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중어요(室中語要) - 105
105.
한 스님이 국사에게 물었다.
"어떤 것이 본신(本身)인 노사나(盧舍那)입니까?"
"노승에게 물병을 가져 오너라."
그 스님이 물병을 가져 오자 국사는 다시 제자리에 갖다 두라고 하셨다.
그 스님이 제자리에 두고 와서 물었다.
"무엇이 본신인 노사나입니까?"
"부처님 가신 지가 오래되었다."
스님께서는 이 이야기를 들려주며 말씀하셨다.
"흔적도 없구나."
///
눈에 보이는 것 : 을 찾아대는 사람에게
눈에 보이지 않는 답 : 을 주는 것과 마찬가지.
원래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있슴을 인지 하도록 이끌어야 함이 먼저 이지만,
그 의지 : 는 어떻게도 남이 부여할 수는 없는 일 :
//
구조적 개혁 ㅡ 혁명적 수준의, 새로운 시스테마틱스 : 로서의 진화 : ㅡ 이 필요한 시점에서
언제나 시대의 선택 : 에 의해 도태되고 마는 , 인문적 의미의 '자연' 선택.
로그/ 블로그/ ~ 페이퍼 시대에 머무르는 의지 : 들이 초래하는 일들.
/
주류 : 의 자리 (위) 에서의 적극적인 변모를 도모함 이 어려운 이유
(? 피상적으로 얄팍하게 'shallow' ? )
구르고, 흘러서, 어떻든 바람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이유.
쉽게는, 금전적인 현상 유지 목적 vs. 업역 자체의 특질 진화 목적 의 차이
나아가, 씨스피러시 : 에서의 되려 이러한 상황을 악용하는 가면을 쓴 무리들.
. 그렇게 흘러 온 '인간'의 역사 .
. 적응(순응/반응) ~ 생물학적 체념 : 환경에 적응 이 아닌, '조작, 변형 인지' 하려는 의지 : 에서 비롯되어 ㅡ 그 자신 에 대한 ~ 세계에 대한 이해 : 가 시작되는, ~~ 공유 / 소통의 단계 ( 궁극적으로는 대화의 기술 최적화까지) ~ 지성 : 의 태동.
(동물: 에게 있어 공유되는 지성: 과 유사한 초보적 공유,소통 의 존재확인 ㅡ "죽음 : 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
ㄴ 집단지성: 이라는 보편적 어휘로 깊던, 앝던 간에 공유하는 지성 : 이 있슴을 인지하게 된
ㄴ 진화적 공명 : 의 개념 ~ 공진
ㄴ 나아가 , 시간 ㅡ 타자 에서 이어지는 ~
. 소통 : 이 전제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 :
^
공유의
개혁의
생존의
https://mail.daum.net/#UNREAD/z000000000J9mrP
Daum Mail
메일 검색 검색 메일 본문 받은메일함 목록
mail.daum.net
https://mail.daum.net/#INBOX/z000000000J9mrY
Daum Mail
메일 검색 검색 메일 본문 받은메일함 목록
mail.daum.net
https://blog.daum.net/_blog/_top/move
다음블로그
나만의 특별한 공간, 다음블로그 일상을 담다
blog.daum.net
그것이 교육의 문제이건, 사회의 문제이건, 가정의 문제이건 , ㅡ 나아가 어떠한 내재적 구조화 과정에서의 탈락 : 이건 간에
정치 : 를 보는 눈이 이제서야 조금씩 뜨이고 있는 현실 : 상황 ㅡ 보편의 현주소 에서
젠더 : 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힘을 쥔 계급 : 이 여전히 '군림' 을 즐기는 주의 : ism ~ ideologic frame schemer ㅡ 생각 : 들이 그러하듯,
잘 드러나지 않는 ( 보이지 않는 것들 invisible , the intangibles ) 무형의 구조를 이루고 있는 것들은,
