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 음/건강

活人心方

GraU 2020. 1. 5. 18:53

원전 찾기 : 한자 원문 + 

성학십도 연관

 

 

https://www.andong.go.kr/dosanseowon/contents.do?mId=0207000000


 

 

출처 및 참고 : 

 

"활인심방" - '인문적 상상' 블로그

http://blog.daum.net/kan771/6986796

 

"퇴계선생의 활인심방(活人心方)- 마음이 몸을 살린다"

http://blog.daum.net/econs11/1277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aciboy&logNo=220439240835

 

http://blog.daum.net/suninone/12820724

 

 

주요 참조 : 원전 -  신동아  2007 08 27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angun47&logNo=50031744077

http://cafe.daum.net/qkqanf/QDt/350?q=%ED%99%9C%EC%9D%B8%EC%8B%AC%EB%B0%A9%20%ED%98%B8%ED%9D%A1%EB%B2%95

 

 


 

https://blog.naver.com/heart71/221760832427  신동아 글 전문 참조 : 

 

 

 

 

活人心方

 

 

퇴계 이황 (1501~1570)

원저 '활인심' 이라는 책을 필사, '방'을 붙여 방편들을 소개.  '활 인심 - ' 하는 '방편'

'사람을 살리는 마음의 방책' ?

 

 

 

퇴계 이황께서 중국 명나라 시조 주원장의 아들인 주권의 “활인심 - 마음을 바탕으로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를 필사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추가하고, 의문나는 글자는 바꾸기도 하면서 만든 서적이 “활인심방”입니다.

 

 

전체 구성

“활인심방”에는 

 

중화탕(中和湯), 

ㄴ (나이 40정도에 생기는) 의사가 힘 다해 치료해도 고쳐지지 않는 병이 있다... 로 시작되는 구선자의 보화탕 글. 약재의 가지수에 연연하지 말고, 잘 새겨 읽어보면 밝게보이는 의미

 

화기환(和氣丸), 

ㄴ 참을 '인'  

   :   시퍼런 칼  =  심검 =  기를 조화롭게 하는 처방

ㄴ cf. rel.  '15 초만 참아라' +  일어나는 것을 보는 시간을 가지게 하다

 

양생지법(養生之法), 

 

치심(治心), 

 

도인법(導引法),

ㄴ 퇴계선생이 직접 그려넣었다는, 8가지 동작 :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퇴계 선생이 활인심방에 직접 그려 넣었다는 도인법 8가지 동작.  귀 뒤쪽 튕겨주기에서 발 잡아당기기까지 사실적으로 묘사돼 있다.

 

 

 

거병연수 육자결 ( 去病延壽  六字  訣), 

ㄴ 병을 가게(치료)하고 수명을 늘리는 여섯자 비법?  :  "생명을 살리는 여섯가지 소리"

 

취  허  휴  스  후  히   :   여섯글자를 소리 내어 읽음으로서 

 

"취~"  : 신장의 기운을 키운다.  신장은 생문의 주인. 1

"허~"  : 심장.  마음이 산란하거나 할 때, 빠르게  "허~" .  목,입 염증, 열에도.

"휴~"  : 간. 병 들면 시거나 쓴 것을 좋아하게 되고, 눈이 붉어지고 눈물도 많이.

"스~"  : 폐.  가슴이 답답하고 번거로울 때.  상초에 가래가 많기 때문.

"후~"  : 비장. 설사, 장이 끓고 물을 토하면 소리내어 속을 따뜻하게.

"히~:  : 삼초. 

 

봄에 휴~ 소리 내면, 눈이 밝아지고 간이 좋아지며

여름에 허~ 소리 내면, 마음의 불안이 절로 가라앉고

가을에 스~ 소리 내면, 기를 거둬들여 폐가 좋아지고

겨울에 취~ 소리 내면, 신장에 기를 불어넣어 평안해지며

 

삼초가 약할 때는, 히~ 하여 헐떡임을 없애고

사계절 항상 후~ 하면, 비장 기능이 좋아지는데  소리를 내지 않고 해야한다.

