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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가지 마음] 승부심의 칼날 위에서 '상관없슴' : '집'의 相

GraU 2015. 7. 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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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life/living/interior/newsview?newsId=2015090414081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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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은 다른 사람이 나에게 다가오지 못하게 하고

오만은 내가 다른 사람에게 다가가지 못하게 한다.

 

 

 

 

 

- 論語 

http://blog.naver.com/diy2chn/140188664458

 

 

 

여행과 변화를 사랑하는 사람은
생명이 있는 사람이다.
- 바그너 -

 

 

 


 

 

 

'작가' ,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사람으로서의 고집.

 

아마도, 어떤 분야이던지 디자인 과 연관되어 그 역사를 되짚어 본 적이 있다면, 어느 순간에 보이게 되는.

그 순간 이후에라야, 이 '고집' 이라는 표현이, 어느 누군가에게는 '신념'이고, 또 누구에게는 '작가정신'이며, 일가를 이루는 집단이 생기면, 곧 '법'이 되어버린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학문을 하는 사람이나 예술을 하는 사람이나, 법을 하는 사람이나, 손을 움직이는 사람, 누구에게나  생기게 되는 이 '것' 은  곧 자기 가치의 현전이 되어버리고, 동시에 +, - 의 구도를 공고히 해버리게 된다.

 

 

자신, 자신의 일, 그리고 자신이 아끼는 '것'의 존재.

그 상호의존적 인식의 기전 - 함께 자라나는. 하나가 굳건해지는 것을 알아차리게 되면, 나머지도 함께 그러고 있슴을 알게 되는.

 

 

건축 디자인에 집중하던 시기에는

솔직히 이러한, 물러나 관찰하는 시간을 가지기조차 힘들어  그  속에서 '도' 를 찾는다. 

 

마찬가지로, 사진 에 있어서, 어느 정도 '기술적 우위'를 가지고 난 후에,  온전히 자신의 것을 하는. 중요한 것은 그로부터 실제 자기 자신이 아닌, 그 '배우는 동안' 내 안에 들어앉은 위대한 사진의 '상'이 공고화 된 것을 '고집'하게 되는1, 소위 꼴통들.

 

전혀 다른 이야기 인 듯 해도,

 

이겨먹을라고 하지마라.

 

굳이 가시를 세우는 이유가 무엇인지, 되려 그러고 있슴 조차 보려하지 않는 상태.

그것이 자기방어적 기전이건, 신념의 공고화 과정이건, 왜 몰라주냐의 반연이건 간에.

 

 

칼 날 위.

 

 

 

 

 

.

.

 

주거 건축 이  너무도 별거 아닌 양, 누구나 소위 '그림'만 그리면 되는 양.

 

단계에서 단계를 보지 못하는.

단계에서 단계를 보는.

 

그런데. 내려다 보고 나를 몰라주네 하는.


수평적으로나 수직적으로나 수없이 다양하게 존재하는 스펙트럼,

여기서는 '단계'의 종류와 수준, 정도를 파악하는 능력에 대한 고려는 차치하고서라도,


소위 '보는 자(관찰자) 입장에서 보여지는 것(관찰되는 것)' (내가 관찰하고 있는2) 에 대한

가치편향적 비판 또는 판단 욕구에 대한 알아차림이 선행되지 않는 상태로


 '보는' 행위는

지금 '보이는' 대상에 대한 것이 아니라

보고 있는 나 자신 위주로 재구축하는(즉 자기화, 자기동일시, 아이덴티티 생산부여)기전의 일부에 지나지 않게 된다.

 


아주 간단히는

 

대중들이 좋아하는 '집' 의 상과

건축가들이 좋아하는 '집'의 상과

그 땅이 좋아하는 '집'의 상과

소위 '집'의 본질이 현상으로 투영되는 '집'의 상,  즉 '좋은 집이란?'  올바른 주거 건축이란? 하는 상이

 

같을 수가 있겠냐?

하는 것.


굳이 더 보태자면 더 있을 수 있겠지만,

(사려는 사람 입장, 팔려는 사람 입장 / 조건화 된 선후 판단의 차이 : 입지 자체를 비판, 인정하고 해결하려는 입장 차이3)

 

 

날 왜 몰라주냐 하고 있는 자신의 현전을 읽지 못하는 것을 문제 삼는 이는 없으되

그 마음이 지은, 되려 붙은 '사족'들은 눈으로 보이는 바.

