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to G.

[化] 바라는 마음 없이 주는 일

GraU 2019. 6. 18. 18:07

원래 나는 그렇지 않지만, 그러려고 노력하게 되는 출발 로서

스스로를  그러하다  하고 여기기, 만들기 시작하는 지점.







탁월함은 일탈의 모습을 갖고 있다. 


탁월함을 성취하고 그것을 유지하는 방법은 

평범함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다.


위험하고 고통이 따르는, 다른 사람들이 원하지 않는 길을 선택했기 때문에 

당신은 탁월함을 성취한 것이다. 탁월함에는 고통이 수반된다.



- 로버트 퀸, ‘Deep change’에서



하던 대로 하는 것 : 

의 의미 반추. ㅡ 그 시작 에서.

rel. 용어로서 '수월성'교육   :   

fur. 탁월함,  우수하고 월등함을 좇으면서도, 또한  비슷한 위계로 다들 같기를 바라는 






“위대한 영혼들은 언제나 평범한 사람들의 격렬한 반발에 부딪혀 왔다. 평범한 사람들은 관습적 편견에 맹목적으로 굴복하기를 거부하고 용감하고 정직하게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한다.”



- 아인슈타인



개념화 되기 시작하는 순간에서의.


평범함 : 


보편 : 


rel. 다른 글에서. 우울증.   

섬세한 그래서 쉬 부서지는 '새로운 생각' 들의 발현의 순간. 

형용하기 어려운, 눈에 보이지 않는.

이점쇄선, 보일 수도 없으나 없지는 않은 것들.


연관해서, 탁월하다, 위대하다  를 어떻게 보느냐.  =   누가 쓴 것이냐 의 구도로서.


이와 같은 위계로 존재하는 것들에 대한 알아차림.

소위  생유작위 : 의 관점에서

"있는" 것들의 위계 중에서.

일점쇄선 : 그냥 '하던 대로' 에서 벋어나, 관점을 달리하면 보이는 것들. 

이점쇄선 : 관점을 달리해도 보이지는 않는 것들. 그러나 '있는' 것들.






/


여기 보이는 '무엇' 으로서의  '앎'이  1

'어떻게' 읽혀지는가



경책 : 채찍으로 여겨지느냐

현상에 대한 묘사로 여겨지느냐



나아가

그 차이를 알고 "싶으냐" 하는 점.


/





考 :  

"宗了"



터미놀러지컬?

타이폴로지 : 현상학적 인지 와 그 영향으로서

에서 연장되는.




의도를 가지고, 사실을 전하는 방식을, 태도를, 내용의 전체를 전하느냐, 일부만 취사선택해서 전하느냐, 또, 단어를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진실]에 대한 호도 처럼,


실제를 어떻게 보려고 하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진실]2 

: 호도된 진실 : 사실  - 현실 을 진실로 받아들이는 구조 화 된 인식기전 의 공유  tr.헬조선


사실은  실제를 왜 보려고 하느냐에 달린,

진실은 보려고 하는 자에게만 보인다는 것은

받는 자리에서의 빛과 마찬가지로,

그냥 앉아서 '편안'하게  나에게 주어지길 바라는 그 자리를  깨닫지 못하는 자리에서는

항상 불편한 자리에서 벋어나려 발버둥치는 단계에 머무를 뿐.


이를 당연한 것으로, 해야하는 것으로, 나아가, 옆 사람들에게 너도 해라, 너는 왜 못하니 하는 자리에서

이미 판가름 난.


단순하게/ 복잡하게 의 문제가 아닌.

자신이 겪어 고통 속에서 알아차리지 못하는 한, 수레바퀴는 다시 구른다는 의미.


다시 시작하다.


현재를 제대로 본다고 해도 바꾸기 어려운 것을 절절히 알아차리면,

왜 이 과정이 중요한지 다시 알게 되는 것처럼.