 

양오장법(養五臟法), 

ㄴ 오장을 양생하는 법 : 심장 간 비장 폐 신장 

심장: 

 

보양정신(保養精神), 

보양음식(保養飮食) 

ㄴ 8선 :  백탕, 서여주, 지황주, 무술주, 유죽, 녹각죽, 산서죽, 산서면  의 8가지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인법 : 

활인심방에 소개된 도인술

 

 

 

 

 


1. 치아운동  (  叩齒集神 圖勢  )

 

 

 


1)  양다리를 책상다리하고 앉아서 눈을 감고 마음을 가라앉힌다.
2) 정신을 집중하여   아래와 위 치아를 딱딱 맞부딪치기를 36회 운동한다.

3) 뒤이어 양손바닥으로 뒷머리를 감싸쥐고 9회 심호흡한다. 2

4) 양손을 조금 앞쪽으로 이동시켜 양쪽 귀를 덮고, 3
집게손가락을  가운데 손가락에 겹쳤다가 미끄러뜨리며 뒷머리 뼈를 탁탁 퉁기는데 좌우 각각 24회씩 운동한다.4
<유의점> 
호흡의 진수는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하여야 한다.



2. 목운동  ( 搖天柱 圖勢)

 

 

 


1) 양다리를 책상다리하여 편한 자세로 앉는다.
2) 허리를 펴고 상기 그림과 같이 양손을 맞잡는다.

3) 목을 좌우로 각각 24회씩 돌린다.

5
<유의점> 
목운동 시 어깨도 함께 움직이며, 포개어 있는 손 모양에 유의하되, 일반 맥을 잡을 때 그 위치이며 
손과 머리부분은 반대방향으로 천천히 오늘날 스트레칭 하듯이 하도록 한다.



3. 혀운동  ( 舌攪漱咽 圖勢 )

 

 

 


1) 양다리를 책상다리하여 앉아서 주먹을 꽉 쥐고 양손을 머리 위로 호랑이와 같은 기상으로 뻗어 올린다.
2) 입 안의 혀를  좌 우, 상 하로 움직여 
입천장과 아래 윗 잇몸, 아래 윗 치아 등을 안팎을 마치 붉은 용이 요동 치듯  혀운동 36회 실시한다.
3) 입 안에 신수(神水), 즉 침이 모이면 
이 신수를 3번 나누어 마치 단단한 음식을 삼키는 것처럼 신경을 써서 삼킨다.

<유의점> 이때 호랑이와 용을 생각하고 신수의 3등분반드시 기억한다
6



4. 옆구리운동 ( 摩腎堂  圖勢 )

 

 


1) 양손바닥이 뜨거워지도록 맞비빈다.

2) 맞비빈 그 손으로 허리 뒤쪽 신장부위를 아래 위로 천천히 36회 마찰한다.

3) 주먹을 쥔 채 양손을 무릎 올려놓고 심호흡을 하여 하복부  단전에 화기를 보낸다.7  

8

 

<유의점> 

허리운동으로써 특히 신장, 즉 콩팥부분의 운동에 주안점이 있으며 호흡 시 숨을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행하여야 한다.




5. 어깨운동 ( 單關轆轤 圖勢 )

 

 


1) 고개를 숙이고 왼손을 허리에 댄 채 왼쪽 어깨 관절을 회전시키면서 흔들기를 36회 실시한다.
2) 좌우 손을 바꾸어 오른손을 허리에 댄 채 
어깨를 회전시키면서 돌리기를 36회 실시한다.9

<유의점> 
녹로 즉 "도르래" 라는 뜻임을 유의하여 어깨를 기점으로 돌림을 기억한다.



6. 양어깨운동 (左右

轆轤

 圖勢)

 

 


1)  양 손등을 편 채 허리에 댄다

2)  양쪽 어깨를 동시에 회전시키면서 돌리기를 36회 실시한다.

3)  양 다리를 앞으로 쭉 뻗는다.

<유의점> 이때 단전의 화기가 어깨관절을 거쳐 뒤통수로 올라가는 것으로 상상하면서 코로 맑은 기를 들이마신다.
10




7. 양손운동 ( 左右按頂 圖勢)

 

 


1) 양다리를 뻗고 앉은 자세로 하거나 다리를 책상다리하여 앉은 자세를 취한다.

2) 양손을 맞비비면서  「커허」 소리를 내기 운동을  5회 실시한다.

