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가지 마음] '맞다' 고 생각하는 순간 함께 하는 것들에 대한 알아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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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좋은 소식이 나쁜 소식보다 우세한지
계산하는 데서 오는 것이 아니다.
희망이란 그저
행동하겠다는 선택이다.

- 아나 라페 -

 

 

 

 

 

 

 

긍정과 부정 이전의.

그저 그렇게 하고 있는.

 

하고 싶은

하기 싫은

 

희망 이 있다 없다?

 

긍정적인 쪽으로 기울었기 때문에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희망이 있어서, 희망이 전제가 되어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는 것.

 

 

반대편 으로

 

아예 움직이지도 못하는 자리에서 보면

 

어느 수준에서 일어나는지 차라리   보기 가  쉽다.

 

 

 

보기에 좋은 곳으로 (분별심)

얻고자 하는 것이 있는 곳으로(소득심)

맞는 것이 있는 곳으로(승부심)

 

이른바,  '이유'가 있어서 가는 것이 아닌

 

그저 하고 싶어서 움직이게 되는 자리.

 

원초적으로

아주 본능적으로 돌아가서 보면,

 

살고 싶지 않으면

숨은 쉬어지지 않는다.

숨이 쉬어진다면, 의식에서 무슨 소란을 피워도 근본적으로는 살기 원하는 것.

 

 

 

 

여기가

생사문제의 출발이자 전부.

 

왜 해탈이 되는지의 근거.

 

 

 

 

 

근본적으로 자유로운 단계는

몸으로서야 가능하게 된다는 의미

 

떠들어봐야 맹 쓸데없다.

 

보이는 곳에 오르듯

바닥에 있는 것을 소위 '즐기게' 되는.

 

그저 그렇게 되는,

이유 아래의 수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