제대로 보다

제대로 본것을 전할 만큼 제대로 알다

어디를 바꾸면 '현재'를 바꿀지 찾아보다 : 어디가 문제인지 찾을 줄 알다 

: 찾을 능력이 있다 (이미 가지고 있어야하는 시간의 적층)

찾아내서, 그것이 어떻게 하면 변화하는지 알다

실제 바끄기 위한 전체 그림을 알다 : 바꾸기 시작하다

.

.

.

바뀌다




.

.

.


"그냥 하면 되지" 


"뭘 고민만 하고 앉았냐"


그 자리에서 스스로 구가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딱 그만큼의 무게로, 이 이야기는  가치가 매겨지는.


사람마다 다 다른 스펙트럼을 가진다는  특수성 3  관점에서 볼 때도

아니, 그건 차치하고 서라도,


본질적으로, 

모든 의미의 근간으로서의 

本利 로서의,


개념 :   전함의 불가결한, 그러나 불필요한  도구로서

으로 볼 때에도




제대로 보는 능력 : 통찰 이라 한다면,  소위 "일"이  적절하게 ( ) 진행된다 함은,  나도 잘은 모르겠는데 그렇게 되더라 : '운' 이 아닌, 그 근거를 미리 '보일 수 있는' 상태. 그에 대한 이야기. 다시말해, 굳이 이르기 위한 자리라는 말이지, 높낮이를 이야기하거나, 니보다 내가 낫제 하는 자리가 아니라는 말. 


+ 굳이 이 이야기를 덧붙이는 현재 : 사족으로 남겨두는 일 자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의 위계와 현재 : 즉  인식 전 후 의 찰나를 인지할 수 있느냐의 문제. 이 "순간"에 다 드러나는 '그것'





'한걸음'

그 어려운 이유.


진실로

스스로 하던 대로 하던 데서 내려온다는 의미를,

말하는 자를 따지려 하는 한, 

또 그 의미 자체를 보려하지 않는 한,


다시 고통의 자리에, 

병실침대에 오르게 될 

미래를 아무리 이야기 해준다해도,


그 일은 바뀌지 않을 수 밖에.


더우기, 많은 고민으로, 굳이 전하여 

그 구름을 바꾸어 놓는다해도 그 자리의 실제를 알고 싶은 마음이 없는 한

다시 수레바퀴는 구를 뿐.


轉生 

그 의미.4



.

.

.














큰 성공을 했고 지위나 명예, 재산을 획득했다고 합시다.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얼마나 멋진 인생인가? 하고 부러워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것은 하늘이 준 엄격한 시련입니다.

즉 하늘은 성공이라는 시련을 사람들에게 제공해서 

그 사람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 이나모리 가즈오  5











정중하게 행동하면 

다른 사람들이 얕잡아 본다는 생각은

잘못된 판단이다. 


도리어 정중함은 사회적 지위와 영향력을 높여준다.

사람들은 무례한 의사보다 정중한 의사의 사회적 지위가 78% 높다고 판단했다. 정중한 의사가 무례한 의사보다 1.2 배 이상 리더다우며, 23%이상 유능할 뿐 아니라, 16%이상 영향력이 강하다고 보았다.


크리스틴 포래스 


'무례함의 비용' . 정태영 역,  https://milkshin.tistory.com/226





사람들은 정중한 사람과 기꺼이 협업하려고 합니다.


리더의 예의바름은 직원들에게 더 안전하고 행복한 느낌을 줍니다.


고맙다고 말하기, 

주의 깊게 경청하기, 

부드럽게 질문하기,

미소 짓기, 

가볍게 인사하기 


rel. 서비스 - 함께 할 사람인가를 보는 잣대로서 * 


ㅁㅓ 였는지 기억이 안나네 :  나중에라도 찾아볼 것.

대략,  레스토랑에서  웨이터 들을 대하는 태도로  그 사람이 사업 파트너가 될 만한지를 가늠하는,

 제대로 된 인간으로서의 ' 경영인' 6인지를 가늠하는 기준으로서 삼는 거시기.