3) 양손을 맞잡아 깍지를 끼고,  양손을 머리 위로 뻗어 올리되 손바닥을 위로 향하는 운동을 9회 실시한다.
<유의점> 
이때 양손을 위로 뻗을 때 마치 하늘을 떠받쳐 올리는 기분으로 하되 

11

자세가 구부러지면 안 된다.



8. 다리운동 ( 攀 圖勢 )

 

 

 

1) 고개를 숙이고 양손으로 발바닥 중심을 잡는다.
2) 잡은 양손과 양다리를 가슴 쪽으로 12회 끌어당기는 운동을 실시한다. 12

3) 뻗었던 양발을 거두어 양다리를 책상다리하여 단정하게 앉아서 
입안에 고인 침을 3번 나누어 삼킨다.


<유의점> 이때 침이 잘 생겨 넘어가도록 특별히 신경 쓴다. 침이 잘 생겨 돌면 전신의 맥이 고르고 안정되어 기혈 순환이 잘 되기 때문이다.

 

 

 

 

 


 

 

보화탕 : 구선자

http://cafe.daum.net/samigg/k9p1/126?q=%EB%B3%B4%ED%99%94%ED%83%95

 

'중화탕' : 처방 30 재 으로 전해지는 글

 

 

無邪  好事   莫 欺心

方便  本分   莫 嫉妬

 

狡詐  

誠實   

順天道 知命限

 

淸心 寡慾 忍耐 柔順

謙和 知足 廉勤 存仁

 

節儉 處中  戒殺 戒怒 戒暴 戒貪

 

    知機   13

 

保愛    退   14

 

守靜       15

 

 


 

치심 : 

 

마음을 다스리다?

 

선법  :  불선법  

꾸살라  아꾸살라

 

 

"

을 항상 행하더라도 

한번이라도 욕심이 동하면 

곧 선하지 못한 것

 

이라 하였으니

 

얼른 착함으로 되돌려 

분하고 원통한 일이 생기면 

그 일을 으로 알라.16

 

 

내가 선한 마음으로 

분한 마음을 다루면 풀릴 것이나 

풀리지 않으면 삶을 해칠 것이다.

 

17

 

무릇 七情과 六慾이 모두 

마음에서 생기는 것이니 

 

마음을 고요히 하면 

신명에 하여 

미리 앞을 내다볼 수 있으며 (지성여신 '전지', 중용4-5 ) 

 

집 밖을 나가지 않아도 천하의 일을 알 수 있고 

하늘의 이치를 절로 알게 된다.

 

18

 

대개 마음은 물과 같아서 

흔들리지 않으면 자연히 맑아져서 그 밑바닥까지 환히 보이는 것이니 

이를 영명(靈)이라 한다. 

 

 

그러므로

 

마음을 고요히 해서 

원기를 키우면 

모든 병을 물리치고 

장생할 수 있다.

 

 

그러나 한 생각이 들면 

 

神은 밖으로 들고,

氣는 흩어지고, 

血도 이를 따르므로 

 

생기가 혼란해져 

모든 병이  오히려 생겨난다.  생기기 시작  

 

이는 모두 마음이 고요하지 못하기 때문이며 

 

 

마음을 고요하고 평안케 하는 것이 

바로 

마음 다스리기 이다.

 

" 

 

원문찾아볼 것 

 

 

 

 


 

 

지법 :  

 

 

 

 

 傷 損

 傷 損

 傷 損

 傷 損

 傷 損

 


오래  보면   심장을 상하게 하여  피를  손하고                         :  혈행, 순환기 계통

오래 앉아있으면   비장을 상하여 육을 손하고       

    :        살   소화기 계통


오래 누워있으면  폐를 상하여  기를 손하며           

   :   활기,   호흡기 계통


오래 움직여 걸으면   간을 상하여 근을 손하고    

   :  해독,  신경, 동작계 계통


오래 서 있으면   신장을 상하여 뼈를 다친다       

 :  정화작용?, 순환기 계통

 

 

19  20

 

 


그러므로, 어느 한가지에 정신을 오래 쏟거나 몸을 고정시키지 말고 변화를 주어야 한다.

