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제 : Consent/생태적 사고의 기본전제: 알아차림에서 Advocacy까지

1 . 마비 :

GraU 2007. 5. 16. 17:18

마비 - 알아차림

 

 

'마비'는 기본적으로 우리의 바로 옆, 혹은 우리 내부에 들어와,

"일상성" 속에 침투해버린 타인 또는 이즘(신자유주의, 상업주의...), 강요에 세뇌되어 우리가 의도적이건 아니건 무관심 한데서 기인한다.

 

아무이유 없어~!, 시청자 또는 청중이 된 입장에서 폭력적 언사에 대해서도 웃을 수 있는 것은 우리가 그 사실에 대해 별 문제 없다, 당연히 웃길려면 그래도 된다라는 인식에 대중적으로 동의하였고, 혹시나 문제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여기더라도, 다른 사람들의 태도에 동조하기 때문이다.

  

여기서는 행위자의 행위 자체를 비판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그 것을 무 비판적, 무 의식적으로 수용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우리 자신을 비판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냥이게 좋아, 심각한 것이 싫어

현재 이러한 지배적 사회 패러다임은 왜 형성되었을까?

 가벼움, 유희, 비물질성, 비중심성 등등에 대한 고민이나,

이런 질문을 해본 적 있는가?

  

이 단락의 목적은

 

(1) 의도(된 합리) 에 마비되어 있음 알아차리기

 

(2) 그 마비는 구체적이며, 부지불식간에 우리의 생체리듬 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의 행동패턴 , style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아 차리기

 

(3)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며,

 

 이 물음을 할 준비가 되어있는가.  : Theme 의 가장 중요한 목표.

 

 

 

 

 

생활 속에서 사소한 것으로부터, 자신이 마비되어 버린 것들에 대해서 토론해보자.

 

 

< 스키머 Schemer > 의 존재,  그리고 마비

schemer : 틀(여기서는 사고, 생각의), 관점, 디자인에 있어서의 나만의 원리 등의 의미

 

 

(1) 여러 가지 유형으로 존재함을 인식하자

(2) 여러 유형을 인정하고, 객관적으로, 나의 근거를 가진 논리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갖자

(3) 우리 직능에서 요구되는 것은 무엇인가 (+윤리)


i.e. 알아차림 --> 객관적으로 바라보기(판단-‘있음’으로 ‘지음’을 알아내기) -->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

 

 

스키머?  :  거대한 무언가가 아니라, ‘’, ‘왁꾸이런 것.  스스로 행동, 판단, 디자인하는데 근거가 되는 것. 뭔가 거창한게 있는게 아니라는 말. 그냥 틀이나 왁구라는 말로 표현해도 무방하다는 거. schemer 라는 그 단어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는... (달이 아니고 손가락 이라고. 부처님 손가락 이야기!)

 

그리고 여기서는

그걸 만들자~! 라는 게 주요한 초점이 아니고,

그러한 틀 들이 존재함을 인지하자~ 라는 게 초점.

 

우리 행동의 근원에 존재하는 근본적인 어떤 것에 대한 각성, 알아차림.

 

 

  

 건축 하는 것"이란 이런 것이다?  :  스키머의 일예로서 보자.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구조로 스스로 키운 schemer가 필요하고, 이 틀을 통하여,   디자인 을 하여야 한다.

예를 들어  tolerance의 개념의 사고의 틀(scheme)을 통한 고려, 즉 종합적이고, 3차원적, 전방위적으로, 주어진 상황, 관여된 모든 객체들을  분석, 고려, 판단하여, 각각의 고려의 대상(관여된 모든 객체: 사이트, 건축주, 자연, 등등)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advocacy archhitect(ure)')   즉 논리, 역사, 철학, 예술, 문학 등을 직접 접하고, 그를 통해 생각을 키우고, 그 생각의 발전과정에 자신의 '틀'이 생기는 것이다. 물론 이 틀에 대한 다른 사람의 '받아들임'은 또 다른 문제이다. 

 

- but, 사회가 미리 가지고 있는 선입견, 즉 위에서 말하는 "마비" 혹은 "상징적 폭력"의 의미와 일맥상통하는 강요되는 그러나 우리가 못느끼고 있는, 우리가 '빠져있는' 현상, 사고, 등등을 자각하지 못한 상태로, 무의식적으로 덩달아 따라가서는 안된다.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것 :  

스키머 근거가 될 어떤 것들을 합리적, 논리적으로 찾아가는 힘을 위해 예술사, 역사, 철학, 문학, 논리학 등의 소양이 필요하단다. 이건 내말이 아님.

