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과 !

rel. '안다' : ~ 차이 :를 구분하다 ~ fur. + cf. '분별(分別)'

GraU 2021. 12. 15. 16:54

https://www.culturecontent.com/dictionary/dictionaryView.do?cp_code=cp0433&dic_seq=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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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分別)

 

범어 vikalpa의 번역이다.

사유[思惟]. 계탁[計度]이라고도 번역한다.

 

추량하고 사유하는 것이다.

 

즉 심[心]과 심소[心所:정신작용]가 대경[對境 객관의 대상]에 대해 작용을 일으키고 그 상을 취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권2에선 이것을 세 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1] 자성분별 :   심사[尋伺]의 심소를   체로 삼고, 대경을  직접 [아무런 비교나 유추,사량도없이]  인식하는

직각 [直覺] 작용

 

[2] 계탁분별  :   의식과 상응하는 지혜의 심소를    체로 삼는       

판단.   추리작용

 

[3] 수념분별  :  의식과 상응하는 생각의 심소를 체로 삼고, 마음에 분명하게 새겨져 있지 않은 과거의 것을 생각해 내는

추상[追想]. 기억의 작용을 말한다.

 

육식 중에서 의식은 세 가지 분별을 모두 지니고 있으므로 유분별[有分別]이라 한다.

 

권2에는 이것을 셋으로 분별하고
모두 의식의 작용으로 간주한다.

 

 

자성분별은   현재,

수념분별은   과거,

계탁분별은    과거와 미래에     

 

통한다고      설한다.

 

그런데 대승불교에선 범부가 일으키는 분별은 미망[迷妄]의 소산으로 진여의 도리에 계합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러한 분별로는 실답게 진여를 깨달을 수 없다. 말하자면 범부의 분별은 허망분별이다. 진여에 계합하기 위해서는 무분별지에 의지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말하자면 보살은     초지에서     견도에 들어갈 때

일체법의 진여를 반연으로 해서 아는    주체[能知]  와     알아야 할 인식의    대상[所知]  의 대립을 초월하여

 

미를 지닌다.

동시에 교법을 분류하고 분석하여 다양한 측면에서 연구하고 고찰하는 것이다.

 

 

 

 

The Five Vrittis

  • Correct knowledge (pramana)
  • Incorrect knowledge (viparyaya)
  • Imagination or fantasy (vikalpa)
  • Sleep (nidra)
  • Memory (smr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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