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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가지 마음] 비교하는 마음 : 분별심 - 근원에의 ㅂ ㅏ ㄹ ㅏ 는 ㅁ ㅏ 음

GraU 2015. 5. 30. 16:22

 

 

 

 

행복하기만을 바란다면 쉽게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나

다른 사람보다 더 행복하기를 바라기 때문에
행복해 질 수 없는 것입니다.

 

 

 

- 샤를 드 몽테스키외

 

 

 

 

 

'다른 사람들' 뿐만이 아니니까 쉬 바뀌지를 않지

사람과 떨어져 있다 보면, 문제가 그것 뿐이 아님을 알게 되듯.

 

또한 다른 '더'의 존재들에게서도 한걸음 물러나 있는다 하여도

그 상황에서 또 다시 새로이 보이게 되는 '더'의 환상들.

 

 

궁극에는 이 비교 라는 것이 어디에서 출발하고 기인되는지를

소위 '궁리 해 보고 싶어지지 않으면'

단순한 등식과도 같은 금언들이나 준칙 들에서 찾을 수 없다는 사실의 단초 조차 맛보기 어렵다. 딴 이야기 같지만, 아프리오리한 현실, 바꿔말해 철저하게 자기가 만드는 '자기 현전'의 이 순간을 느끼지 못하면, 갈애, 갈망이 굳이 지칭할 수 있는 수준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님을 눈치 채지 못한다.

 

 

 

나는 바라는 것이 없다?

 

말을 뱉어 놓고 그 말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게 되는 기전의 이유에 대해 스스로에게 질문하기 시작하는 순간. 비로소 이 '비교 : ' 의 그것을 떨어뜨려 놓고 대하기 시작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수 많은 위계로 존재하는 '하얀 소'를 길들이기 시작하는 것. 원래 색깔이 무엇인지 신경쓰게 되지 않게 되기 까지는 또 한참이 걸릴지 모르지만

 

스스로의 다독거림이 필요해지지 않을 때까지는

 

할수 없ㅈ ㅣ ㅁ ㅓ.

 

 

 

 

 

다만 '익숙해져버린' 것들을 그 것이라고 혼돈하지는 말자.

누구나 쉬 빠지게 되는 '손에 익은 것:  '이 그것인양 여기게 되는.

제일 싫어하지 않았냐. 제발 너는 그러지 말쟈. 응?

 

 

 

 

 

http://blog.daum.net/awse7208/16496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