 

 

+

 

사람이 나태하고 몸이 나른한 것도 오래두면 병이 되나니

기력을 쓰지 않아 운동부족이 되고 

배불리 먹고 앉거나 누워있으면 혈액이 침체된다. 

 

항상 힘을 적당히 써서 생기와 피를 잘 통하게 해야 하는 것이니, 

이는 흐르는 물은 썩지 않고, 문지방에는 좀이 슬지 않는 이치와 같다.

 

21

 

 

 

 

 활인심방  - 퇴계 이황의 평생건강비법

https://blog.naver.com/pinetree3588/220530726020

 

 

 

 

 



보다 : 좋은/ 즐거운 것 - 기쁨  탐닉 -  오래 하면, 심장(소장)  -   맥 에 영향   [ 목 - 눈 - 간 -  바람 - 성냄 - 신맛 -  근 ]  화극목

앉다 : 생각에 잠기다 -  오래 앉아 있으면,  비 (위)  - 육 에 영향

오래 앉아서 모니터만 쳐다보고 있으면 : * 5행 상생상극으로 볼 때는? 눕다 :  자지 않는데 누울 일 - 걱정 슬픔이 많음  -  폐(대장) - 

 

 

 


 

 

 

cf. 현대적 변용?    vs.  " 제대로 된  정보 : 를 접하다 "    -   fur. 제대로 된 기억 : 

 

예 :  "몸을 두는"   -   rel. 논어 향당편 중

제필 :   제사 제계 시에  -  삼가하는 몸가짐 -  밝은 옷을 입고, 음식을 구별하여 먹다

ㄴ 

거필:  거할 때,  평상 시? 에 편하게 있을 때 -  앉는 자세를 바꾸다?

ㄴ 천 좌

ㄴ 좌 :  asana (앉는다) = 자세 

 

어릴 때 귀 따갑게 듣던,  '가만히 있으라'  =  예절바른 아이 ; '착한'아이   는 어디서 온 것?

 

 

 

 

fur. cf. 활원, 요가

 

 

http://blog.naver.com/pinetree3588/20208866928 

 

 

http://mctag.tistory.com/159

http://jnanayoga.tistory.com/6

 

 

 

육자결 호흡법 : tv 소개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akim7637&logNo=220679880263

 

 

인지과학 적 관점에서 본  활인심방 :  체육철학회?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1754928

 

 

http://www.wo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1508&replyAll=&reply_sc_order_by=C

 = 

 

此之五行相生眞炁 始乎金 終乎土 

이 오행상생진기는 금에서 시작하여 토에서 마친다.

取天一生水之義 

천일을 취하면 물이 생긴다는 뜻이다.

 

乾爲天 乾爲金之義 

건은 천이되고 건은 금의 뜻이 된다.

 

故始之於金 繼之以水 

 그러므로 그것이 금에서 시작하여 수로 이어진다. 

金生水 水生木 木生火 火生土 

至土而五行相生之炁備矣 

土復生金 循環無端 

萬物始生於土 終歸於土 

故終地以土 

금은 수를 낳고 수는 목을 낳고 목은 화를 내고 화는 토를 낳는다. 토에 이르러서는 오행상생의 기가 구비된다. 토는 다시 금을 낳아 순환하여 끝이 없다. 만물의 시작은 토에서 생겨 마침내 토로 돌아간다. 그러므로 토로서 마치는 것이다.

 

莊子曰 

人之生炁之聚也 聚則爲生 散則爲死 故曰通天下一炁耳 

장자가 말하기를, 사람의 생은 기의 모임이요 기가 모이면 살게 되고 흩어지면 죽게 된다. 그러므로 말하기를 천하에 한 기가 통할 뿐이다.

醫書所說亦然 

 의서에 말한 것 또한 그러하다.

 

以此知萬物之生以炁爲一身之主 

 이로써 만물의 생이 기로써 일신의 주인이 됨을 안다. 

雖히吹쓰허후 各屬五臟 不同 

비록 시- · 취- · 쓰- · 허- · 후-가 각각 오장에 속하나 같지 않다.

然五者皆炁也 

 그러나 다섯 가지는 다 기이다.

