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
흉터 없는 바위를 볼 수 있는가?
세상사 모두 그래
파도에 시달린 흉터를
훈장처럼 달고 다니는 거야
백사장에
모난 돌 없지?
모두 그래
부딪쳐 닳으면서
서로 닮아가는 거야
- 민구식, 시 '파도'
문제는
그렇게 해야 바른 것이다 로 받아들여지는
이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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