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5OuZd4VvvfI?list=RD5OuZd4VvvfI
타인을 통제하면 사람을 잃는다
사람을 너무 통제해서는 안 된다.
인간은 통제를 하면 평소보다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른다.
타인을 통제하면 잃는다.
일단 그의 신뢰를 잃고
다음으로 그의 능력을 잃는다.
연신 어깨 너머로 훔쳐보며 감시를 해봤자
얻는 것보다는 잃는 것이 더 많다.
- 헤닝 백, ‘틀려도 좋다’에서
행경인용:
통제하면 머슴이 됩니다. 믿고 맡기면 주인으로 거듭납니다.
믿음이 사람을 키웁니다.
상사가 나를 믿고 있다는 느낌이 주는 힘은 실로 막대합니다. 사람은 신뢰를 주면 성과로 보답합니다.
"내 마음대로" 하려는
'의지'가 읽힐 때
곧 '통제에의 환상' 이 내 눈을 가릴 때.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사람 : 보여지는 대로 보는 사람
나아가,
보이는 것이 맞다고 '우기는' 자리에서내려오지 못하는 사람.
곧 '신념' 이
그 있던 '자리 位'에서 비롯된 것임을 모르고
그 잣대로 '무리 家' 를 이루려는 사람.
순수한 의도와
그렇지 않은 의지는
이 化 의 과정에서 판가름 나는.
스스로 순수하려는 마음 : 의도
순수하게 깨끗하게 淨化 하려는 의지
내 안이 아닌
내 밖의 것들에게로 돌려지는
좌우로정렬 의 욕구.
그 자리에서.
목적
그것이 어떤 큰 의의 : 대의 이던,
자신의 의도로서 지은 '개념'의 정당성이던
아니라면, 작던 크던 드러나는 의의 : 그 이름의 가면으로 숨기건 간에
의도/비의도 여부를 떠나서, 움직이고 방향성을 가진 모든 것에서 없을 수 없는, 보이건 보이지 않건
'희구심' 1 수준의
을 위해서 :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굳이
모든 이를 내 마음대로 할 2필요가 없음을 알기 위해선
그 자리에 오기까지
작던 크건 자신이 쌓아왔던 '성공'의 기억을 되돌아봄이 우선.
소위 '잘 해온, 잘 헤쳐나온, 잘 해결해온' 지난 일들이 3
어떤 기전에서 이루어졌는지를
제대로 기억하는 일이
진정 앞으로 나아가는 일에 있어 어떤 의미인지를 생각해 보는 것.
당장 눈에 보이도록
덩치를 키우거나, 더 좋은 메커니즘, 시스템을
'만드는' 일 보다도.
방법론 수준 : 방편 으로 이른다면,
"같은 곳을 바라보게 하다" = 내가 왜 그곳에 가려하느냐 를 알리다
갈 곳 을 그리워 하게 만 하다.
누가 그랬더라?
배를 만들게 하려면 배 만드는 법을 일러주지 말고,
바다를 그리워 하게 하라
했던 것 처럼.
나라 일 같이 큰 일에서건
나를 보는 작은 일에서이건
이제는
이제까지 보이지 않던 것들, 또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던 것들이
있슴 : 보려하지 않았던 것임을 알아차림 - 인식이 존재에 끼치는 영향 - 과
그 기전 자체의 중요함 : 알아차림의 '대상(이 되는 것)' 자체 의 중요함
- 이 기전에 의해 거꾸로 구축된 '존재'가 끼치는 인식에로의 繫縛 - 을
알아차리고 다독여야 할 때
.
자발성.
그 의미. 내가 나 자신이 되는 순간 : 도구 나 수단이 아닌 :
스스로에게 일어나는 '목적' : 발 하는 자리의 순수성.
대개의 경우 , 그 순수성은 이어지지 않고, 목적화 되어, 나 자신을, 타인을 수단화 : 도구화 하게 되는 기전을 알아차린 한에서 다시 읽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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