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 to Heart

Be a Great Pretender

GraU 2020. 2. 6. 01:42







Girl,  

Be a pretender, till you'll be what you are . 


Then, therefore,

when you'll not pretend any more, 

(= no more have to endure(hold) 'the shadow' for you : as a 12 yo boy/girl  in your own - 'in your mind') 


you can get something, 'it',  

so called a 'inner_peace',     for a good sleep.  peacefully.


- 'Grau the TURD'




그것이 꼭 사랑에 대한 것만이 아닐지라도.

스스로가 펼친 판 위에서, 

스스로 그런 척 하고 있는 자신을 힘겨워 하는 이들에게,


알아차리건, 알아차리지 못하건

언제나 그렇듯,  '그것'의   '그림자'의 존재로  

항상  '있슴'을 눈치챌 수 있는 것들과 마찬가지로.



대개의 문제는 

그런 척 하고 지내는 것을  소위 부끄럽게 여기게 되는 것. 

스스로 진실하지 못하다고 여겨서,  '감추는'   현실  -  실제  사이에서 주저하는 현실.  


그렇지만,  또한, 대개의 경우  

그 느낌(그 판위에서 자신도 모르게 즐기게 되는)이 너무 진짜 같아서  


제대로 된  '연기' 도,  

아주 솔직하게 자신을 드러내지도 

못하게 된다.


또한, 그 상태의 자신을  나 / 나의 것:  이라고  계속 여기게 되는 것


그리하여,  이 '연기'는  

오히려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족쇄가 되어버리는.




굳이, 

끊어내려 할 필요없다.


없애려 하는 그놈이 곧 도적이듯이.


차라리,  보다 더  진짜 같은 연기를  

하고, 또하고,  하고,  또하여,


나 :  라는 것과  나의 것:  을   잊고서, 

'그 것' 자체가 되어버리는 것이 나을 지도. 1


아니,  

그 때 '되는' 것에  

오히려 다시 묶이지 않을 수 있다면,

차라리 그것이 낫다.


그냥,  


나는  그런 


" 훌륭한 연기자 "  가   "즐겁게 되는" 것이  나은 것이다.



이 일의  양쪽 을 모두 본다면,

굳이 걸릴 것이 없는 바와 마찬가지로.



i.e. 즐긴다는 것의 의미 :

fur. 즐길 줄 안다는 것의 의미 ,    즐기고 있음을 알다,  더 나아가,  즐기고 있음을 앎 에 만족하지 않다.

conv.   즐거운 느낌 / 괴로운 느낌 / 즐겁지도 괴롭지도 않은 느낌  -   첫단계의 앎에 머무르지 않는다.







-  lyric



Oh yes I'm the great pretender


Pretending I'm doing well


My need is such I pretend too much

I'm lonely but no one can tell



Oh yes I'm the great pretender


Adrift in a world of my own


I play the game  but to my real shame

You've left me to dream all alone


Too real is this feeling of make believe

Too real when I feel

what my heart can't conceal



Oh yes I'm the great pretender


Just laughing and gay like a clown

I seem to be what I'm not you see

I'm wearing my heart like a crown


Pretending that you're still around


Yeah Ooh ooh

Too real when I feel   

What my heart can't conceal



Oh yes I'm the great pretender

Just laughing and gay like a clown 


I seem to be what I'm not you see

I'm wearing my heart like a crown


Pretending that you're

Pretending that you're still around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im2b&logNo=221397617683

https://dictionary.cambridge.org/ko/%EC%82%AC%EC%A0%84/%EC%98%81%EC%96%B4/play-the-game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ankahn2008&logNo=130175258366&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예전 자주 들어 '좋다'  '맞아맞아'   (선재선재)  하던 말 중에

 

'답게' 살라  하는 표현이 있었지비.

우리 시절에  하기 쉬운  충고같이. 또 그래서 다 아는데 뭘 하게 되는, 시간이 갈수록.

 

君君 臣臣 父父 子子 2

임금은 임금답고 신하는 신하답고 아버지는 아버지 다우며, 아들은 아들 답게.

 

그 해석이 엄숙주의 기반의,  누군가의 표현대로,  '힘의 구도'를 띄게 됨은  

읽는 이의 '현재'이기도 하거니와, 

실제 그렇게 강요된 시대에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물론, '인식론적 한계': 의 이해로서, 그 말한 진의를 온전히 알 수 없는 것이 당연하다는 전제하에. 


'있슴' 과 

'전해짐/받아들임'을 

혼동하는 현전을 알아차릴 때 동의 가능한.

