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닥토닥

그대가 아파서

GraU 2021. 5. 31. 04:16

 

 

 

. . . . . . . .

 

올해는 

봄이  오다가  말았구나

 

 

 

- ㄲ_ㅃ_ㅆ /  ㅁㅉ ㅌㄱㄷ


 

 

 

다른 문법 :  의    말 :  이야기  들을   들을 때의 신선함 처럼,  
내 이야기 : 를  나 스스로는  오랜 기억 : 으로  여기는 일  :

 

그런 척 : 하는   

ㅡ   그리하여  견뎌낸  시간들을 

 

지나온 줄을  알 때 

 

 ㅡ   제대로 된 기억 : 

온전한   자신 :  이    되는     일 :  

 

 

 

그리하여, 다시

 

익숙한   문법: 으로  ,   
나와 비슷한 방식으로 이야기 하는 일 : 과, 

 

새롭게 여겨지는,   
전혀 다른  문법: 으로     이야기 하는 일 : 을     비교하는 일 에서 비롯되는, 

 

더 나은  것을   나의 것으로 하려는  ,  

또,  스스로도 모르고 ,   나의  것으로써    정치 定置  시키려 하는 

나 위주 : 로의    앎 :  을  눈치채는 일  

 

 

다시   그런 척 :  하기 어려워 지는 것이    곧   그 증거.

 

 

연기 : 하는 삶이 아닌, 

그저 사는 일 ㅡ  자연스러움 :  에  대한   동경 :  이   고개 든 
바로 그  "순간"  이후 부터는, 

 

예전으로 돌아가지지 않는

 

不退 : 

 

 

한 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 : 을 

굳이  누가  일러주지 않더라도,  

 

제   있는 곳 : 을   자꾸  뒤돌아   

살피어  알아보려는   자리 : 자체가   

 

곧  일컫는  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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