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과 !/나누기 :

어른? , Stratovarius - Forever

GraU 2017. 8. 13. 12:04

 

http://cafe.daum.net/lover3000/A16w/10270

https://youtu.be/1f5NWXKmRTI

 

 

 

 

나라가 보존되느냐 망하느냐는
사람들의 마음이 떠나는지 모이는지에 달려 있다.
사람들의 마음이 떠나는지 모이는지는 그 사람들이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을 윗사람이 함께하는지에 달려 있다.

 

 

國之所以存亡 係乎人心之離合

人心之離合 係乎上之人  同 其所  好惡與否  也

 

 

 

- 정범조(丁範祖), ‘해좌집(海左集)’에서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50246

 

http://cafe.daum.net/jangdalsoo/bADC/1206

 

 

 

 

 

 

스스로 경중을 따지자면

아니

굳이 경중을 따지려는 의미지음 : 분별 이 올라옴을 인정하고서,

 

포지티브하건 네거티브하건 시간성 한계에 머물러 있는 이 세상에서의 작위들은

 

이 경우에서

당장 전쟁과 환란이 닥친 절대 위급한 상황이 아닌 경우에

국가 를 걱정하는 것이 우선해야 한다는 뉘앙스가 베어있는  수많은 프로퍼갠더 사이에,

 

그 행간들에 숨어있는 진정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를 

굳이 찾아보려 하고, 제대로 볼 줄 아는 눈이 더 우선시 된다.

 

공유되지 않는 가치는,

소통되지 않는 의미들은

 

근본적으로 '진정으로'  함께 나누고자,  공유하고자,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하고 싶음' - 發  에서

이미 판가름 난 것과 진배없기 때문이다.

 

두려움을 이용하고자 하는 의도로 지어지는(作) 모든 것들은

가치 나 의미의 나눔, 소통의 도구가 될 수 없는 이유

 

나아가

이 두려움에 올라탄  '힘' 을 전제로 한  나를 따르라 : '다스림', 권위, 자리에 대한 집착 의 존재는

그 반대편 의미로서의 無畏施  가 

왜 보시의 중요한 한가지가 되는지를 알게 하며,

 

두려움을 느끼는 기전 자체를 되돌아 보게 하여 스스로 알아 차리게 함(말 없는 가르침, 무위) 이

말이나 글, 보이는 기전들, 작위들 마다마다에 베어 있는 것들을 알아차림으로 까지 이어지는지와

연결되어 있다.

 

우려되는 점은

이러한 '두려움'에 의한 질서에 익숙해져서(熟, 習) 스스로 알아차리지 못하거나,

그 질서를 즐기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스스로의 마음보기에 있어서도

계 를 이런 측면에서 되돌아 봄은

'의식과 계율에 집착하는' 것으로 이어진다. 

 

 

 

 

 

 

" 상지인 ?  윗사람 ? 지도층? - 상류층? " 이 그 자리에 함께 함을 좋아하느냐 싫어하느냐에 달려있다.

 

참어른이 함께 하는 자리가 많아지지 않음.

효가  법이 되어 강제되는 예.

 

 

 

熟이 그렇듯  빈도가 많아질수록 내 것이 되는 기전은

 

함께 하는 자리에서 소위 '어른'들의 태도와 행태가 어떠한 양상으로 얼마나 반복되었는지와

 

같은 맥락에서, 그 자리에서 의미는 사라지고, 형식만 남게되는 기전으로 일반화 될 수 있는,

그러는 줄 모르고 힘에 올라탄 이들이 '다스리는' 자리, 받고자 하는 대우, 권위, 통제  를

어떻게 보이게 보이지 않게, 의도적으로 비의도적으로  '강요'하였는지 여부에 달려 있으며,

 

"'      '을 위해서"

싫어도 해야돼, 그것까지 해야돼 가 가시화 되기 시작하는,

소위 '고인물' : 정체사회 - 매너리즘 에서는

그때까지처럼 굳이 필요에 의해서가 아닌  자연스럽게  革 - 변화의 萌芽가 싹트기 시작한다.

 

 

 

Stratovarius - Forever

https://youtu.be/WrQyPHzzfCA

http://cafe.daum.net/lover3000/A16w/10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