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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가지 마음] 증거 : 그리고 궁극적인 목적

GraU 2014. 10. 24. 09:37

 

 

고통에서 벗어나는 가장 빠른 길 -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기

 

 

 

다른 사람을 기쁘게 만들어 보세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이 기뻐할지 고민하고
그것을 행동에 옮기는 겁니다.

그렇게 하면 슬픈 생각이나 불면증이 없어지고
모든 것이 해결될 것입니다.”

 

 

- 알프레드 아들러, ‘인생에 지지 않을 용기’에서

 

 

 

촌철활인 : 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신경증 불면증으로 힘들어하는 환자가
“어떻게 하면 이 고통에서 헤어날 수 있을까요?”라고 묻자
알프레드 아들러1가 답한 내용입니다.

 

아들러는 말합니다.
“나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이익을 중요시 하는 것,
받는 것보다 많은 것을 상대에게 주는 것,
그것이 행복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다.”

 

 

 

 

우리가 찾는 진정한 행복의 열쇠가

마음을 여는 열쇠인 진정한 이유이다. 설명이 필요치 않다.

누가 나를 좀 행복하게 안해주나 하는 사람일수록.

 

마음을 온전히, 양 극단을 담담히 쳐다볼수 있다면,

 

그리하여 앞의 글에서 적은 것처럼 그 증거로서 내 바로 가까이에 있는 사람의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되는 순간.

 

 

 

 

 

 

불행하게도 우리는 열 수 있는 자물쇠나 이 보물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 그리고 보물이나 자물쇠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면 우리의 손에 쥐어진 것을 열쇠라고 부를 수조차 없을 것이다. 자물쇠를 열 수 있는 것만이 열쇠가 될 수 있다. 이와 같은 열쇠가 과거 어느 시기에 보물광을 열었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아무것도 잠겨져 있지 않기 때문에 열쇠는 짐이 되었다.2 그렇지만 어쨌든 아직 열쇠를 던져버리고 싶어하지 않는다. 열쇠는 인간의 무의식적인 마음에 일종의 여운을 남겼다.

 

.......

 

알아둘 가치가 있는 다른 한 가지는 수천 년이 지나도 여전히 우리는 어떤 남겨진 기억의 철자아래 있는 것처럼 이 이상한 열쇠를 계속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제 우리들은 숨겨진 보물이나 자물쇠에 대한 실마리는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다. 그것들에 대한 온갖 비난에도 불구하고 인류의 가슴은 여전히 이 기억을 간직하고 있고 그것에 자꾸 끌리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비록 인류가 오늘날 그것을 의식하고 있지 않다 해도 어딘가 인류의 무의식 속에는 전에 열곤 했던 자물쇠가 존재한다는 메아리가 울려 퍼지고 있다.    

 

  왜 이것이 무의식 속에 저장되어 있는가? 그것은 우리 중 누구도 이 세상에 처음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가 존재하지 않았던 때는 결코 없었다. 우리가 의식적으로 그 시대에 알고 있던 것을 이제 과거만이 지니고 있고 오늘날에 그것은 무의식으로 되었다. 우리 안에 무의식이 되어 수천 개의 층 아래로 묻혔다. 만약 과거에 우리들이 한 번 그 의미심장함을, 어떤 사원의 보다 깊은 비밀을 알았고 내면의 문을 여는 것을 체험했었다면 무의식의 후미진 깊은 곳 어딘가 그 기억은 여전히 단단히 놓여 있다. 지성은 완전히 그것의 존재를 부인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성은 그 기억이 유지되고 있는 깊이에 이를 수 없다.

 

- Osho, Hidden Mistery  중에서

 

  오쇼의 <히든 미스터리 Hidden Mystery>| http://search.daum.net/search?nil_suggest=btn&w=tot&DA=SBC&q=+%EC%98%A4%EC%87%BC%EC%9D%98+%3C%ED%9E%88%EB%93%A0+%EB%AF%B8%EC%8A%A4%ED%84%B0%EB%A6%AC+Hidden+Mystery%3E++

 

3

 

 

 

 

 

 

 

 

 

 

 

 

 

 

많은 경우,

내가 이걸 해주면 뭐 해줄까 내지는 내가 이만큼이나 해주면 조금은 바뀌겠지 하는 마음의 존재를 스스로 느끼지 못하거나 의도적으로 숨긴 채, 이 "해 주는"일을 한다. 이 해주는 일에는 세가지가 있다.

 

재물 등 눈에 보이는 무엇인가를 주는 일

머리 속에 일어나는, 지식, 지략, 정보 등을 주는 일

감정을 다스리도록 해주는 일, 콕 짚어서 두려움을 없애주는일

 

삶의 많은 굴곡에서 사람들은 저마다 이 세 가지중 한가지라도 온전한 상태로 받아본 기억이 별로 없다. 온전한 상태로 주지 못하는 이유가 된다. 사심없이 오로지 온전히 그 주고 받는 일만 겪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대개의 경우 이거 해주면 뭐 해줄래? 가 밑에 깔려 있다.  가장 숭고하다고 여기는 어머니의 사랑에서 조차4.