+




fur.,  vs. 카리스마 리더십  으로서의,

'서번트 리더십' 개념



벌써 오래된 개념이지만, 언제나 그렇듯.

다 알지~ 


주지적으로 접근하는 방법론의 한계와 같이.

"해야하는" 것이 되는 순간.



그렇게 보이는 것과

실제 그러한 것.  그 구별.



실제로,

실재하는 경험으로서


성공  : 


사람마다 다 다르며, 그 출발점이 어디였는지에 따라, 겉으로 보이는 정도 보다 훨씬 그이에게 있어서는 의미의 경중이 다른, 


또한 대개의 경우 스스로도 깨닫지 못하는 바라는 마음 : '의도'의 소산으로서 볼 때 무엇을 위하여 '움켜 쥐려고' 했는지에 따라서 다르며, 


더우기, 스스로 그 사실을 보지 못할 때는 그 영향 조차 - 반대급부로서  나를 이렇게 대해달라 하는 자리 -  소위, 하늘거울 (天鑑, 天均 : 秤 저울)의 관점7으로는 네거티브 : 惡業이 될 수 밖에 없는.



크던 작던간에.


자신의 얼굴. 가면. 


진실된 자리에 있지 않음이 드러나는 자리로써.





성공에  안주 하여  나의 것으로 삼아  그를 자랑하지 못해서, 내세우지 못해서 안달하는 자신을 보는 일은, 아니 보려고 시작하는 그 지점은 굳이 전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전하여 필요성을 깨닫는다고 해서 쉬 되는 것이 아닌, 불편하고 유쾌하지 못한 '일'이 되는 기전과 마찬가지로,


이 근간에 있는,  특히 내 안에서의  '힘의 구도' 가, 그 구조적인 본질이 가지는 

내 옆의 , 또 다른 대상을 향할 때 부지불식간에  드러나는  내 존재 근간이 원천적으로 가지는 

불편함 : 불완전함은


도리어, 그 구가하는 상황에서 극명하게 나의 '업'으로 작용하는 것.



구시화문. 그 구조와 마찬가지로


제업-단멸상 에 끄달려


업은 당연히 받아야한다는 의미를  제나름대로, 제멋대로  들여앉혀 가지고들 있슴은,



왜 굳이  확인 불가능한  전생의 개념을 끌어와서  

신비주의적으로  묘사하게 되는 지를 가늠하게 한다.

그런 뭉텅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를 느끼지 못하며,

오히려 그에 대해 이야기하면  불편한 저항 부터 올라오게 되는,

그것이 당연하게 되는 기전.



초보적 단계의 '덤덤히 바라봄'에서

진정한 침묵의 단계로 서서히 '홀로 걸어 들어가게' 됨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다는 점.



예전에 본,

관세음보살을 찾아다니지 마라. 

혹여 네가 수년여간을 헤매어 다녔다면, 지금 당장 집으로 돌아가면 그를 보리라.

니가 니 집 문을 들어설 때, 신발도 제대로 신지 않고 너를 맞으러 나오는 그이가 곧 그자리  라는.


사람에게 달린 것이 아니고,

그 순간에 달린 것임을 

온전한 그 의미로 안다면 달라지게 될  앎의 단계에서만이라도


이 이해는

굳이  멋드러지게, 보기에 어떠하리라는 기대없이

그 자리에 머물 수 있는  평안 정도로만  남겨둘 밖에.











無我




.... 시련으로 본다거나 굳이 정중하고 겸손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그 것들이 결국은  나  로서,   나 라고 여기는 데서 비롯된 것임을, 보통의 경우 이  나 아닌 나의 것 : 나의 상으로  서로서로를 대하는 줄을 알면  쉬 이해되는  '나' 의 의미 처럼.


굳이 내가 잘한 일  도   나의  궂은 일 도   내세우거나 감출 필요 없는 일. 