 

수업 중에 잠깐 들먹였던, 미술 5부작 다큐멘터리(KBS1, 토요일, 8시) 내용 있지. 인상파의 시초(?) 마네의 이야기였었는데,  올랭피아 라는 누드화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였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마네는 그냥 그림만 그린게 아니었고, 그 사회를 보는 나름대로의 눈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것을 자기의 방식(scheme)으로 회화로서 표현한 사람이었다. 요번주 3부 내용도 같이 보면 좋겠다.

 

디자인은 디자인 자체에 대한 고민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여러분이 보았던 비디오에서도 많은 경향들을 보았지만, 그 가시적인 결과들은 보다 비가시적인 것들에서 나왔다. 인터라거티브 디자인의 사례를 예로 들어 다음 질문들에 대해 생각해 보자.

 

(1) 왜 소통이 중요한가?

(2) 왜 소외된 '것' 들에 대해 고려해야 하는가?

(3) 그 들은 왜 소외되었는가?

(4) 소외란 무엇인가?

 

동영상의 사례에 대해서는, 이러한 질문들에 대답하기 위한 능력이 사고하는 능력이라 생각된다.

디자인이 사고하는 능력에서 출발한다는 것은 이러한 의미에서 한 말이고 실제로 그렇다. (물론 사고력만 대단하다고 전적으로 훌륭한(이쁜) 디자인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위의 대답들을 위해서는 철학, 역사, 문화적인 지식이 반드시 필요하다. 왜냐하면 실제적인 사고를 위해서 이며, 구체적인 규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어줍잖은 두루뭉수리한 대답은 "실체화"의 과정에 확고히 논리적인 탄탄대로를 놓아주지 못한다.

 

미리 수업 시작에서 이야기 했지만, 자신의 관심 초점을 설정하고 살을 붙여나가는 것이 알아가는, 생각이 커져가는 과정이긴 하다. 그렇지만,  지금 이 수업 시간에는 잠시 보류해 두기를 바란다고 했었다.

 

내가 이야기한 잠시 보류해 두라는 것은, 여러분은 이미 "디자인"이라는 것에  콱 잡혀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더 멋지고 나은 디자인을 할 수 있기를... 또는 그 와 비슷한 바램들. 그러나,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것은 앞서 이야기한 scheme이 아니다. 이것은 앞서 이야기 한 것들 보다 더 근본적인 '어떤 것'이다.

 

 

 

Schemer 로서 작용하는 < 모더니즘 >

 

새로운 건축을 향하여, 르 코르뷔지에

모더니즘은 새로운 것을 만든다는 것”  : 모더니즘 = 새로운 은 아님. 모더니즘이 내포한 그 여러 의미들 중의 하나로서 새로움의 추구를 예로 든 것이다.  다음시간에 이 점에 대해 다시 이야기 해보자. 그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모더니티의 의미는 보다 많은 뜻을 함축하고 있다. 시간상으로 훨씬 지난, 현대의 건축에서조차 모더니티는 잔상처럼 남아있다.

 

모더니즘 이후에 생겨난 새로운 것을 해야 한다는 스킴  

 

: 정확히 이야기하면 모더니즘 때문에 이러한 경향이 나타난 것이 아니다. 모든 이즘들이 그러하듯, (노파심에서 이야기해 두자면, 이즘 = 철학이 아니다.) 그것은 만연되어있는 공론으로서의 표현일 뿐이다. 즉, 모더니즘을 이야기 할 즈음의 그 시대에 이미 여러가지, 이전과 구별되는 생각들이 꿈틀대기 시작했고, 논의되기 시작하고, 공유되고 전파되었으며, 그것은 하나의 이즘으로서 "동의"된 것이다.

그 중 하나가 새로운 것의 추구를, 새로운 방식으로, 당연스럽게 주창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미술에 있어서의 인상파가 그 이전의 사실적 표현에서의 탈피, 즉 새로움을 추구한 것이라 본다면, 일맥상통하다.

