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 to Heart

[바라는 마음] 기 대 : 그 속에 숨은, e.g. '내가 너를 위해서'

GraU 2016. 8. 15. 13:51




적어서, 표현하여 꺼내어 놓기 전에는 그 현전을 눈치 채고 싶지 않은,

꺼내어져 내 앞에 놓아져도,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나와의 관계성을 거부하는, 나는 그렇지 않아.


이 모든 것이  그 증거.

( 나는 보이지 않는 줄 알지만 보이고야 마는, 경중의 차이는 있으되, 감출 수는 없는.)





자기를 보는 일에 있어서도.










http://cafe.daum.net/ssaumjil/LnOm/1664071?svc=livestory&q=%BF%D6+%C0%CC%B7%B8%B0%D4+%B0%A1%B8%AE%B0%ED+%B4%D9%B4%CF%B3%AA+%C7%DF%B4%F5%B4%CF












보다 중요한 것은,

부모와 함께 하는   즐거운  경험으로서.


집안일


요리,  청소,  빨래가  즐거운 경험이 되고,

확대되어 '노동' 이   즐거운 것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은 여기에 있.


교육의 중요성 에로의 연장.  (  현행 의  교육 = 학교 : 지식교육에 국한 -  범주 재고 절대적 필요성1)






모든 기억의 메커니즘이 가지는  초기 설정을 활용해 보면, 최초의 경험이 가지는  포지티브 함.


뿐만 아니라, 많은 최초 경험의 기억 :  공고화 과정에서  뉴런의 정렬과  그 이어짐의 강렬함에 영향을 미치는


자극 과  반응  을  지켜본  데이터를 활용한다면,  또 다른 이야기를 할 수 있듯이.




똥 :  항문기  의 심리적 중요성을 상기하면서,


이 '노동'을 어떻게 여기느냐 에 대한,  부모에게서의  그 다음세대로의 자연스러운 전이는,

그것 자체가    계승되는 사회적 행복의 수준을 결정지을 수 있다는 점에서  단순한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며,

이런 의미에서 교육이 복지가 되려면,  흔히 쉽게 둘을 섞어버리는: 학교급식, 무상급식, 방과후 학교... 실제 외쳐지는 구호의 이면에 있는,  이 사회가 굴러가고 있는 방향성에 대해 교육이 관여할 수 있는 여지에 대해 진정으로 고민한다면,  도대체 어디까지, 어느 수준까지  걸쳐져야 하는 지를,  현재의 그것이 재고의 필요가 있슴을 보인다. 








///









실제 현재의  소위 '어르신'들이 젊은이들 : 자식세대 을 불편해 하는 이유가

아주 큰 비중으로서 그들 스스로 만들어 놓은 것임을 알고 싶어하지도 않는 이유로서.



현재와 비교하여 당신들 세대 특유의, '그렇게 힘든'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너희 자식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다했다 의 논리 를 굳이 앞서 세우는

=  스스로 소외당하고 있다는 피해의식을 느끼는 큰 이유로서, 또한 이 '소통되지 않는 감정'을 목적론적 '공유'의 수단으로 악용하여 확대 재생산 하는  '이용자 :   ' 들을 있게 한 원인으로서도.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볼 필요조차 느끼지 않음과 크게 다르지 않다.



내가 이렇게 너를 위해 주었는데.


자기 희생을  억지로 한, 즉  내가 너를 위해준다는  '이타적' 근원 : 욕망 : 기댐 (궁극적으로는 '전전두엽의 명령'이라는 관점으로서) 으로   자신을 위한 행동이었다는 것을   진화론적, 사회생물학적 설명을 굳이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것은,

그 해주는 행동을 할 때의 자신을 100% 기억하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보다 깊은 이유로서

행동이 "발" 하는 순간을 온전히 쳐다볼 수 없음과

그 이유를 기반으로, 자신을 쳐다 본다는 의미를 받아들이지 못함과,

내가 나를 안다는 것을 누구나가  "자신의 문법과 논리"로  알고 있을 뿐임을


소위 "공유 : 소통" 하지 않는 한


이 세대간의 문제로  규정되는  "인류의 문제"는  부침의 과정의 높고 낮음에 상관없이 부정적으로 흐를 수 밖에 없다.  "이해"라는 도구만을 가진  한계로서.





자율 이라고 하지만

실제 자율이 아닌 경우가 많으며,


너를 위한다고 하지만

실제 너를 위한 것이 아닌 것이 더 많다.