 

예를 들어,

 

보태고 보태는 그 자리.

 

 

 

 

또한 그 순간.

 

니도 그걸 아네? 

 

 

 

.

.

.

 

 

내 말이 맞지 !!!

 

 

여기도 아직

승부심.

 

 

 

실제를 있는 그대로 보는 것 과, 자신에게 보이는 대로 보는 것.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다. 같은 글귀를 보고 다 다르게 읽는 이유와 마찬가지로.


다만, 자신 어떤 과정 상에 있건, 다시말해, 지금 떠들어 대는 것과 마찬가지로,

따따부따 하려는 마음이 자꾸 올라오는 것은,

 

'상관없다' 는 의미를 아직 취하지 못한 셈.

 

한걸음 한걸음씩

 

 

 

 

 

 

휘둘리지 않는다는 것.  올라오는 마음 :  감정, 생각으로 변하게 않는다. :

 

http://cafe.daum.net/cigong2500/A219/1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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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TQC'

 

 

 

집 :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를 살펴봄으로서 그 반대편/근원 을 알아차림

 

rel. '과'4를 지어  '저장'하고 , 실제 현재에 머무르는 랜덤메모리는  단순화 시키려는  기억의 기전에 비추어.

 

= 새로이 바뀌어 들어오는 개념 과  기존에 있던 개념의 변화 , 혼용, 또 다른 무언가가 되어가는 과정 및  단순화 되는 경향 까지 포함.  당연하게도 :  공유된  인식틀 : 무리짓기 잣대 가  '집'에 있어서도 끼치는 영향성의  근간을  살펴보기. 

 

하지만, 기존의 바라봄(특히, FORMAL A/ V.P.)에서  간과될 수 밖에 없는,

즉  실무 企業 implement - 교육 大學 ED/TR  - 인증 政府 NOT Certification. as a (processes) legislation 5 의 상호순환삼각구도 : '직능 의 삼각형' 위에서, 소위 '표준화' : 가시화된 내어놓음의 요구  이라는 측면 하에서  굳이 소외되어 온6.

 

 

 

소위 '산업사회' 의 여파 - 상품'화'  된 이후의  제품완성도 : 디테일의 수준에 대하여

 

공업제품으로서 출발 : 예술품 의미의 혼합 경향을 지나, 객체(타자)의 인지와 재미를 넘어

완결된 하나의 존재로서 받아들여지는,  디자인. 의 맥락에서,

 

1.

머물러 살면서, 필요한 것들을 채워간다는 의미의 제 나름대로 받아들임을 인정하는 기전으로서,

 

필요한 곳에 못을 밖고 살림살이 넣을 공간을 만든다던지

누군가는 주택이 아파트보다 넉넉함을 이야기 하면서 들게 되는 예로서의 의도적 또는 자의적 '저장성'

'조작가능성' :  가변성, 변용가능성,  

알건 모르건   그로 인해  따라오는 '포근함' 편안함

등으로 표현되는,

 

만만한 집. 의 개념을 상정해 본다면,

 

잠시동안은 해먹을 걸어두고 또 언젠가는 빨래를 말린다던지

소위,  아주 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여지를 없애버리는

 

요즈음 의,  '현대 건축' 으로 인식되어 상이 된7, '지금 건축' 8의  시간적 반연으로서,

완결성 지향의  미적 스키머.  의 영향성 이

 

의도하지 않게,  이러한 환경에 이미 익숙해져 버린 세대들에게선, 이 '조작'의 개념조차  달라져 있는,

물론, 다발적 경향, 다양한 양상의  일부분에 불과한 것이지만, 이는 소위 통계적 그것이 아닌

 

굳이 쉽게 풀어 - 콕 짚어 이야기 하면, 뭉테기 에서 멀어지므로 벗어나는 바가 있는 '실제'에 동의를 전제로.

 

건축가가 추구하던  '디테일 - 수준, 차별성, 완성도'9 이 

설계되고  지어져  '현상'화 된 이후 

자연스럽게도

건축주 뿐만 아닌 

"대중" 에게  학습되어

강요된 것.