이 후 '동의'하는 무리들에 의해서 이 흐름은 인상주의 라는 이즘으로 불리우게 되고 , 또 다른 흐름에 영향을 주게 된다.

 

 

예를 들자면, 나는 새로운 것을 추구해가고 싶은가를 자신에게 반문하고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고, 이것이 곧 사회적으로 강요되는 스키머를 인식한 상태로 나의 스키머를 만드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새로움의 추구 - 우리가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한치의 의심을 품지않고 있는-  에 대한 스스로의 자각할 수 있는 능력이 갖추어져 있는가 를  여러분의 "마비"를 자각할 수 있는가 의 예로 대신해서 묻고 싶었던 것이다. 

 

즉 자신의 관점을, 틀을, 갖는 다는 것은 먼저, 이러한 의문을 품고, 스스로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할 수 있는가 이고, 두번째가 그 의문들을 해결할 준비가 되어있느냐 이다.

 

이는 여러분의 노력 (인문학적 소양 등)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이다. 그러한 능력은 단순히 생각, 사고하는 것만으로 얻어지지 않는다. 여러가지 다른 생각들을 책을 통하여, 매체를 통하여, 논문 등을 통하여 "알아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자신 속에 생기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자신에게 반문하고 스스로 규정하는 것이 scheme을 만드는 기초 과정이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하고자 했던 말은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외부의 힘, 강요에 의해서 디자인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을 자각하고 스스로 사고하는 것을 배우고 연습해야 한다.  그래서 이 수업에서 이런 토론을 하는 것이다.”

 

 

 

 

 

이 시간 토론, 대화의 주된 초점은 (자신의 디자인을 위한 스스로의 노력에 의해 구축된 틀의 중요성 보다도) 사소한 사안에서조차 판단의 근거로 역할하는, 그 틀들 scheme 의  다양한 존재와 나의 마비, 그리고 그 알아차림에 관한 것이다.

 

 

여러분이 여러분 나름대로의 틀을 가지고 있음을 스스로 인지하고 인정하는 것이 너무도 중요하다. 아직 '만들어야 할' 시기임을 스스로들도 느낌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은 여러분이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각기 나름의 '틀'을 가지고 있다. 이건 꼭 여러분을 겪어서가 아니고 그동안 나의 경험을 통해서, 그리고, 여러분의 선배들을 통해 느낀 점이다.

 

꼭 꼬집어 이야기하면 이 'scheme'에 관한 이야기 들의 주요 타겟은 여러분 들이다.

 

첫째는, 여러분이 스스로의 '건축디자인'이라는 것에 대한 생각, 틀을 만들어 놓고 있음을 느끼는가 하는 것.

 

둘째는, 그것이 강요된 것임을 아는가 하는 것.

 

셋째는, 이 수업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 즉 또 다른 'scheme'에 대해 받아들일 준비를 하자라는 것.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면,

 '건축가'에 대한 막연하지만 어떤 기대, 혹은 환상, 혹은 그렇게 되고 싶은 바람 들.

 

뒤에서 '변호하는 건축 (advocacy architecture) : 이건 분명히 용어의 조정이 필요하다 ㅡㅡ;'이라는 개념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데...

 

생태적 사고에 의한 건축에서는 그동안 formal architecture 에서 소외되었던, 고려할 수 있는 모든 관련 대상(타자)들에 대해 디자인 과정에 연관시키자는 것이 아주 기초적인 바탕이라고 했지. 즉, 중요하게 고려할 하나의 대상을 위해 다른 것들을 소외(타자화)하지 않는 것. schemer에 대한 논의의 맥락으로 이야기하자면, 단일 schemer 로 강요하지 말자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하나의 또 다른 '틀' 이 될 수도 있는 딜레마가 있다고 생각되고,

그 한계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이 받아들임에 혼란을 일으키지 말도록 특별히 우려하는 것은 이러한 이유이다.

 

쉽게(?) 말하면, 여러분이 자기나름의 생각의 틀, 관점을 가지는 것 자체를 보류하라는 것이 아닌, 자기 속에 자리잡고 있는 틀이 있는지, 그것이 강요된 것인지를 느끼자 라는 것이고, 혹시나 고집 센 시홍이 처럼 그것을 계속 가지고 가고 싶더라도,  두 개의 '틀' 로서 인정, 즉 자신의 틀 속에 포함시켜버리지 말고, 별도의 것으로 '인정'하자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스킴이란 단어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지.  나는 이 수업에서 스킴을 define하고 쓴 게 아니야.  여러분이 받아들이고, define하기 나름이야.