이는  "현전"을 바로 보지 못함으로

실제 인류의 문화가 진정 신경써야 될 부분이 어디인지를 보인다.



여자 와 남자

시니어와 쥬니어

가진 자와 못가진 자

사용자와 사용되어지는 자


모든 소위 "갈등 과 대결" 의 구도에

진정하게 간여2하고 싶다면

이 진정성의 문제를 간과하여서는 아니된다고 여겨진다.




소위 문제를 문제로 보는.




그리하지 않으면, 그 다음단계는 없다.

굳이 '진화'에서의 shift  개념을 들지 않더라도,  소위 '도태'되었던  Dominant Species : 특히, 지적생명체로서   의 전철을 밟을 수 밖에 없는. 


순응과 반응.









+ 말 잘듣는다 ,  '칭찬받는 (착한) 아이' 신드롬.   3

+ 적절한 감정의 표출 :  감정코치  -   "화" 내는 사회.

+ 자신으로 살지 못하게 하는  어리석은 교육 현실   -   '자발성'의  간과  (겪어보지 못한 어른의 타성, 관성)




하고 싶음

하기 싫음












...






내가 나를 위해서.

내가 누군가를 위해서.



내가 이것을 한다.

내가 그것을 해준다.



하는 것,  그 발심 : 행의 자체로서가 아닌,  하는 자신의 상을 위해서, 또한  그 보여지는 자리를 의식하고, 비추어질 그림자가 생기게 됨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은,


그 기대의 골이 얼마나 깊고 가지고 싶은 것에서 비롯되는지의 반증.


굳이, 실재하는  시스템의 수준에서야

모두 인정하고 그 위에 서있는 듯이 말들 하고, 지켜야하는 것으로, 당연히 갖추어야 하는 것으로


소위,  그 가면이 없이는  안되는, 이 세상을 살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것으로.



그래서,

도망칠 수 없는


삼계화택





진정 주인이 되기 위해선


지극히 멈춰있는 침묵 속에서 있을 수 있다 해도 

진정 모든 진실 마다마다에  주인이 되기 위해선 한참이 걸리듯이


머물러 있는 곳 마다마다에 평안치 못함을 알아차린다 해도

거기서 빠져 나올 힘을 가지는 데는 적잖은 급부가 필요한 것


결국엔 그 자체가 집이고

불이 불이 아니며,

그 색깔을 내가 스스로 덧씌워 입힌 것임을 알아차린다 해도,

머무르는 것 자체가 지복이 되기에는 그 것만으로 부족한 듯.


움직여서 떨쳐내어   멈추어 있던 곳의 잔상들을  털어버린다 해도,

다시 멈추어 붙잡힌다면 그것은 잠시 미뤄둔 숙제와 같은 것.


많은 이가 

소위  集 :   에  제대로 머물기가 힘든 이유.








  1. http://blog.daum.net/_blog/큰%20틀에서의%20...실제%20교육이라는%20개념의%20시작%20으로서,%20국민교육의%20목적%20-%20국가(국가주의%20즉%20공화국)의%20시민을%20길러내기%20위한%20방편으로서.%20%20어린%20시절%20실제%20외우는%20아이%20입장에서는%20별%20뜻도%20모르고%20얻어맞지%20않기%20위해%20외워야%20했던%20그런%20것%20말고.%20실제%20100년을%201000년을%20%20인류의%20존속동안을%20꿰뚫어%20유지될만한%20'교육의%20목적'에%20대한%20사회적%20합의%20의%20쉽지%20않은%20시작. [본문으로]
  2. 소극적 관여가 아닌, 따따부따하려는 마음이 올라오는 바로 그자리로서, [본문으로]
  3. fur. 동화/ 교육적 전설, 설화 연구들. 실제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사회상'에 대한 간접적 교육(상)효과에 대한 인정. 같은 맥락에서 '칭찬'을 매개로 한 '착한' 의 개념에 대한 진화적 입장에서의 가치매김 재고의 필요성. 또한, 현재의 '상업주의적 프로퍼갠더'의 알아차림이 주류와 비주류로 갈리는 현상 / '윈도우 - 보여주기 위한' 의 파급효과 / 미러링 / .. 나아가 도구가 가져올 비의도적 진화 양상. 진화가 의도에 의한 것인가 아닌가의 문제는 뒤로한채.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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