 

뭐 여튼, 


아주 그럴 듯하여, 맞아맞아 그래야지 하던 때 - 우리시절 과는 다르게

그게 머야, 내가 왜 정해진 틀에 맞추어야돼?  하는  

현대 : 지금 이 시절 과의 차이에 대한 인지와 더불어서

 

실제

'답다' 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오히려,

'체 하다', '그런 척 하다' 가 훨씬 유효.

 

습관을 선용한다는 의미의 근본은,


답게 하다 보면 

원래의 자리로 간다: 내 것이  된다,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나에게 적합하다(맞다 : 존재론적)  라기 보다는


그런 척 하다보면,  

그게 진짜 인 줄 안다 (대개의 경우, 나 다운, 그자리에 맞는, 그 직책 답다 로 인식되는 : 인식론적) 는 의미에 더 가깝다.

 



약간은 다른 의미로서 본다면,

(자기 현전을 솔직하지 못한 수준에서 바라 볼 때에도)

 

낮은 자존감 상태에 머무는 이에게

"(너) 답게 행동해라, (학생) 답게 행동하라, (어른) 답게 행동하라" 하는 일은


오히려 그런 '척' 하라 :  로서,   타인이 원하는, 사회가 원하는 '가면' 3을 강요  하는 그 의미가 되어 버리는  기전을  

이해가능하게 된다.


마찬가지 다른 편 끝에서 볼 때에도, 

다만 이 '일'은 

아만으로서의 4 자아상을 높이는 일이 되어버리는.

 


소위,


"남에게 보이기 위한."

 

내가 남을 보는 눈.  남을 의식하게 되는 나.

아상과 연관된 인상으로서의 현현.  그로 인한 '관계: ' 의  구축,  '일그러진: '.5


이는 혼자 있을 때, 

오직 혼자만이 할 수 있는 일로 자신을 온전히 볼 때에라야

스스로 인정하여 받아들임이 가능하다.


대개의 경우는 느껴지더라도 거기에서 오래 머물지 못한다. 


"불편"하니까.

 



'편안'을 '바라는'  마음의 기전으로 

이야기를 굴려가지 않더라도,

 

'내'가 느끼는 지금의 '현전: ' 이 

얼마나 실제 眞際 에 가까운지의 여부 부터 궁금하지 않은 이를 붙잡고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소용없는 기전과 마찬가지로,

 

나의 지금 모습이 진짜인줄 아는, 현재를 살아가는 '자기 인식' : 6의 현전으로서의

 

"나는 원래 그래"의 현주소는,

 충분히 거들떠 볼 만한 반추의 대상이 된다는 사실을 알기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 일러주면 '나'의 방어기전으로서 '난 아닌데',  깊게는 '그건 틀렸는데' ,  조금 다르게는  '내 편이 아닌데' 해버리게 되는.

 

 

'답게' 살다.  vs.  '척' 하고 살다.

 

사실  "참고 살다" 가   자기지지:   의 기전으로는 더 합당한 표현 일테지만.


인욕 바라밀. 물론, 온전한 전체구도의 이해를 전제로, 

참는게 참는게 아닌 것이 될 때에라야.


그저 그렇게 하는. 

자연스럽게.

 

예를 들어, 

엄마가 엄마'답게' 살려고 노력한, 참기 위해 들인 '힘'의 가치를

아이들이 알아주지 않을 때 올라오는.


이 상태에서, 그 바라는 마음의 현전을 눈치채어 

원래의 자리로 가는 과정을 겪지 않더라도, 


내 아이의 모든 말, 행동이 사랑스럽게 보인다는 말로 대치될 수 있는, 

아이의 '일'이라면 뭐든 감당해 내는 엄마의 상 을  바고 앉은 (스스로 알건 모르건)

'자리' 로 바꿔서 쳐다보는 게 그나마 이해가 쉬울까.7



사실   어머니 의  상:   일 뿐,  

실제로 그 이상적인 '상'에 맞추어, 

현실에서 숭고한 사랑을 이행할 수 있는 이[여자 사람] 는 많지 않음을 알게 될 때, 

그것이 당연함을 받아들이게 될 때에라야. 8


또, 마찬가지구도에서, 

'나의' 어머니와  '너의' 어머니 와의  '차이' / 차이 지으려는 의지  의 인지에서라야 가능한 것들.

 





보다 중요한 것은

다른 누군가의 말 / 선례 /  나의 밖   에서 가 아닌,

나의 안에서,  나의 현전: 마음의 현현 그 순간  에서 곧 바로 알아차리는 9


스스로 찾는 일.

