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쿠, 소나타, 종교화와 같은 가장 큰 영감을 주는 예술은
제약으로 휩싸여 있다.
예술은 창의성이 규칙을 뛰어넘기 때문에 아름답다.
제약 : 규칙 - 한계, 제한 은
문제를 눈에 보이게 구체화하고
문제에 집중하게 하며
극복해야 할 난제(지점)를 뚜렷하게 드러낸다.
창의성은
제약될 때 가장 크게 발현된다.
- 제이넵 돈, ‘좋은 일자리의 힘’에서
행경 오늘자 원문 편집.
rel. 道 : 學 vs. 法
rel. 화이트 플랜 의 어려움 -
근본적인 지식의 깊이를 드러냄 / 허황된 상상으로 흐르기 쉬움 / 예술 과의 경계 지음
rel. 로마 멸망 후 3학 4학
이성 vs. 감성, 理 into 感 理 beyond 感 感 below 理
찰나 : 에 일어나는 이유로
둘 중 하나인 것으로 여겨지는, 後念 에 종속되는,
구분하려하는 사고에서 비롯되는 자기정체성/ 정당성/ 논리의 확보 욕구
중 : 중 : 경 / sim- 분별 에서 비롯되는, 대상화 를 위해 쓰여진 도구 가 본질이 되어버리는.
/
rel. 책임 나눔 배려
과정에서 전해지는 의도 로서
직접 하이쿠를 적어놓다 vs. 하이쿠에 대해 이러저러 설명하다 vs. 하이쿠를 예로 다른 개념을 풀어내다
+ vs. 시 를 써 보다 : 다른 이의 시를 옮겨 적다 : 시에 대해 이야기(論) 하다 :
시를 쓰지도 않는 사람이 시에 대해 이야기 하다, 가르치려 하다. 로 읽히는 지점은,
'그'를 통하여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어 "전하려는 마음"에서 비롯된 바,
사실 전체의 구도에서 "이 지점" 을 '어떻게 전하느냐' : 이루어지느냐 에 달려있는 문제.
창의성 : 의 문제로 돌려보면, 아닌 듯 해도
배려.
다른 이야기가 아닌.
마찬가지로 行, 作 하려는 의지 가 진정한가 의 여부 는
- 예술적으로는 '조형하려는 의지'(情念論) / 사회 반영 - 개혁 의지 / ... 등등
뒤 이어지는 '드러나는' 것들을
'이끌어 가게 되는' .
이것이 소위 디자이너, 예술가, 조형가 라면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덕목으로, 요건으로 강요되는지의 여부는 차치하고서,
長 이든, 師 이든, 君 이든 간에,
세번째 위계 : '그' 를 보이려하는 단계 - 相 를 위하여
내달리는 경우에는
일을 만들어 이루건
가르침을 전하고
그 펼침을 도모하여
무리를 이루건
家를 이루는 모든 경우 事에서
그 位는 시작에서 흔들릴 밖에.
自發性
스스로 이 에 대해 알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그냥 지나치는게 나은 이유.
오히려 그릇된 인과만 낳게 될 뿐.
그것이 하려는 의지이건 주려는 의지 이건 되려는 의지이건 간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실로 위하려는 마음은 전해지기 마련.
그 지점에서 모든 것이 판가름 나는.
뻘소리 고만하고
하이쿠 1
https://namu.wiki/w/%ED%95%98%EC%9D%B4%EC%BF%A0
http://www.hani.co.kr/arti/PRINT/716214.html
The apparition of these faces in the crowd ;
Petals on wet, black bough.
군중 속 유령처럼 떠다니는 얼굴들 ;
검게 젖은 줄기 위에 달린 꽃잎들.
- 지하철 정거장에서, 에르쟈 파운드 (1916, 영, 이미지즘)
분명 벼룩에게도 밤은 길겠지
밤은 분명 외로울거야
- 이사 ,18세기 禪僧
내가 죽으면 술통 밑에 묻어줘
운이 좋으면 밑둥이 셀지도 몰라
- 모리야 센안 , 禪僧
세상의 어떤 술에도 나는 취하지 않는다
당신이 부어 준 그 술에
나는 이미
취해 있기에
- 류시화 시집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중에서
애니 들에서도 가끔 나오는 단가 형식의 글귀 들을 접할 수.
글자수와 또 머더라 음운 과 율조 머시기 등 소위 '법칙'들이 예상외로 복잡했던 기억.
예테가미나 오리가미?, 소소한 일본 일상문화 속의 전승들이 가지는 장수의 비결이
'하던대로 하는 것을 거의 바꾸지 않는' 習 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던가, 뭐라던가
그리하여, 진짜진짜 크나 큰 임팩트가 있지 않고는 바뀌지 않는 것들. 아마도.
여튼, 그 속에 직접 있어 겪어 보지 않았으면 함부로 말할 수 없는 제한 : 제약 들. 그 의미.
내 생각에 중요한 것은
제한 : 한계를 극복하는 것 : 당위 - 해야만 하는 것 으로 '연장'되어
그 부분만 코드화 된 '강요' 로서 읽히는 지점과2
생물학적 진화 : 에서도 보이듯이
위기 : 로서 읽히는, 변화의 촉발점으로서의 제한 : 한계 - 특히 생명 위험 (절실함) 등 에 대한
전달과정에서의 전함의 불가능함 : 실제적 제약 에 대한 본질적 물음들.
앞의 두 가지 를 말로 전하려 해도, 어떤 시놉으로 실러버스화 하여 구성한다 해도,
첫번째 단계 100% 진짜?