그것이 어떻게 존재하고 있느냐 하는 문제와 함께 일어나는 인류 : 가 '보편적 이해' 로서 그것을 인지 ㅡ 지각 : ~ 문제화 가능한가 의 문제와
부유하는 화두 : 와도 같이 언제나 곁에두고, 현실의 삶의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함께 고민가능한가로 쉬 풀어 이해가능한,
공유 ㅡ 소통 ㅡ 진화 : 가 가능한가,
소위, 서로 일상: 의 수준에서 이러한 대화 : 가 가능한가 와는 크게 상관없이,
거시적으로는 인류 전체의 향방을 보이지 않게 마름질 하고 가늠 가능하게 되고 ㅡ 권력 / 자본 - 힘 : 이 가로막는 것으로 스스로 들도 여기게 되는 불가항력적 외적 요인들 e.g. 환경문제 , 노동문제 , 정치적 현실 이 복합적으로 치닫게 되는 구조적 붕괴상황 / 실제 환경파괴가 민초의 삶의 붕괴로서 피부에 와닿게 가시화 될 때, 급격하게 일어나게 될 가능성이 있는 /
미시적으로는 개인의 정신적인 행복 ㅡ 행복인지 지수 등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또 그덕에 뭐 발버둥 쳐봐야 어쩌겠어 하고, 활력을 잃어가는 자라나는 세대 : 들, 나아가, 저 보이지 않는 것들: 에 대한 방치 : 로 인하여 점점 더 고착화 되기까지 하는 . / 그대로 두면 자연히 나아진다? vs. 어떻게 , 무엇을 해야 나아지게 될지 모른다 / 알아보려고 하지 않는다 / 왜 : 에 대해 (궁리 / 궁구하는 지성 ㅡ 신화적 보편성 에서의 합리적 보편성으로 갈아탐 시대에 함께 버려버린 것들로서의 ) 궁금해 하지 않는 보편 지성 = 상식의 현전. / 대개의 기성세대는 혀만 차고 앉은.
'보편' 의 수준에서, 즉 '보통' 사람들이 용인 하는 이상적 지향점 : 은,
대개의 경우 어떻게 프로퍼간다 되어져 왔는지에 따라 공유 되듯이,
함께 꿈꾼다 ㅡ 의미 자체가 중요한 이유 : 를 제각각 스스로들의 수준에서 자각 하지 않으려 하는 현재 : 에서는
예를 들어, 경제적 으로 민주화 : 가 온전히 ㅡ 사회생물학적 진화 : 에 긍정적 급부를 가져올 수 있다는, (실제로는 더욱 구체적 청사진 : 을 내어놓지 않으면 무슨 뜻인지 모르는 상태라 하더라도) ,
천지 불인 : 의 자연 : 이 하던 것과는 다른 양태로서 이루어지게 할 수 있는
인간 : 스스로가 가진 힘을
제 스스로들 알아차리기 힘든 것.
무릇,
인간 : 이 가진 실제적인 가치 : 우주적으로 왜 인간이 생겨났으며, 전체 "Uni-Verse" 에서의 진짜 역할은 무엇인가 에 대한, 부질없는 물음과 그에 대한 더욱 부질없는 답으로서의,
' 인간 ㅡ 철인 : 주체의 자발적 진화로서의 '
초월 적 자기 진화 ( 쉬프트 / 사이보그 식의 스스로 선택하는 진화의 방향성 ) 개념 : 은,
그저 인문학 의 발생에서 이어지는, 근대 철학 시기에서야 어느정도 구축되었으나,
공유되지 못하고, 왜곡된 다양성 인지 스키머 아래서, 소외 되고 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근대 ~ 근대
근대 ~ 현대
에서의 선구자 : 들이 있었듯이,
알든말든,
또한, 크든 작든,
시대의 파고 : 에 따라 그것이 드러나든, 드러나지 않든 간에
'***** ? 과 !' 카테고리의 다른 글
rel. Inter Rogative ~ 빨리빨리 vs. '게으름' ~ 시간을 충분히 가지다 (0) | 2022.06.08 |
---|---|
'배도선' , 우물 밖의 개구리 (0) | 2022.01.03 |
의식을 집중하는 훈련 : (0) | 2021.12.27 |
rel. '안다' : ~ 차이 :를 구분하다 ~ fur. + cf. '분별(分別)' (0) | 2021.12.15 |
'마음을 쉬다' ? (0) | 2021.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