 


소위,


"내가 왜 두려운가."


"나의 현재가 왜 불편한가."


"왜 부끄러운가."

 

 

스스로 찾아서


순하게

밝게 알면

불편할 : '두려워 할' '부끄러워 할'  이 없으므로.

 



마찬가지, 다른,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것들로부터의

 

자유.


 

이 때의 '평안'은

그 전의, 그 '앞'의 

편해지려고하는 마음이 끄달려 가는

'평안 : 편안함의 추구' 과는 다르다.

 

 


굳이  이 '일'과 연결하여, 


자재와 자유를 이야기하게 되는 것은

그 단어의  뜻 자체의 드러내 보임이 목적이 아니듯이

 

이 이야기를 글로 적어 전하는 것도

그저 '이해'를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닌 것이

 

작은 의미의

이 :

사 :

의 싸움이 멈추는 거기.

 

 




또, 굳이 '멋들어져 보이게' 남기자면

 

무쟁.

아란나행.

아란야에 머물다.


와 뗄레야 뗄 수 없는.






https://www.youtube.com/watch?v=Ujx2tHTdZWA





너와 나의 사랑이야기 

그것은 예상대로 막상시작되면 혼자서 하는 연극이야 

계속 옆에 있어도 단지 관객일 뿐이야


감정없이 하는 말  미안해

그것은 언제나와 마찬가지 


익숙해지면 나쁘지 않겠지만

너와의 사랑은 영원히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


조금 더 다른 설정으로 

다른 관계로

만나게 될 다른 세상, 

고를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조금 더 다른 성격으로

다른 가치관으로

사랑을 전할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지금 그런 바람은 소용없으니


안녕


너는 내 운명의 사랑이 아니야

괴롭지만 부정할 수 없어


또 하지만 헤어지긴 싫은 것


답은 모르겠다. 


그래도, 한가지 확실한 것은

너는 그 누구보다도 아름답다는  그 사실.




/


잘난체 하는 말은 잘 전해지지 않는 것

무엇하나 제대로 와닿지 않아


언젠가 니가 없다는 사실에 

슬피 울게 되더라도


서로 가  서로의 껍데기를 벗고서

그 답을 굳이  그 때  알아야 하는 것도 아니며,  

또한,  알아내기 위해 아파해야 하는 것도 아님을

알아차릴 수 만이라도 있다면.


스스로들 스스로의 안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면.


그리하여 

남는 것은,


그때의 우리는 

그 누구보다 아름다웠다는 것


지금의

너는

그 누구보다 아름답고 소중하다는 것.









토닥토닥.


흐르는 '말'들에 묶이지 말 것.

차라리 그 의미를  그 내뱉은 이에게 직접 확인해보는 것이 

혼자 쥐고 '고: ' 을 만드는 것보다   훨씬  더 나은 것과 마찬가지로.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라'  로  들리게 되는 이유를 알아차리는 일 보다,

억지로, 정언명령화 된 글귀 아래에서도,  '자유'롭게 그 진의를 읽어내어

스스로 '평안' 해 지는 그 자리가 차라리.


그리하여,  나름의 '의도'를 가지고, 나에게 던져지는 '말'들에 

얽매이지 않게 되어지는. 

(묶이지 않으려고,  일심으로 '힘을 써서'  발버둥 치는 것이 아니라, 

계박:  의 현현을 바라보고, 그것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굳이 꼭 움켜쥐고 놓지 않으려는  착 :   에서 내려설 수 있는 )





관여해야 되는 것은,

일 쪽 () 이 아니라, 마음 쪽 (입니다.



그리고, 그 마음에서조차

자유로워 질 때.