 

 

 

 

 

 

 

 

마비에 대한 다른 예로, 미국 서부 개척 말기 동부로 복귀하던 때,

잡지가 유행 중류계층이 상류계층이 되고자 잡지를 사봤드랬다.

 

: 잡지가 유행해서 사본게 아니고, 중류계층의 사람들이 상류계층의 삶이 어떤 것인지 궁금해하고, 따르기를 바라는 수요가 폭발적이어서, 그런 류의 상류계층의 행동양식, 취향을 소개하는 잡지들이 많았다는..

 

그리고 이 이야기는 "상류민이 되고자 하는" 무의식적 동조의 근원으로서의 욕구와 연관되는 것으로

저~~기 뒤쪽에 있는 '자발적 마비' 또는 그 과정에서의 '마음의 작용에 대한 인지 또는 인정'와 관련해서 생각해보면 좋겠다.

 

'아비투스'의 개념과도 비교해보자. 

< 상징적 폭력, 피에르 부르디외 > : 강요되는 가치, 기준 등 (여기서의 scheme으로) 사회, 선입견 등의 타인, 집단에 의한 비자율적인. 

 

 

 

 

"의도된 합리"  로서의 schemer : 틀

 

 

 

자발적 마비 : 스스로 지어 놓은

 

 

자발적 마비(기호와 욕구 : Sati(알아차림, 마음지킴, 마음찾기등으로 번역되는 명상수행법 중 하나 ;마음, 하고 싶은 것, 하기 싫은 것 (사실 이것이 모든 행의 본질이다)) 에 의해서 인지하지 못하면서 하는 것들도 있다.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면 그냥 넘어가는 것들 (커피, 페이빙, 광고; 일상성)

->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욕구(의도) 에 대해 (원인 같은 것을) 설명하기 힘들다.

 

 

 

1) '존재'의 수준   :   ‘있음’으로 존재하는 ‘지음’ 

e.g. 금강경의 我相, 알아차림

e.g. 니체 :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로서의 앎

e.g. 차이와 타자 : 앎에 있어서의 딜레마

 

2) 개인 수준에서의

e.g. 아주 사소한 수준

“나는 항상 왼손으로 머리를 감고, 오른손으로는 샤워기를 들어.”

“나는 아침운동은 안해!”

.

인식하지 못하는 자발적 규정  : 충분히 다른 가능성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꼭 그렇게 해야 한다고 고집하고 있는 것


나의  ‘의도’임을 알아차림

 

 

강요되는 마비 : 사회시스템, 문화

 

사회정도의 규모 수준에서

고정관념 :

 

e.g. 상징적 폭력

 

e.g. 국가주의 : 애국가,  국기에 대한 경례,  “조국”에의 충성, 새로운 국가(왕권, 정권)의 정통성 부각을 위해 이용된 역사 

but, cf. 동양의 국가 vs 서양의 국가(공화국)

cf. 민족주의(nationalism) 개념의 와전

 

 

e.g. 'brand'  : samsung / LG / SONY  /  스타벅스 / 콩다방

 

. 자발적? 또는 강요된?

 

 

무의식적 동조 

 

인식하지 못하는 있음과 지음

 

(1) 기호, 욕구

e.g. 차 : 중국 , 대만   차 경작지 광범위

e.g. 커피


 

(2) ‘무관심’, ‘익숙함’ (일상성)

인식의 경계 밖에, 이전부터 존재해 온 ‘기존’의 것들에 대한 인식하지 못함.


e.g. paving

·포장 아래 무엇이 있었는지 무관심

·일상적으로 그런 환경에 처해있으므로 인식하지 못함.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임.

e.g. toilet

· 우리가 사용하는 방식에 대해 이의를 제기해 본적 있는가

e.g. 우리나라 대학문화


(3) 무작정 따라하기 : populism, fashion

의식없는 동조 (익숙해짐으로 발전)

e.g. 아파트 평면   cf. 침대생활, 욕실

 

 

 

 

 

scheme 의 다양함 = 인식의 다양함으로

= 디자인 과정에서의 ‘열려있음’의 필요

 

e.g. 문화를 보는 관점

문화 : 다양성 속에서 변화 = 비어있는

 

가치, 문화, 상부구조를 보는 관점

: 최고의 것, 교양있는 것만 (cf. early adapter) - 첨단주의 Apexism

: 다양한, ‘가난’까지도 문화(난쏘공) - 주랑주의 shaftism

 

유물론에서

Marx : 하부구조가 상부구조를 지배한다. : 경제(토대), 실제적인 것이 의식, 문화를 결정. 문화는 그 단순한 반영이다.