 

 

  一身之炁  也 

 

始於 以生 彼之  

 

以生 彼之  

 

쓰 以生 彼之

 

허 以生 彼之  

 

호 以生 彼之 意 

 

完形 次第之道 也 

 

 내 일신의 기를 관장하여 모으는 것이다. 폐는 

 

시-에서 시작하여 그에 백을 낳고,  취는 그의 정을 낳고,  쓰는 그의 혼을 낳고,  허는 그의 신을 낳고,  후는 그의 뜻을 낳는다. 이것이 형상을 완성하는 순서의 도이다.

 

 

鬼神  雖有  心 肝 脾 肺 腎  之    初 無 心 肝 脾 肺 腎  之  

 

今 欲 彼之完形者  特 藉 我心肝脾肺腎之炁 以生 彼之 精神魂魄意 也 

 

鬼神者  精 神 魂 魄 意  之 變化 也 

 

豈  有 心肝脾肺腎  可生哉 

 

近世  鍊度  取  東方之義  皆  始於 쓰 炁 於理 却未通

 

 

 

 

 

귀신이 비록 심·간·비·폐·신의 이름이 있으나 처음에는 심·간·비· 폐·신이 건실하지 못하여 지금 그 형과 상을 완전하게 하고자 하는 자는 특히 내 심·간·비·폐·신의 기를 특별히 빌려서 그 정·신·혼·백·의 낳게 해야 되기 때문이다.

 

귀신은 정·신·혼·백·의 변화이다. 어찌 참다운 심·간·비·폐·신을 낳을 수 있겠는가. 근세에 연도가 동방의 뜻을 취하여 그 이론으로 쓰-에서 시작하는데 곧 통달하지 못한 것이다. (〈정통도장〉p. 135  )

 

출처 : 원불교신문(http://www.wonnews.co.kr)

 

 

 

 

 

 

 


 

 

 

앞으로 뒤로 좌로 우로 다 통해야.

또한, 좋다 나쁘다로 보는 줄 조차 모르고, 

상생/상극을 이해하여 보는 한에야 맹 헷갈릴 밖에.

 

그리보면,  감정 과 행위 관계에서

행주좌와 견/관   vs.  시 좌 와 행 립

 

 

생각을 많이 하면, 

걱정(슬픔)이 늘고, 

그에 따라 두려움이 생기고, 

쌓여가면 화가 치밀게 되어, 

분노를 터뜨리게 됨. 

그러고 나면 개운~ - 일종의 '기쁨 : 희' . 

기쁨의 최고조를 넘어가면 항상 '현타'온다지. 

다시 생각 : 많아짐 

 

 :생

 

반대로, 당연한 말 같지만, 

 

생각이 많으면 헤아려 살펴 두려움을 이기고, 

두려움이 가득하면 열락의 기쁨에 끄달려감 을 이기고

기쁨이 있을 때는 몸을 상하게 하는 걱정은 없으며

걱정이 많으면 성냄을 이기고, 화로 인한 과를 줄이도록 하는 효과

성냄이 성하면 생각을 이기고.

 

: 극

 

이리보면, 설명에 한해도, 긍정적 표현 / 부정적 표현은  

오행 관계에 맞지 않는 듯.

 

긍.부정을 떠난 ,   

좋은 것 싫은 것 ,  

착한 것 나쁜 것 :

 

선법 : 불선법 이 그러하듯.

 

선 :  소위 바른 견해 -  좋고 나쁨을 떠난 관점 : 이듯이.

 

 

다시.

 

양생법의 다섯 갈래 - 보기 앉기 눕기 걷기 서기 를 

굳이 꼬아서 뒤집어  억지로 말을 만들어 보면,

 

 

생각은  서서 하는 것이 좋고, 앉아서 하지 말 것.  

생각을 일으키고 싶으면 누워있어 보면...

생각이 너무 많아서 줄이고 싶으면 앉을 것 : 

 

걱정/슬픔을 다들 좋아하지는 않지만,  

비심 : 측은한 마음이 부족하다면,  많이 걸을 것. 

걷기 싫어한다면, 일단 서 있기 부터. 

서있다보면 걷고 싶어짐. 나도 모르게 걷게 됨. 토생금.

