에서 삶의 현장에서 혼자만의 고독 속에서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그 무엇과 씨름하고 있다.

 

 

 

http://hobby-whitepaper.tistory.com/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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