Engels : 상부구조의 자율성 소극적 인정

현재 : 다양함의 인정 맥락 - 상부구조의 독자적 가치 인정

 

cf. 대중문화

- 많은 사람의 것

- 고급문화 외의 것

- 대량생산-대량소비 문화 : 상업문화 (정치경제학의)

- 민중문화

- 지배 - 피지배 갈등 속에서 변화하는 것 (cf. 헤게모니)

- P-M 의 시각

 

cf. nomadism vs tolerance

다양성

but, 설정된 틀 뒤에 숨어서 또 다른 ‘Fascism' 구가, 강요를 일삼는 행태는 NEVER!

 

e.g. feminism 뒤에 숨어서 자신의 욕구를 정당화 시키는 여성

 

 

자신의 ‘건축’을 보는 생각(시각) : 구분에 비교해 볼 때

-> 관점의 설정 단계 + 주어진 사안에 대해 사고하기 단계 + 윤리의 고려단계

등이 실제 설계 과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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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의 구체적 방향제시 혹은 사례 필요

 

(1) 일반론 적 - 고려해야 할 점 찾기

(2) 그로 인한 내가 마비된 점 찾기 : 마비 상태에 대한 구체적 알아차림

(3) 나의 생각 : 왜 일까? 왜 못느끼고 있었을까?

+ 정리를 통한 나의 '속'에서 일어나는 마비의 실제적 전체 구조의 알아차림

 

 

1. 시사적인 주제 - 예. 언론 지켜보기

 

 : 보도 : 2007년 FTA 관련 보도들.

 

체결 임박 직전의 적극적 보도 태도와 구별되는, 실제로 대중이 알아야 할 시기에 다른 짓하는 언론.

ref. SBS 성한평의 TV비평

메인 타이틀에서의 의도적 소외 & 내용알림이 아닌 단순 중계

 

스포츠 스타들의 이야기에 밀리는 현실  & 반대집회 단식 - 비판: 타협을 가로막는 요소로 의도적 격하

 

 

: 연예 오락:  무릎팍 도사  vs  의도된 합리

 

신선함 으로 어필되는                               vs     스타시스템의 유지

스타들의 솔직한 마음을 알수있다                        꾸며지지 않은 (Non-cool mode?)로 보여주는    

 

내재된 의도는?

 

 

cf. TV 시청 시간이 길수록 남녀혈당량의 변화 :  남자 는 변화 없으나, 여자는 혈당량 증가

 

e.g. 우리는 왜 드라마에 열광하는가?

멜로드라마 : 우리(내)가 보고(겪고) 싶어 하는 사랑이야기

나에게 일어났으면 하고 바라는, 내가 지은 아름다운 사랑의 'scheme'의 존재


e.g. 뻔한 공포영화의 법칙 : 그러면서도 찾게 되는 이유는?  

 

 

: 대중매체 : 오락프로그램의 성행 - 에 의한 하향 평준화된 언어

 

: 언론 매체의 광고에 길들여진 우리 - COOL 문화 ;

 

: 사회 많은 곳에서 의도적 상업주의의 침투를 방관하는 우리

 

 

: 아주 피부에 와닿는 사례 로서 찾기  : 우리의 대학생활 이래도 좋은가?

 

너무 당연하게 "그러한 것" 이라고 여기고 무신경하게 지내고 있지 않은가?

 

(1) 학과생활(공부)  vs  동아리 활동

(2) 어떻게 볼 것인가?   : 한국식 단체행동? : 학과 폐지 트랙제 논의 에 대한 견해?

(3) 도서관(강의실, 계단)의 하이힐 굽 소리 : 아무렇지도 않은 여학우들

 

 

2. 사상적인 주제 - 예. 전술한 외의 것들

 

 

 

3. 건축적인 주제 - 예. 디자인 과정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