아니 정확히는 그렇게 하려고 할 필요 없는.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 그 의도지음이 시작되는 '發'心의 순간,  의도와는 상관 없게, 또는 너무도 의도를 잘 반영한 결과로, 원래 바라던 "그림"에서 벗어나 버릴 수 밖에 없는 것이 實際임을 안다면.



다만,

대개의 경우    이 네거티브 한 경험을 겪어보지 않고서는

포지티브의 자리에서 왜  '조심' 해야 하는 지를  느끼지 못하는 것 처럼

이와 같은 무게로서의 

앎 : 판단의 주체로서의 '나' 는


차라리 지나침 : 그 순간을 순순히 놓아줌 

이 나을 밖에. 


전함  의  부질 없음의 의미와 마찬가지로,  


스스로 알아차리지 못한 일은 굳이 이야기 할 필요없슴과 마찬가지로

같은 위계의 반대편으로서  "말로 할 수 없는 일은 말하지 말라 :   " 8는 의미와 마찬가지로.


.

자기 자신이  다른 사람을 대할 때 어떠한지를 스스로 '쳐다 보는 ' 일 자체에 대한 능력 또한  그 받아들임 : 이해의 단계에서  '충돌' 과 갈등이 스스로에게서 존재함을 알아차리기 힘들듯이, 


굳이 내 안에서 어떤 수사를 취사선택하느냐의 필터와 연계된, 듣는 자의 자리 : 이해하게 쉽게 드러내어 지칭하게 되는 일의 근저에 있는   전형으로서의 표상 : '本' 은  


오직  

그 자리 자체를 

실제 근본의 자리에서 갈무리할 수 있는 영혼들에게만 허락된 일.



조금 더 들어가면,  


'궂은 : 네거티브한 : 잘못한 : 실패한 :   '  것들을 대할 때의 기전이 어떻게 다른 지에 따라, 그 반대편을 대할 때의 기전과 어떻게 다른 지를 구분할 수 있는지 여부와 정도, 수준에 의해 한계 지어 지는 것으로 


외려 

밝은 곳의 자리가  

거울처럼 반대편에 그대로 

'和暢' 하게 드러나게 됨을 


"알게" 될.



















투명성이 담보되어야 하는 이유와

'이끄는 의지'와의 관계 구도.


사랑과 마찬가지로 겸손도 

심어 키울 수 없지. 


잘난 체 할 필요없고.


다른 사람에게 행복한 느낌을  주는 일이

얼마나 큰 일 인지.


거기에 다 있지.






  1. What, How 의 위계는 , 아무생각없이 저지르는 '일들' 사이에서도 어디서나 있는 것에 속함. Why 의 수준에서 일어나는 것들은, 그 진위 (진실)를 가늠하기 어려우며, 소위 '見' 수준으로는 볼 수 없는 것. [본문으로]
  2. 읽는 이에게 달린 : 순수성 비판 [본문으로]
  3. General : Special 의 구도로서 [본문으로]
  4. 輪廻 알기 쉬운 용어로서. [본문으로]
  5. 왜 일하는가 / 생각의 힘 / 마음에 사심은 없다 [본문으로]
  6. 對 人 : "능력" 으로서 [본문으로]
  7. 균 - 兩行 : 좌우를 함께 볼 수 있는 것이 왜 중요한지 의 출발점으로서. [본문으로]
  8. 전함의 부질없슴 에 대한 인지를 존재론적 한계로 본다면, 반구조주의적 관점에서, 구축된 의미로서의 언어의 불확실성 외에, 묘사가 불가능한, '차이'에 의한, 표상화가 불가능한 것들의 존재를 알아차림이 전제되고, 또 그 기반의 인식과정 상에서, 말한다는 것의 한계 : 즉 제대로 설명하려고 온갖노력을 다한 후에야 알게 되는, 전함을 받는 이의 인식과 전하려는 이의 인식이 어느 정도 '정체성 = 자기 - 동일화 : ' 될 수 있느냐에 달린 것임을 아는 데에 다다르는 전체의 과정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