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ㅊㅇ

 

 

 

 

 

 

 

 

부럽구나

 

모르는게 있으니까     세상이  재미있는 거고,

모르는게 있으니까     세상이  멋진 거란다

 

그러니

모르는  게  있다면   눈을 떼지마

모르기  때문에   더 바짝 마주해야 하는 거야

 

두려워 하지말고, 

니 가슴에   제대로    귀기울여

니 마음의   소리를    들어보렴

 

 

 

-  町田 君の世界  中,   머뭇거리는 아들에게  아버지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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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음알이"  수준 : 에서만이라도,   

내가  잘 모르는 구나  라고만 여겨도,  더 배우고 싶고,  듣고 싶은 마음이 들 듯이

 

소위,  두려움: 의  반대편으로서의   '희망' 을  일으키는   여명의 푸른 회색빛은 

거의 모든 사람이 바라는   귀인: 의 의미처럼,   저절로  턱 주어지는 건 아니다.

 

마찬가지,  왜   내 마음에 솔직하다 :  가    곧,  자유 : 가  되는지도.

 

 

최소한   '나를 제대로 본다' 에 대해서만이라도,

보다 '실제'에로  가까워 지기만 해도,   

굳이,  '만들어서  일으키는'  그것: 으로 인해,

한 쪽으로 치우쳐   고통을  키우거나 ,    그  가던 길에서  내려서 버리지는 않을텐데.

 

아니아니,  그 또한,  그 생각 또한   

내가 나 아닌 상태로,  나를 위한 것인 줄로만 알고,  나를 위해 키우는 것으로서의

소위,  '알음알이'  자체가  곧,  장애가 되는  '사실'을  깨닫는  자리가,

곧,  나를 위한다 여기는 그 자리에서의   나 자신 : 그 자체가 내가 아닌 줄로   아는 것이   

도리어,   알았다고 해서  곧,  그리 되지 않는,   즉,  앎 :  자체가  전부가 아니듯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과결에 익숙한  인식의 과정 : 인지패턴은

알았으면  다 된  것인냥  여겨버리는.

 

 

그저   

원래   늘 항상  떠들어 대던 

'내 머리 속의 목소리'만  제대로  알아차리기만 해도.

 

"내 마음대로"  를  알아차리면,

조금은  더  온전한 사랑을 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리하여,

소위  :    "알고 모르고"   여부 가 중요한 것이 아닌.

 

 

믿음:  信   후에서야  오는   解 :

     ㄴ    rel.    결정심:   結 :  ~   古人結交唯結心 今人結交唯結面   (明心寶鑑)

                         마음 :   으로  결정하다   vs.  얼굴 : 겉모습 으로 결정하다

그 다음 단계로서 ,   받아들일 수 있게 되고   受 ㅡ   지니어 내 것이 되는 持

 

처음 부터  들어 안다고 해서   자연스럽게 내가 하던 것 처럼  行 하여 지지 않는 것들.

반대로  내 것 : 으로   나아가    내가  원래 그러 했던 것처럼  된  연 후에는

더  나은   자리 : 를  바라게 되는

 

beyond rainbow,  over the rainbow

아예,  움직여지지 않던,  주저하고 머뭇거리던   단계 :  에  머무르던  이에게 있어서는,

'무지개' 를   "좇을 줄 아는"    단계에서   

그 너머의   다음 단계 :  로  나아가는

: 進 ㅡ  진일보 :  化  - 과정 -  인식의 확장성 - 계속적 성장성

- 動 vs. 不動 의 자리의 차이에 대한 인지   만큼이나 중요한

 

굳이  다양한 적정:  최적: 의 상태로 묘사되지 않더라도,
사람 마다  어떤 모습:  양태: 로이건  남게 되는  시간 의  쌓임:  으로서의

 

알든 말든    짓게 되는 :      맺게 되는 :     쌓게 되는 

 

업:  

 

과연  그 표현조차도, 

왜 싫어지는 지,  왜 좋아하는지  등에   머무르기 힘든,

그리하여,  자세히 알아보기 어려운 것이  곧.

 

 

나 아닌 누군가를

도와준다는 의미  :    가   

나를  도와주었으면 좋겠다 하는   나의,   '바라는 마음' 자리에서  다르게   받아들여지듯이,

 

도와준다는 내용 :    을    '바라는 마음' 자리에서  벗어나   

굳이  드러나지 않게   전하는 일:  이

어떤 것인지를   '알게 될'  때에라야.

 

 

주는  것과  받는  것   에   얽매이지 않는 자리로서,

기대는 마음 자리  자체에서

조금은  물러나   떨어뜨려놓고   

쳐다볼 수 있듯이.

 

 

 

부모에게서 떨어지기 : 의 의미와

혼자가 되는 일 :    /  고독하게 되는 일:  의  의미로서의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몇 마디 아닌 말로,  나를 위로하는  어버이:   진심으로  나를 돌보는 자의  마음.

 

당연하게 받아들이건,   그렇지 못한  부모 나,   자신은  가지지 못한  현실에서 

그  부재를  아쉬워 하건 간에,

그 또한,  곧   '사랑' 에   대한  내 마음대로 : 에서 비롯된  것.

 

 

 

 

토닥토닥

 

 

 

병렬적으로 늘어놓아  다 다른 사례 : 인 듯해도, 그 근본 :  을  보고자 한다면   달리 보이게 될 

주는 일 :   과  받는 일 :   - - - - -    勝負心  ~   希求心  그 사이에서.

 

뭔가  자꾸  받을 것이 있다고 여겨지는 것은, 내가  그만큼  주었다고 여기기 때문이듯이

그 양 쪽 저울의  중심점:  균형이  어느 쪽으로 치우치는지를  알아차리는 만큼 보이게 되는

바라는 마음 :  

 

쉽게  얻기를 바라는 마음이 일으키는  내  안에서의   주저함 :  ~   가지고 싶은 것: 을 위해서  감당해야 할 것에 대하여  저울질 하는 마음으로, 향하게 하는 근원적인,  그리하여  나의,  내안의 기전, 나를 알아가는 기전 자체가  가지고 있는  관계지음: 에 의해 일어나는

모르는  것 : 에  대한   두려움 : 

 

 

대개의 경우,    이기고 짐 :  승부심  의  자리에서, 
견뎌내었느냐  아니냐 만이 중요하게 되는     

현실 : 상황 에  대한  비언어적 인지 : 로 인한.  

그  주저함 :  의  자리에 있는  이 를 

토닥여  나아가게 하는  일 : 

 

 

/

 

살다

알다

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