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를 기다려
몸 둘 곳을 찾음은
마땅한 위를 얻어
떳떳함을 구함이라
바라는 거기가
어딘 줄을 모른대도
바라는 그대가
누구인 줄 모른대도
그 누군가 지날 만한
지금 여기 서 있음은
가던 길 멈추어
쉬려 함이 아니듯이
人事의 어리석음
알지 못함 때문이라
되레 그저 휴휴 하게
지나침이 나을지도.
그 누구
기다리는 이 있어
그러한 것인가
가던 데
어디였든 잊은 듯이
멈추어 스러지는 이 걸음,
그 언제
어이타가 예 있는 줄
몰록 스쳐,
그제야
이 한걸음 못하고서
주저함을 탓할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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