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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업 되있을 때,
너무 다운 되어있을 때
그냥 옆에 머무는 것 만으로도
제 자리를 찾아가게 해주던 사람, 자리, 그 어떤 것.
그 때를 알아차리지 못함은 차치하고라도,
그 존재를 깨닫지 못하고
멀리 떼어낸 스스로의 짐을
이제 다른 것으로 갈음하려 함은
"홀로 일어선다"는
그 저마다의 자리가 가지는 의미를
다시 비추는 일이며
"함께 한다"는 의미의
작은 한 자락 이나마 알아가는 시작일게다
그 '사람' 없이도 나는 일어선다가
홀로 되는 일 에 있어서의
주요한 초점이 아니라
그냥 당연하게 여기고
내가 당연히 받을만한 존재로 스스로 여기고
그 높은 자리를 영위 하고 있었슴을 알아차리는 일.
누군가에게,
어떤 자리에서,
어떤 상황에서
내가 받은 것들이
당연한 것으로 여겨서는 안된다.
과거에 그랬음을 알아차릴 수 없는 것은
지금도 그럭하고 있음이 그 이유요
이는 그 반대편
절대 사랑하는 사람이 겪지 않았으면 하는
'부재' 와 '결핍'의 순간을
소위 경험해 보았느냐 의 여부에 따라
대개의 경우 드러난다.
삶의 굴곡, 어려움, 난관 이라는
그 순간에서라야
가치가 드러나게 되는
이
한정된
알아차림의 존재는
그 스펙트럼에 따라
나를 세우는 버팀목이 되어주기도,
또한 반대편으로
그 버팀목이 어디에서 기인되었는지
느끼지 못할 만큼
당연하게 여겼을 때에는
차라리
왜 인지 그 사람 그곳 그때가 마냥 좋다 정도로 인지되는
알아차리지 못하는 감사함 보다 못한
허영에 나를 빠뜨리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높은 곳을
더 좋은 것을
더 고귀한 때를
항상 머리 속에 두고 있는 현재가
나를 규정하는
힘이 되기도
굴레가 되기도
하는 이 실제 에
대한 알아차림이
굳이
과히 좋지 않은 심장을 찌른다는 말처럼
'감정' (스스로 긍정적이라 여기는, 두근거림) 으로
전해짐이 더 효과적인 이유는
곧
이쪽과 저쪽의 구분으로 시작되는
'나의 세상' : 내가 만든, 지은, 구축한 의 의미를 받아들임이리라.
아니다. 난 아니다. 난 공정하다. 하는
그 가면을 벗어던지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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