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 to Heart

Do Not Hurt My Heart Emotionally

GraU 2019. 6. 2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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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맥레이븐, 미해군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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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알리바바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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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업 되있을 때,

너무 다운 되어있을 때

그냥 옆에 머무는 것 만으로도

제 자리를 찾아가게 해주던 사람, 자리, 그 어떤 것.


그 때를 알아차리지 못함은 차치하고라도,


그 존재를 깨닫지 못하고

멀리 떼어낸 스스로의 짐을


이제 다른 것으로 갈음하려 함은


"홀로 일어선다"는 

그 저마다의 자리가 가지는 의미를 

다시 비추는 일이며


"함께 한다"는 의미의 

작은 한 자락 이나마  알아가는 시작일게다


그 '사람' 없이도 나는 일어선다가

홀로 되는 일 에 있어서의

주요한 초점이 아니라


그냥 당연하게 여기고

내가 당연히 받을만한 존재로 스스로 여기고

그 높은 자리를 영위 하고 있었슴을 알아차리는 일.


누군가에게, 

어떤 자리에서,

어떤 상황에서


내가 받은 것들이

당연한 것으로 여겨서는 안된다.


과거에 그랬음을 알아차릴 수 없는 것은

지금도 그럭하고 있음이 그 이유요


이는  그 반대편

절대 사랑하는 사람이 겪지 않았으면 하는

'부재' 와 '결핍'의 순간을

소위 경험해 보았느냐 의 여부에 따라 

대개의 경우 드러난다.


삶의 굴곡, 어려움, 난관 이라는 

그 순간에서라야

가치가 드러나게 되는 


이 

한정된

알아차림의  존재는


그 스펙트럼에 따라


나를 세우는  버팀목이 되어주기도,


또한 반대편으로


그 버팀목이 어디에서 기인되었는지 

느끼지 못할 만큼

당연하게 여겼을 때에는


차라리

왜 인지 그 사람 그곳 그때가 마냥 좋다 정도로 인지되는

알아차리지 못하는 감사함 보다 못한

허영에 나를 빠뜨리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높은 곳을

더 좋은 것을

더 고귀한 때를 

항상 머리 속에 두고 있는 현재가

나를 규정하는 

힘이 되기도

굴레가 되기도 

하는  이  실제 에 

대한 알아차림이


굳이

과히 좋지 않은 심장을 찌른다는 말처럼

'감정' (스스로 긍정적이라 여기는, 두근거림) 으로 

전해짐이 더 효과적인 이유는


이쪽과 저쪽의 구분으로 시작되는

'나의 세상' : 내가 만든, 지은, 구축한   의  의미를  받아들임이리라.




아니다. 난 아니다. 난 공정하다. 하는 

그 가면을 벗어던지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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