걱정 근심을 줄이고 싶으면, 누워 있기 :  

양- 직접적 회피 수단, 

음- 간접적으로, 화기를 돋움- 혀(말):입 움직여 기 동,  

 

 

신경써서 뭘 보아야할 일이 많으면,  예민해지듯 :  

예민하고 날카로워 두려움 많은 성격을 줄이려면  

보는 일 : 세심히 들여다 보는 것을 줄이고  

서서  '일 : ' 을 볼 것  

(나아가, 보는 것을 줄이고 '생각'22을 많이 할 것)

 

성냄 : 화가 많은 걸 줄이려면, 

되도록 앉아있지말고  많이 걷고

거꾸로, 화기를 북돋우고 싶다면, 앉아 있기부터 시작.

  (도인술 : 좌공 등의  행공을 앉아서 하는 이유,유효성?)

 

조증 성격이 심하다면,  보는 일 을 많이 할 것. 

하나를 오래 보고 있기 힘들다 싶으면, 걷거나 움직이면서 시작.

  (ADHD 아이 - 운동/ 걷기와 함께 하는 (학습)집중력 높이기 ?)

 

 

 

-

+

 

먼저, 퇴옹께서 그러하듯,  저 다섯가지 행위를 각각 어떠한 것인지  풀어내고,  그에 맞게 오행에 맞추어 봄이 먼저이겠지만, 제대로 된 뜻을 좇아 따르는 데 있어서는,  "무엇무엇 하라" 하는  데 : 방편, 방법론에 우선적으로 끄달리는 마음을 보는 것이 우선이듯이, 현재, 주로 내가 처해있는 상황을 '객관적으로' : 끄달리지 않고서 보면, 1:1 대응식의  해답 수준은 아니더라도,  어느 쪽에 가까운지를 쉬 알게 될. 대개의 경우 빠져서 허우적 대느라 안보이니 문제지.  더 문제는 잘 안다고 여기고, 제대로 된  진단 : SCREENing 과정을 거치지도 않고, 그 중요성에 대해 어느 누구도 일러주지 않는다는 현실. ... 슬프게도, 누군가 비심으로든, 제 식자랑으로라도  그 사실: 을  일러준다 해도, 상업주의적 일상성 하에서는 이런 무형의  가르침과 배움 :  비물질적  관계성  의 가치를   댓가를 지불하고 구입하는  재화나 상품으로 전락 시키는게 일반화 되어, 당연한 것이되므로  이 지점에서의 '곤란함'은  쉬 일러 비판할 수만은 없긴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양 오행의 발전과정 상에서 그것을 전하며, 배우며 하는 과정에서의 '비인부전'식의 필터링 기전23은 차치하더라도, 안으로 뛰쳐들어온 많은 다른 뿌리의 개념들의 현전에 대한 자리매김은 필요.

 

 

귀찮은(?) 필터링 과  선한 프로퍼갠더 (방광) 로써의 과정을 생략한 채, 

상황에 의해 의도적으로/ 무지에 의해서 비의도적으로

 

소위,  무조건 외워라 식의,  

이해가 아닌 규정, 따라야 하는 법칙으로 만  받아들여지는. 

 

틀.

 

의 로서가 아닌, 방 으로서 받아들여져, 해야만 하는 것으로 인식되는 기전

나아가, 과학이 동양에 어떻게 들어 앉았느냐를 보이는 현전들.

 

만져서 느끼고  몸으로 알아야 할 것들을 

 

글로 외우고 있는 격.

 

역시

문제는,

 

 

 


 

 

 

 

 