  1. 나를 버리고 '가면' 그자체가 되어버리는 것이 [본문으로]
  2. http://blog.daum.net/_blog/%EC%9B%90%EC%A0%84%EC%9D%B4%20%EC%96%B4%EB%94%98%EC%A7%80%EB%8A%94,%20%EA%B7%B8%20%EC%B6%9C%EC%B2%98%EB%A5%BC%20%EC%95%8C%EA%B3%A0%20%EC%8B%B6%EC%9D%80%20%EB%A7%88%EC%9D%8C%EC%9D%B4%20%EC%A7%84%EC%8B%A4%EB%90%A0%EC%88%98%EB%A1%9D%20%EC%9E%90%EC%97%B0%EC%8A%A4%EB%9F%BD%EA%B2%8C%20%EC%B0%BE%EA%B2%8C%20%EB%90%98%EB%8A%94%EB%B0%94.%20%EC%82%AC%EC%8B%A4%20%EC%9E%90%EC%8B%A0%EB%8F%84%20%EB%AA%A8%EB%A5%B4%EA%B2%8C%20%ED%8E%B8%ED%95%B4%EC%A0%B8%EB%B2%84%EB%A6%AC%EB%8A%94%20%EA%B1%B0%EA%B8%B0%EA%B0%80%20%EB%AA%A8%EB%91%90%EC%9D%B4%EA%B3%A0,%20%EA%B7%B8%20%EC%95%8C%EC%95%84%EC%B0%A8%EB%A6%BC%EC%9D%B4%20%EC%8B%9C%EC%9E%91%EC%9D%B4%EB%8B%A4. [본문으로]
  3. 아들러 식의 '남의 과제' : 굿보이신드롬 [본문으로]
  4. 자존 vs. 자만 : '동일한 존재에 대한 서로다른 인식' [본문으로]
  5. 드러나는 것과의 '차이'로서. 실제 '기울어진 운동장'의 개념은, 눈에 보이는 것 자체보다, 그것을 '에휴, 어쩌겠어 현실이 그런데' 하고 '받아 들이게 되는' 인식의 문제에서 기인하는. [본문으로]
  6. http://blog.daum.net/_blog/%E6%88%91%E7%9B%B8,%20%EC%9E%90%EC%A1%B4%EA%B0%90%20%EA%B4%80%EB%A0%A8%20%206%EA%B0%80%EC%A7%80%20%EC%9E%90%EC%95%84%EC%83%81%20%EC%B0%B8%EC%A1%B0. [본문으로]
  7. http://blog.daum.net/_blog/%EC%82%AC%EC%8B%A4,%20%EC%9D%B4%20%EC%88%9C%EA%B0%84%EB%8F%84,%20%EC%9D%B4%EC%83%81%EC%A0%81%EC%9D%B8%20%EC%97%84%EB%A7%88%EC%9D%98%20%EC%83%81%EC%97%90%20%EB%8C%80%ED%95%B4%20%EC%9D%B4%EC%95%BC%EA%B8%B0%20%ED%95%A8%EC%9C%BC%EB%A1%9C%EC%84%9C,%20%EC%A7%80%EA%B8%88%20%EB%A7%90%ED%95%98%EA%B3%A0%EC%9E%90%20%ED%95%98%EB%8A%94%20%20%EC%B0%B8%EB%8A%94%EB%8B%A4%20(%E5%BF%8D%E8%BE%B1)%EC%9D%98%20%EC%9D%98%EB%AF%B8%EB%A5%BC%20%EB%93%9C%EB%9F%AC%EB%82%B4%20%EB%B3%B4%EC%9D%B4%EB%A0%A4%EB%8A%94%20%EA%B2%83%EC%9D%B4%EC%A7%80,%20%EC%9D%B4%20%EB%A7%90%EC%97%90%EC%84%9C%20%EC%97%84%EB%A7%88%EB%9E%80%20%EA%B7%B8%EB%9F%AC%ED%95%B4%EC%95%BC%20%ED%95%98%EB%8A%94%20%EA%B5%AC%EB%82%98,%20%EB%82%B4%EC%A7%80%EB%8A%94,%20%EC%9A%B0%EB%A6%AC%20%EC%97%84%EB%A7%88%EB%8F%84%20%EA%B7%B8%EB%9F%B0%EA%B0%80?%20%EC%95%84%EB%8B%8C%EB%8D%B0?%20%EB%93%B1%EC%9D%98%20%EB%B6%84%EB%B3%84,%20%ED%8C%90%EB%8B%A8%EC%9D%B4%20%EC%98%AC%EB%9D%BC%EC%98%A8%EB%8B%A4%EB%A9%B4,%20%EA%B7%B8%EA%B1%B4%20%EB%8B%A4%EB%A5%B8%EC%9D%B4%EC%95%BC%EA%B8%B0%EA%B0%80%20%EB%90%98%EC%96%B4%EB%B2%84%EB%A6%B0%EB%8B%A4. [본문으로]
  8. 중용, 성은 하늘의 일이고, 성하고자 하는 일이 인간의 일 : 그렇게 하고자 노력해 가는 것. 실제 그 자체가 될 수는 없슴. 명색:'개념'의 자리를 보는. [본문으로]
  9. (미세한의미의 불방일)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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