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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에게 하는 기도 : "할 수 있다" 는 말 한마디 의 힘

GraU 2014. 11. 11. 10:43

 

 

“할 수 없다”라는 말은 세상에서 가장 나쁜 말이다.

 

 

“할 수 없다”라는 말은


글로 쓰건 말로 하건
세상에서 가장 나쁜 말이다.


그 말은 

욕설이나 거짓말보다
더 많은 해를 끼친다.

 



- 에드가 게스트

촌철활인 : 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반대로 “할 수 있다”라고 외칠 때 자신감이 생기고
놀라운 힘이 발휘됩니다.

긍정과 성취의 단어를 많이 쓰면
실제로 그렇게 이뤄집니다.

“할 수 없다” “실패했어” 보다 “할 수 있다” “해냈어”의 비중을
3-4배 높이는 것만으로도 성취 가능성은 그만큼 높아집니다.

 

 

 

 

 

 


말이 끼친 영향 : 


 

시대적 영향으로 치부하여,  너만 그런 것이 아니다. 나도 그랬다  하고  지나왔던 것들이 끼친 영향.


"대한민국은 안된다"


"해봐야 소용없다"


"조용히 있으라"


"가만히 있으라"


라는 말들이,  그 폭력적 강요가 끼친 영향들을, 


소위 '개인'의 수준에서, 또 그 하나하나의  영향들을  그들 각자각자 의  힘으로  스스로 알아차리고  


누군가에게 전하려 하게 되기 까지  


변해가는 시대의 따듯한 훈풍이 끼친 영향을  어떻게   개별 적   민초의 삶으로 까지   스며들게 할 것인가 에 대한 고민들은,


저 말들을 '하던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는,  어린 마음들이  그  힘을 휘두르는 일을 즐기는 한에는,

그 가치가 바랄 수 밖에.


최소한,  '씨부리지마' 하는 일갈로 남아있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편하게 하지 못하던, 어디서 함부로 떠들어 대나 하는,  

말로 전하지 않았으나 그로 인한 영향(상처)는 분명한 폭력과,  


그 강압에 가까운 분위기로 인해 하지 못하던  자발적 움직임 :   이, 


존재 했었다는 사실을 알아차림과  

또, 그 응어리 진 상처를  나 스스로 인정함에서 나아가,  


그런 상처를 공유하는 사람들과의  


소통,


그런 상처를 가지지 않고 

소위 상대적으로 '복된' 삶을 살 수 있었던, 겪지 않아서 그 아픔을 공유하지 못할 사람들 사이에서 

서서히 일어나게 될 - 남을 살피는 눈 : 공감능력(대인관계지능) 이, 그 스스로 자발적 시작이 아닌 한에야  보이지 않는, 사회적 프로퍼갠더 의 확산으로 가능하게 될 -  


공감,


그리고


그 상처를 준 사람이 그 사실을  '폭력'으로 재인식 하기까지의


기나긴

'시간'과의 싸움이 끝나기 전까지는,


끈질긴  억새 처럼  

살아는 있어야지.




그저 기다리기만 하는 이 자리에서

박차고 나아가,

내  "목소리" 를 내는 것 만큼이나.








억새꽃

 
억새꽃 : 전국의 산과 들에 자라는 벼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키는 1~2m까지 자라고, 꽃은 9~10월에
부채꼴, 산방꽃차례로 달려 핀다. 예부터 뿌리는 약재로, 줄기와 잎은 가축사료나 지붕을 잇는 재료로
쓰인다.


억새꽃


날 선 마음
누그러지지 않을 땐
들판에 나가 억새꽃을 보라

세상을 향해
시퍼런 날을 세우던 여름 날의 객기
바람 속에 은빛으로 풀어놓고
춤추는 억새꽃의 군무를 보라

고요해진다는 것은
스스로를 방생하여
자유로워지는 일

억새꽃
하이얀 영혼이
가만가만 타이른다


글.사진 - 백승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