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없다”라는 말은 세상에서 가장 나쁜 말이다.
“할 수 없다”라는 말은
글로 쓰건 말로
하건
세상에서 가장 나쁜 말이다.
그 말은
욕설이나 거짓말보다
더 많은 해를 끼친다.
- 에드가 게스트
반대로 “할 수 있다”라고 외칠 때 자신감이 생기고
놀라운 힘이 발휘됩니다.
긍정과 성취의 단어를 많이
쓰면
실제로 그렇게 이뤄집니다.
“할 수 없다” “실패했어” 보다 “할 수 있다” “해냈어”의 비중을
3-4배 높이는 것만으로도
성취 가능성은 그만큼 높아집니다.
말이 끼친 영향 :
시대적 영향으로 치부하여, 너만 그런 것이 아니다. 나도 그랬다 하고 지나왔던 것들이 끼친 영향.
"대한민국은 안된다"
"해봐야 소용없다"
"조용히 있으라"
"가만히 있으라"
라는 말들이, 그 폭력적 강요가 끼친 영향들을,
소위 '개인'의 수준에서, 또 그 하나하나의 영향들을 그들 각자각자 의 힘으로 스스로 알아차리고
누군가에게 전하려 하게 되기 까지
변해가는 시대의 따듯한 훈풍이 끼친 영향을 어떻게 개별 적 민초의 삶으로 까지 스며들게 할 것인가 에 대한 고민들은,
저 말들을 '하던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는, 어린 마음들이 그 힘을 휘두르는 일을 즐기는 한에는,
그 가치가 바랄 수 밖에.
최소한, '씨부리지마' 하는 일갈로 남아있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편하게 하지 못하던, 어디서 함부로 떠들어 대나 하는,
말로 전하지 않았으나 그로 인한 영향(상처)는 분명한 폭력과,
그 강압에 가까운 분위기로 인해 하지 못하던 자발적 움직임 : 이,
존재 했었다는 사실을 알아차림과
또, 그 응어리 진 상처를 나 스스로 인정함에서 나아가,
그런 상처를 공유하는 사람들과의
소통,
그런 상처를 가지지 않고
소위 상대적으로 '복된' 삶을 살 수 있었던, 겪지 않아서 그 아픔을 공유하지 못할 사람들 사이에서
서서히 일어나게 될 - 남을 살피는 눈 : 공감능력(대인관계지능) 이, 그 스스로 자발적 시작이 아닌 한에야 보이지 않는, 사회적 프로퍼갠더 의 확산으로 가능하게 될 -
공감,
그리고
그 상처를 준 사람이 그 사실을 '폭력'으로 재인식 하기까지의
기나긴
'시간'과의 싸움이 끝나기 전까지는,
끈질긴 억새 처럼
살아는 있어야지.
그저 기다리기만 하는 이 자리에서
박차고 나아가,
내 "목소리" 를 내는 것 만큼이나.
억새꽃
억새꽃
: 전국의 산과 들에 자라는 벼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키는 1~2m까지 자라고, 꽃은 9~10월에
부채꼴, 산방꽃차례로 달려 핀다.
예부터 뿌리는 약재로, 줄기와 잎은 가축사료나 지붕을 잇는 재료로
쓰인다.
억새꽃
날 선 마음
누그러지지 않을 땐
들판에 나가 억새꽃을 보라
세상을 향해
시퍼런 날을 세우던 여름 날의 객기
바람 속에 은빛으로 풀어놓고
춤추는 억새꽃의 군무를
보라
고요해진다는 것은
스스로를 방생하여
자유로워지는 일
억새꽃
하이얀 영혼이
가만가만
타이른다
글.사진 - 백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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