 

그 비의도적인  전해짐 의  알아차림.

 

 

2.

3.

4.

 

 

 

 

 

전체의 현상적 발현 아래에 숨은  거대한 구름 :  '진화' 10 을 알아차림으로 볼 때

 

전 세대와 구별되는  다른 세대가 되는 그 지점,  사변적이 아닌 물리적 세포가 느끼는, " 정돈된 11인간종족 : 신인류 "  가 되어 가는,

 

또한 이 구별점이라는 것이 그렇게 고정적이지 않아서 충분히 선전되어 강요될 수 있으며, 더우기 받아들이는 쪽에서의 긍정적/부정적 공감을 느끼지도 못한 채 스며든다는 점에서, '고정된', 한정적이지 않다는  ,     커다란 증거.

 

 

환경심리학적 관점에서,  상호 간의 영향(대상과 인지주체 간)으로 발전? 해가는  '심리 인지환경으로서의 '외관''의  보이지 않는 영향성 중에서도 특히.

 

인지용이성  understandability 의 개념 보다도

이 친숙성  similarity   의 개념이

 

어떻게 변해가는지를 지켜보는 것 또한

 

이 '집'의 상  문제에 있어서는  '건축하는 이' 의  역할 안에 포함 되어야 하며, 이 영향성의 충분한 고찰 위에 디자인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이를 위해

개별적 수준에서 알아차림 - 즉  지금 건축가 앞에 있는 클라이언트 의 '파악'이 우선임은 이 맥락에서  '기본 교육'에서 자리해야하는 당위성이 드러난다고 본다.

 

일상성  다시보기.

 

 

 

 

 

 

 

 

 

떠나온 자리에 남겨두고 온 듯한 느낌을 마다하지 않는 것은,

아물기 시작했기 때문인겨 아니면  다른 이유인겨

 

이 또한 상관없슴 이어야 한다고 굳이 밀어 올리는 이 놈은 또 뭐여.

  1. 이는 따라해야지 하고 배운대로, 또 그걸 뛰어넘는 개념 뿐만 아니라, 이건 내가 하지 말아야지 하는 네거티브쪽에서 부지불식간에 만들어진 것도 포함. 이런 맥락에서 부모가 자식에게 포지티브하게 전수하는 것이 원래 그 의도와 상관없는 네거티브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이치와 유사. [본문으로]
  2. 실제 다른 경우에서와 마찬가지로, 나의 가치로움을 증명할 수단으로 삼는다는 것을 받아들이기 힘든. [본문으로]
  3. 개인적으로는, 건축일 하는 사람과 일반인과의 구별점. '문제를 해결하는' 관점에서 볼 때. 기술적 해결의 문제가 아닌, 구조적 태도형성의 근본적 차이. 확장시키면, 건축교육에 포함되어야하는 부분. [본문으로]
  4. 果- 藏識 : 科 - 기억의 나무 - 시냅스의 형성 0 지점의 변형 /// 나아가 중의적, 다의적. 더 생각해보긔. [본문으로]
  5. :즉 '윤리강령'을 명시한 책임 소재의 분명화를 포함한. [본문으로]
  6. 특히, 앞에서의 앎에 있어서의 딜레마와 가르치는 입장에서 규정해야한다는 전함의 딜레마 상기. 지식인의 종말 : 레지 의 말을 상기하자면, [본문으로]
  7. 모더니즘 건축의 뉘앙스에서와 마찬가지로. 이어진 P.A. 굳이 콕 짚어서 레이트모던적 '고상함 지향' 의 영향성 ?? 대중적으로 내려앉은 고상함 의 영향?? 뭐 여튼, [본문으로]
  8. contemporary A. [본문으로]
  9. 그 이전과 이 후를 비교하게 되면 보이는. 그 당시를 겪어 온 자에게는, 이 보다 세련된 디테일 : 이전 모던의 공간이 가지는, 맥락성은 그대로 두고, '새로움'을 추구하고자 한. 스스로들 알아차리건 모르건 간에. [본문으로]
  10. 거대한 방향성? [본문으로]
  11. '화' 하려는 수준이 아닌 그 결과물에 영향받은 자 가 가지게 되는.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