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十四種 無畏 功德 , 수능엄경 6권 : 自心取自心, 수능엄경 5권 :

GraU 2021. 3. 16. 11:11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릉엄경』 6권(ABC, K0426 v13, p.827c21)   중에서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릉엄경』 6권(ABC, K0426 v13, p.827c21)   중에서

 

 

세존이시여, 

저는 또 이 듣는 성품을 훈습하여 듣는 성품을 수행하는 삼매의 무심작용의 묘한 힘[聞熏聞修金剛三昧無作妙力]으로, 시방삼세(十方三世)의 일체 6도(道) 중생과 함께 간절한 소원[悲仰]이 동일하기 때문에, 모든 중생이 저의 몸과 마음에서 열네 가지 무외공덕(無畏功德)을 얻게 합니다.


첫째는 저는 스스로 소리를 관찰하지 않고 관찰하는 자체를 관찰함에 따라, 저 시방 고뇌중생들이 그 음성을 관찰케 하여 해탈할 수 있게 하고, 

둘째는 알고 보는 작용을 돌이켜 회복함에 따라, 중생들이 큰 불 속에 들어갈지라도 불이 태울 수 없게 하며,

셋째는 성품으로 관하여 듣고 돌이켜 회복함에 따라, 중생들이 큰물에 떠내려갈지라도 물에 빠지지 않게 합니다.

 


世尊!

我復以此聞薰聞修金剛三昧無作妙力,與諸十方三世六道一切衆生同悲仰故,令諸衆生於我身心,獲十四種無畏功德:

一者  不自觀音以觀 者, 彼十方苦惱衆生,  其音 卽 得  解脫;

二者  知見復,諸衆生  設入大 火不能燒;

三者  觀聽復,諸衆生  大所漂  水不能溺。

 



넷째는 허망한 생각을 단멸(斷滅)하여 마음에 살해하려는 생각이 없어짐에 따라, 중생들이 귀신 세상에 들어가도 귀신이 해칠 수 없게 하고, 

다섯째는 듣는 성품을 훈습해서 듣는 성품을 성취하여 여섯 감관을 소멸하고 근원을 회복하여 소리와 들음이 동일함에 따라, 중생들이 피해를 당할 지경에 놓일지라도, 칼은 조각조각 부서지고, 군사의 무기[兵戈]는 마치 물을 베고 빛을 불어 끄듯이, 성품이 흔들리지 않게 하며, 

여섯째는 듣는 작용을 훈습한 지혜[聞熏]가 정교하게 밝고 밝음이 법계에 두루 원만하여 온갖 깊은 어둠[幽暗]이 제 성질을 전혀 지키지 못함에 따라, 그 중생들 곁에 야차(夜叉)ㆍ나찰(羅刹)ㆍ구반다귀(鳩槃茶鬼)ㆍ비사차(毘舍遮)ㆍ부단나(富單那) 등이 가깝게 있을지라도 눈으로 볼 수 없게 합니다.


일곱째는 소리의 성질이 원만하게 소멸하고 관찰하여 듣는 작용을 돌이켜 들어가서 소리의 온갖 허망한 경계를 벗어남에 따라, 그 중생의 몸에 구금(拘禁)하고 묶는 칼[枷: 칼 또는 項鎖]과 족쇄(足鎖)가 붙을 수 없게 합니다.

 

四者  斷滅妄想 心無殺害,令諸衆生  入諸鬼國  鬼不能害;

五者  薰聞成聞,六根銷復  同於聲聽,能令  衆生 臨當 被害刀段段壞,使其兵戈猶如割水,亦如吹光性無搖動;

六者  聞薰精明明遍法界,則諸幽暗性不能全,能令衆生,藥叉、羅剎、鳩槃茶鬼及毘舍遮、富單那等,雖近其傍目不能視;

七者  音性圓銷,觀聽返入離諸塵妄,能令衆生禁繫枷鎖所不能著。

 


여덟째는 소리를 멸하고 듣는 성품이 원만하여 두루 사랑의 힘이 나옴에 따라, 그 중생들이 험한 길을 갈지라도 도적이 겁탈할 수 없게 하고, 

아홉 번째는 듣는 본성을 훈습하여 소리의 경계[塵]를 벗어나서 요망한 색[色]이 겁탈할 수 없음에 따라, 음욕이 많은 중생들을 애정의 탐욕에서 멀리 벗어나게 하며, 

열 번째는 소리가 순수하고 소리의 경계가 없어져서 감관[根]과 경계[塵]가 원만하게 융통하여 마주할 자와 마주할 상대가 없어짐에 따라, 노여움과 원한[忿恨]이 많은 일체중생을 온갖 성냄에서 벗어나게 합니다.