  1. 병이 들면 파리해지고, 기색이 검어지며 눈썹이 성기게 됨. [본문으로]
  2. 머리 뒤에서 두손 깍지끼고 조용히 숨소리가 나지 않게 9회 호흡 [본문으로]
  3. 손목이 턱에 닿게 한 다음 [본문으로]
  4. 천고 - 하늘 북 울리기 : [본문으로]
  5. 머리가 끝나고 목이 시작되는 부분의 좌우측 : 천추혈 자극 운동 - 손목 혈을 누른 상태에서 팔과 어깨를 흔들면서 고개는 반대방향으로 돌린다. [본문으로]
  6. rel. 용호 교합 - 수화 집산 [본문으로]
  7. rel. 단약연성 [본문으로]
  8. 마찰 후, 숨을 들이마시고 멈추었다가 마음으로 화기를 단전으로 내려보내 기를 순환시킴. 숨을 천천히 마셔 새로운 기를 받아들여서 한참을 멈춘뒤에 기를 단전에 보낸다. [본문으로]
  9. 자리에 앉아 머리를 앞으로 숙이고, 한 손을 주먹쥐어 허리에 대고 어깨를 올렸다 내렸다 36회 , 팔바꿔 36회 후 기를 단전에 보낸다. [본문으로]
  10. 두 손 모두. 36회 후, 다리 뻗기 (전후?) [본문으로]
  11. 하늘밀어올리기. 자세! 3 ~ 9회 [본문으로]
  12. 발 잡아당기기 : 13회? 후, 앞 3번 혀운동으로 침 고이게 하기 [본문으로]
  13. http://blog.daum.net/_blog/%EB%B0%95%ED%95%99%20%EC%8B%AC%EB%AC%B8%20%EC%8B%A0%EC%82%AC%20%EB%8F%85%ED%96%89 [본문으로]
  14. http://blog.daum.net/_blog/%EF%A6%A2%20%EC%9C%BC%EB%A1%9C%20%EC%A0%84%ED%95%B4%EC%A7%80%EB%8A%94%20%EA%B8%80%20%EB%A7%8E%EC%9D%8C.%20%EB%94%B0%EB%A1%9C%20%EB%B3%BC%20%EB%95%8C,%20%EB%9C%BB%EC%9D%80%20%ED%86%B5%ED%95%98%EB%82%98,%20%EC%95%9E%20%EB%92%A4%20%EA%B3%A0%EB%A0%A4. [본문으로]
  15. http://blog.daum.net/_blog/%EC%A6%90%20%E6%AB%9B%20/%20%EC%9D%8C%EC%A6%90%20%20%ED%95%B4%EC%84%9D%EC%97%90%20%EC%9D%B4%EA%B2%AC. [본문으로]
  16. 십대애행 마지막절. [본문으로]
  17. 요니소마라시키라 : 제대로 관찰 하는 상태 = 선한 상태 [본문으로]
  18. rel. 현통 : vs. [본문으로]
  19. rel. 남녀 차이? : r/e.g. TV시청 남녀혈당량의 변화 추이 차이 [본문으로]
  20. http://blog.daum.net/_blog/%EB%A6%AC%EB%B3%B4%EC%86%9C%20:%20%EC%84%B8%ED%8F%AC%20%EB%82%B4%20%EB%85%B8%ED%99%94%EC%84%B8%ED%8F%AC,%20%EB%8F%85%EC%84%B1%EB%AC%BC%EC%A7%88%EC%9D%84%20%EB%B6%84%ED%95%B4%ED%95%98%EB%8A%94%20:%20%EC%9C%A0%EC%A0%84%EC%A0%81%EC%9C%BC%EB%A1%9C%20%EB%A6%AC%EB%B3%B4%EC%86%9C%EC%9D%B4%20%EA%B8%B0%EB%8A%A5%EC%9D%B4%20%EC%A0%80%ED%95%98%EB%90%9C%20%EB%87%8C%20%EC%8B%A0%EA%B2%BD%EC%84%B8%ED%8F%AC%EC%9D%98%20%EA%B2%BD%EC%9A%B0%20:%20rel.%20'%EB%B0%80%EB%9D%BC%EC%84%BC' [본문으로]
  21. http://blog.daum.net/_blog/rel.%20%EC%88%AB%ED%83%80%EB%8B%88%20%ED%8C%8C%ED%83%80%20%EB%93%A4%EC%97%90%EC%84%9C.%20%EA%B9%A8%EB%81%97%ED%95%9C%20%EB%AC%B8%EC%9D%98%20%EB%B9%84%EC%9C%A0 [본문으로]
  22. 헤매이지 않고, "집중"할 만한 : fur. 사띠 로서의 생각 [본문으로]
  23. 이 때문에, 소외된 계층이 발생하고, 되려 '차별'을 불러와, 갈등을 유발시키게 되는 : 알리어 진정시킴 (편안하게 함) 이 '복지'가 되는 이유-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