두번째 단계
세번째 단계 받는 이들이 가지는 태도/마음 으로 달라지는 결과적
또한, 근원적으로 일어나는 '생각' : 수 많은 새로운 '우주' 로서
편안한 상태에 머물러서는 진화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
에 대하여 '충돌 : 갈등' 을 시작하는 , 시작할 수 있는 '상태' 에 대한 동의 문제
1. 실제 :
2. 의미론적 당위성 을 사역의 수단으로 삼으려는 의지 :
4. 의미의 축약 : 농축된 엑기스 같은 과 생략 사이에서의 구별점
3. ㅍㅍ 에서의 전하는 과정에서의 얽혀지는 因 - 果 에 대한 무시.
그림출처 : https://08054409086.tistory.com/912
fur, rel. 아마테라스 신화 와 욱일기 인식 과의 관계? 에 대한 생각 들도 본거 같은디,
그때도 그랬지만, 불교와 나치 문양 거시기 이름머더라 와 연관 있다고,
그 상징이 '시대'를 대표했던 표상으로서의 자기동일성: 정체성 아이덴티티는 간과되어서는 안되는 것.
rel. 진정성 - 투명성 - 책임성(동일성 유지 욕구 - )
: 형이상학적 존재론에서의 '전달' 과정/기전/기작 에 있어서의
언제나 그렇듯, 어떤 자리에서 보느냐의 문제 / 단순한 관점(대결구도) 귀결시키려는 '논리'의 자리에서는,
항상 그렇듯 " 그래서 어쩌라고 : 또 다른 의미로서 " 가 될 밖에. 3
'이해' 는, 합의가 서로 간의 동의에서 비롯되는 것과 같은 이치. 더 나은 자리에, 난 옳은 자리에 있다고 여기는 줄을 모른다면, 다시 구름에서 헤어나올 수 없듯이.
적은 것이 많은 것이다. (less is more)
어떤 제약이 당신의 일을 불가능하게 하는가?
당신은 이런 제약을 창조 면허증, 즉
사고를 다르게 해도 된다는 허가증의 발급원으로 삼을 수 있겠는가?
- 미스 반 데 로에 (Mies Van der Roe, 건축가)
차라리
"모자람이 더 낫다" 로 전해졌다면,
아니 아니 그럼 안거들떠 봤겠지?
아니 그보다,
미니멀리즘 : 디자인 작품 들 이 주는 신선한 '쇼크' 처럼 , 딱 보면 뭔 말인지 아는 수준이라면 말이 필요하겠나 만은, 차라리 글로 이렇네 저렇네 해 놓으면 보기도 싫어지는 건 .
이것이 모더니즘 건축 : 특히 오피스 디자인 에서 추구해야될 점이다
제대로 설계하려면 반드시 따라라
하는 그 시대의 기지의 또는 보이지 않던 프로퍼간다 들 처럼,
드러나지 않았지만 물들어버린
현재를 볼 때. 4
비우고 / 가르치는 일 vs. 배우며 채우는 일 의 구도에서
소위 '창의성: 창의력: 창의적 사고' 교육 은
apprenticeship - 지금 현재에도, 드러나지 않게 남아있는 이유에서 처럼
'훈련'되어져야 하는 '기술'적 소양들 의 존재 / 보다 깊은 고려 필요 / 복잡성 인지 함과
+ 그 의미론적으로 확대된/될 수 있는 다른 분야 ; 이미지 ; 아젠다 들
1. '교육' 과 '훈련' 의 구분 - 어떻게 따로 가르치나? 식의
= 변화 하는 /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것들
~ 변하지 않게 지켜야 한다 가 아니라, 근본적인 수준에 대한 탐구 의 지속 : 의지 에 대한 동의
2. 아카데미즘 적 접근 vs. 보자르식 접근 의 예
3. 그 다음 단계 의 고민은 얼마나 진행되었는가 로 알 수 있는 현재 인식
e.g. 실재 현재의 MIT .vs. HVD 건축교육?
4. 근본적 수준에서 데이텀으로 작용가능한 심성/ 철학 등의 사고 하기 (훈련?) 에 대한 문제
e.g. 부족한 것이 더 낫다 류의
5. 홀리즘 적 으로 녹여내기 - '작품'하다보면 익혀지는.
0. 공유되어 일반화 되는/될 수준 / 현상 에 대한 사전 고려
e.g. 모두(그분야) 가 인정하는 수준 에 이르기 위해
- 멕시코 의 태권도 에 대한 인식 '무덕관'
- 매뉴얼
- '혜택'들의 사용
- 사회상에 대한 공유 - '헬조선' / '좌파 교육감' - 에 이르기 까지
마찬가지로,
굳이 글자화된 도구 linguistics 들이 아닌,
조용히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고전적인 지식인 들의 병폐로서 ' 수준' : 말이 통하는 에 대비하여,
化 : '변화' 로서, 가르쳐서 수준을 만들고 일을 도모하는 기전의 변화를 받아들임 처럼
자리 위를 즐기려는 임 마음이 아니라면,
자발성 : 위계에서 일어나는 진정성을 도모하는 일은 자연스러운 : 그리하여 당연한 일
가르치는 자리에서 '배려'로서 이 기전의 변화를 수용하여 도모하고,
배우고 습득하여, 나아가 펼치는 자리 에서의 배려로서,
자신을 속이지 않고 *목적을 위하여 배운 것을 도구화 하다* 진정한 길 로 가는.
많은 현대사회의 문제들이 기반한 . '가면'의 문제 에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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