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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가지 마음] 마음이 만드는 '판'의 존재를 느끼다

GraU 2014. 10. 27. 09:53

 

 

 

 

 

 

당신의 꿈을 과소평가하는
사람들을 멀리하라.

소인배들은 항상 그런 태도를 취한다.

하지만 진실로 위대한 사람들은
당신도 위대해질 수 있다고 느끼게 해준다.

 

- 마크 트웨인

 

 

촌철활인 : 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주변 사람들에게 그들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일깨워주는 것,

그들이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해 주는 것,
그들의 꿈을 응원해주고,
자신감을 불러 일으켜주는 것,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주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이미 위대한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항상 양날의 칼

 

한 쪽에서는 밝은 곳에 대한 포지티브한 이상향을 말하지만,

다른 한 쪽에서는, 그 긍정적인 움직임을 어떤 측면에서 이용하려고만 하는,

 

또 다른 경우에서는

긍정적인 곳으로 가려하는 시도에 대해 그게 되겠냐 하고

그렇다고 움직이지 않으면, 또 그를 뭐라 하지.

 

이렇게 세상이 보이는 때가 종종 있었고, 지금도 그렇다.

많은 이들이 세상을 긍정적으로만 보고 살지 못하는 이유는 앞서의 자기 안의 극단이 존재함을 느끼지 못한 경우가 많지만, 그것을 알음알이로 보고 있다손 치더라도, 어떻게 컨트롤 해야할 지를 또 궁구해야하기 때문이다.

 

하나의 대원칙을 세워놓고 그것을 강요하는 '보편'에의 환상은 '힘'에 의한 강요 이전에 이러한 깊은 수준의 '딜레마'가 우선이다. 많은 경우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공유되는 부분들에 대해  선뜻 나서 지지 않음. 그 이유조차 알고 싶지 않음.

 

양날의 칼

차라리 거들떠 보기 시작하면 느끼게 될 불편함을 접어버리고,

그냥 그런듯 살아가게 되는 것. 누군가 불평하면, 아직 멀었구나, 어리구나, 세상이 원래 그런거야 해버리는 그 근간에 있는 나 자신의 곤란함.

그리고 그 불편함과 또 그것에 의해 일어나는 새로움에 대한 갈구를, 그 한걸음을 굳이 억눌러 놓고, 참아내는 자신을 오히려 대견해하는 이율배반적 현실에 대한 자괴감.

 

이걸 어떻게 말로 설명할 수 있었으랴.

화탕지옥에 빠져 있는 이 한테 설명하라는 꼴이니.

 

그것이 알아차림의 대상이 되기 전까지는 그 속에서 허우적 대느라

아무 말이 들리지 않은 것 처럼, 삶의 중간 중간에는 항상 필요한 것들이 있다.

 

사는 사람 모두는 공감하는데

살게 하는 사람 -실제로는 자신이 그리 여기는 것이지만- 모두는 필요없다 하는 것.

 

거기가

모든 '바꿈'의 첨예한 최전선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나를 바꾸는' 수준에서 하나의 팀이나 부서를 바꾸고, 결국은 전체를 바꾸어 가는 과정은 눈에 보이지 않는, 말로 꺼내면 쪼잔한 듯한, 항상 그 과정에서 잡음이 생겨 꺼려지는 이러한.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그 모두를 이끄는 힘은 존재한다. 그것을 찾느냐 못찾느냐가 중요했다. 정말로.

나에게 있어 '한걸음'의 의미를 누군가에게 아무리 설명하더라도,

그 절실함이 전해지지 않았던 것처럼, 그 자체의 설명보다, 함께 보고 가야하는 그곳에 대한 설명이 오히려 훨씬 유효한 것임을 이제 알겠다.

 

공감은 거기서 출발이다.

 

 

 

그리고 공감 없는 '성공'이란 없다.

사랑이 그러하듯이.

 

 

 

 

.

.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진실 중에도
입에 담아서는 안 되는 것이 있다.

- 유태격언 -

 

거짓과 진실의 경계가 그러하듯

판에 따라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