 

그 지점만 하나씩 조용히 들여다 본다면, 이 글귀의 내용들은 그리해라의 수준이 아닌 것으로 바뀌어 들리게 될 듯. 신기하게도 내가 그러했듯. 이 길이 바른 길이니 따라와라, 해야 한다(Must, must be musthave) 로 들리던, 그리하여, 또 그 소리야 하고 마음이 올라오던 경구들이 그냥 덤덤하게 바뀌게 되던 때.

 

보시. 저 세 가지 '해 주는 일'을 불가에선 布施라고 부른다. 경구들이 다가오던 의미가 다르게 바뀐 것은 해주고도 해준 마음을 내지 않는 참 보시의 위계와 다르지 않더라. 물론 '이해'의 수준, 알음알이 겠지만. 어느 정도는 마음이 편해졌으니 그 정도?

보시행, 육 바라밀 닦는 다고 주는 데만 집중하면, 그 균형(양행)을 잡지 못하여, 진정한 곳에 이르지 못한다. 5 안 쪽, 내 안에서 경계를 풀지 못하면, 바깥으로 향하여 바라는 마음을 아무리 단속한다 하여도, 그 것은 눌러 놓은 장독 뚜껑 일 뿐.

 

재보시, 법보시, 무외시 (財施 , 法施 , 無畏施)

 

 

다섯가지 마음을 보기 시작하는 증거.

無住相布施

 

그리하여, 단계로 들어갈 때마다 달라지는 자신, 그리고 주변으로 향하는 내 눈.

 

그러함에도, 다른 이의 눈에 비치는 것은 내 것이 아님을 알아, 그것(다른 사람이 보는 나)을 고치려 한다면, 도로아미타불.

 

저 언덕에 닿기 전까지는 언제든 되려 강물에 쓸려 되돌아 온다.

 

 

 

 

 

 

 

 

 

 

 

  1. 알프레드 W. 아들러(Alfred W. Adler[1], 1870년 2월 7일~1937년 5월 28일)는 오스트리아의 정신의학자이자 심리학자이다. 빈에서 자란 유대인인데 후에 미국에 이주했다. 빈 대학교 의학부 졸업 후 트로츠키의 친구인 러시아 여성과 결혼하여 친구 중에는 사회주의자가 많았고 그 자신도 사회주의자였다. 프로이트의 강연에 매혹되어 문하로 들어갔으나 프로이트의 범성욕설을 받아들이기 어려워 분파하여 사회 감정을 중요시하게 되었다. 아들러에 의하면 어떠한 형태의 사회도피든간에 모두 불건강의 징후이다. 병약한데다 2남이고 형과 사이가 나빴던 데에서 출생 순위와 성격의 관계에 주목하던 중 열등감을 특히 중요시하게 되었다. 곧 인간은 누구나 여러가지 원인으로 열등감을 갖고 있으며 이를 보상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그 사람의 생활양식이 형성되어 가므로, 만일 보상될 수 없는 열등감이나 과도하게 보상된 열등감이 있으면 인격의 왜곡이 생긴다고 생각하여 이를 시정하기 위한 재교육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그 때문에 정신분석에 관심을 가지면서도 성욕주의를 혐오하고 있는 교육자·사회사업가·종교가 등에게 환영받았다. 그의 심리학은 ‘개인심리학’이라고 하며 신프로이트파나 카운셀링 이론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는 연설을 잘 해서 구미(歐美)를 누비며 강연 여행을 계속했는데, 영국에 강연 여행 중 스코틀랜드에서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주저로는 〈개인심리학의 실제와 이론〉이 있다. (한국 위키) [본문으로]
  2. ?! [본문으로]
  3. ? 秘義 : 행복 자체가 무엇인지 모르는데 금고를 열어 무엇하는가. 열쇠를 쥐고도 그것이 열쇠인지도 모르니, 어디에 맞는 자물쇠가 있는지를 모르는 것은 차치하고, 일단 찾고 싶어지지도 않는. 현재를 보는 눈. 기억 (정보) 의 현전 과 이어짐 [본문으로]
  4. 사실 이 맥락에서 보다 순수한 지점은 아이가 어미에게 향하는 그 마음자리 이다. 둘은 한 짝이며, 모든 젖먹이 업의 시작이리라. [본문으로]
  5. 그대가 가진 것을 누군가가 받는다면 그대는 그에게 감사해야 한다. 자신이 주는 것을 받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는 존재계 전체에 감사해야 한다. - 오쇼 라즈니쉬 http://search.daum.net/search?nil_suggest=btn&w=tot&DA=SBC&q=%EB%B3%B4%EC%8B%9C%EC%9D%98+%EC%88%A8%EA%B2%A8%EC%A7%84+%EB%B2%95%EC%B9%99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