八者  滅 音 圓 聞 遍生慈力,能令衆生 經過嶮路 賊不能劫;

九者  薰聞離塵 色所不劫,能令一切多婬衆生 遠離貪欲;

十者  純音無塵,根境圓融無對所對,能令一切忿恨衆生離諸嗔恚。

 

 


열한 번째는 소리의 경계[塵]를 소멸하여 밝음을 돌이켜서 법계(法界)의 몸과 마음이 유리처럼 밝게 사무쳐 장애가 없어짐에 따라, 어둡고 우둔하여 성품이 막힌 일체 아전가(阿顚迦: 阿顚底迦 Acchatika의 줄임이며, 一闡提라고도 함) 들을 어리석은 어둠에서 영원히 벗어나게 하며, 

열 두 번째는 형체를 두루 녹여 듣는 본성을 회복하여 도량에서 움직이지 않고 세간을 끌어들이지만 세계를 허물지 않으면서, 티끌처럼 많은 여래들을 공양하며 각각 부처님의 곁에서 법왕자(法王子)가 됨에 따라, 자식이 없어서 남자아기를 원하는 법계의 중생들에게복덕(福德)과 지혜를 갖춘 남자아기를 탄생케 하며, 

열세 번째는 여섯 감관을 원만하게 통달하여 차별 없이 밝게 비추고, 시방세계를 머금어 크고 둥근 거울의 공한 여래장[大圓鏡空如來藏]을 세워서, 시방의 티끌처럼 많은 여래의 비밀법문을 받들어 순종하고 받아들인 법을 잃지 않음에 따라, 자식이 없어서 여자아기를 원하는 법계의 중생들에게 단정하고 복덕을 갖추고 유순하여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고 귀하게 여길 잘 생긴 여자아기를 탄생케 합니다.

 


十一者 銷塵旋明,法界身心 猶如琉璃 朗徹無㝵,能令一切昏鈍性障諸阿顚迦永離癡暗

十二者 復聞,不動道場涉入世閒,不壞世界能遍十方,供養 微塵諸佛如來,各各佛邊爲法王子,能令法界無子衆生,欲求男者誕生福德智慧之男;

十三者 六根圓通,明照無二含十方界,立大圓鏡空如來藏, 承順十方微塵如來 秘密法門  受領無失,能令法界無子衆生,欲求女者誕生端正福德柔順,衆人愛敬有相之女。

 


열네 번째는 이 삼천대천세계의 백억 일월에서 현재 세간에 살고 있는 62항하의 모래 수처럼 많은 법왕자들이 법을 닦고 모범을 드리워 중생들을 교화하고 있으나, 중생에 맞춰 따르는 방편과 지혜는 각기 다릅니다. 

제가 얻은 원만하게 통달한 근본 감관[本根]의 경우에는, 묘한 귀의 문을 연 뒤에 몸과 마음이 미묘하게 두루 법계를 머금어 받아들이기 때문에, 나의 이름을 부르는 중생의 공덕을 저 62항하의 모래 수처럼 많은 법왕자들의 이름을 다 부르는 중생의 공덕과 비교해도, 두 사람의 복덕은 동등하여 다르지 않게 합니다. 

세존이시여, 나의 한 이름의 공덕이 저 수많은 이름의 공덕과 다르지 않음은 제가 수행하여 진실하고 원만한 통달 법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이를 ‘중생들이 복을 갖추도록 베푸는 열네 가지 두려움이 없는 힘’이라고 합니다.

 


十四者 

此三千大千世界百億日月,現住世閒諸法王子,有六十二恒河沙數修法垂範,教化衆生隨順衆生,方便智慧各各不同,

由我所得圓通本根發妙耳門,然後身心微妙含容遍周法界,能令衆生持我名號,與彼共持六十二恒河沙諸法王子,二人福德正等無異。

世尊! 我一號名   與   彼衆多名號   無異, 由我修習 得眞圓通

是名十四施無畏力,福備衆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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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 중

 

眞性有爲空, 緣生故如幻; 無爲無起滅, 不實如空花。

言妄顯諸眞, 妄眞同二妄,

猶非眞非眞,

云何見所見?

 

 

無實性, 是故若交蘆, 結解同所因,聖凡無二路。

汝觀交中性, 空有二俱非, 迷晦卽無明, 發明便解脫。

解結因次第, 六解一亦亡, 根選擇圓通, 入流成正覺。

 

陁那微細識, 習氣成暴流,

眞非眞恐迷,

我常不開演。

 

自心取自心, 非幻成幻法,

不取無非幻, 非幻尚不生 。

幻法云何

 

是名妙蓮花,

金剛王寶覺,

如幻三摩提

 

彈指超無學,

此阿毘達磨,

十方薄伽梵,

一路涅槃門。

 


...

'나' 는  어디에도 없는고로, ( 常不開演  언제나  개연 한 적 없슴)

'제 스스로' ,    마음이 취하다?  =  자심이  자심을 취하다     임을  알다  =    소위,  '내'가 취한 것이 아님.

~

환이 환인줄로 알아,  화창 해지면,   
비환: 이 드러나다.
그러나  생기는 것이 아님.

비환:  이  요체 王 이지만,
그를 세울 수는 없음.

 

곧,  소 :    -   집 : 

 

 

집에 있는 대도 불구하고, 

집에 가고 싶은,

불편하고  두려운 마음 : 

 

곧, 증거.

그것을 없애주는  공덕이야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