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과 !/나누기 :

공공 ? vs. '정보' : fur. '결핍' 에 대한 알아차림

GraU 2017. 2. 19. 12:06

 

 

 

http://cafe.daum.net/hanryulove/KTAr/150370

 

조리도구 올바르게 사용하기

 

 

http://blog.daum.net/mananym/15864096

 

안전한 식기 선택

 

 

 

 

 

 

 

 

 

찾아서 일일이 신경쓰는 이가  까탈스러운 사람으로 인식되고

그걸 다 신경쓰고 사는게 더 건강에 해롭다는 말을 공공연히 듣게 되는 현실

 

 

왜 이런 관심에 대해

이것도 신경써야 된다   는   말로 들리게 되는 건지 에 매달리는,

굳이 적어두자면, 나의 관심사는 잠시 접어두고.

 

 

 

흔히 거대한, 또는 멋진  '관리' 의 의미로 이해되는 

국가가 국민에게 할 수 있는 배려 로서

 

이러한   극히  일상적 생활에 접한  사사로운 것으로 취급되는

현재 우리 일상성의  인지 수준이 비추는 것이 무엇인가 싶은.

 

국가가 이런 것들을  국민들이 굳이 눈치채지 못하게 미리 정리하여 좌우로 정렬 해두어

소위 '내'가  요리할 때  쉽게 사서 쓰게 되는  식기 가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도록 되어버림은,

 

이런  시시콜콜한 고려 없이도  굳이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뉘었다는 표현이 없이

아이를 돌보는 엄마의 그것과 다르지 않음으로

 

근본에서 두 의미가 상통함으로까지 이해될 수 있다.

 

극과 극이 아니라 중간에 여러 스펙트럼이 있는

'현실'의  이어짐으로,  '지속'의 의미로 볼 때

 

 

바로 내 주위에서 일어나는 인식의 의미들과 인지의 서로다름을 인정하는

자그마한 출발이 왜 의미가 있을 수 밖에 없는지를 알 수 있을거라 여긴다.

 

 

 

다만,

 

그것이, 바램의 수준으로 머물러 버림은

 

실제 '인지한 것과  그것을 바꿈'이라는  2분법 적으로 들어 앉아버린

내 안의 고질병의 현전을 보인다는 사실 조차

 

스스로의 구도에서 이 돌봄과 보살핌이라는 것이 존재하며

'바라는' 쪽의  그것과  '행하는' 쪽의 그것으로,  남에게 알리기 위해 굳이 '가리킬' 수 있을 뿐이라는

 

"결핍"의 현전과 맞닿아 있다.

 

 

 

 

 

 

 

http://media.daum.net/life/living/tips/newsview?newsId=20170220100119599

개들도 이런 사람 싫어한다

 

 

 

우리가, 예를 들어 윤리라 여기는 것들의 

 

實在하는  實際의 모습으로서의 

 

'정보'

 

/

 

물질, 에너지, 정보.

 

그 '있슴'을 느끼기 시작하는 것만으로도.

 

 

 

 

낮은 의미에서 정보의 인지

인지 이전의 정보의 존재

시간이 묻어있는 실체로서.

 

우리 차원의 한계이자 정수

 

우주계 전체

그리고 나.

 

 


 

 

 

결핍의 현전을 느낄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지금 이 상태가 결핍의 상태임을 알아차리느냐 아니냐는  그 다음 작위의 향방을 결정하는 것처럼

 

사소한 듯이 보이는 '식기'에 묻어있는 '정보'의 간과는

이 결핍에 대한 인지 여부와도 이어져 있다.

 

멀리는,

니 앞에 부처가 있어도 보지 못하는 현실과도.

 

누군가는 이 결핍의 상태를 또 다르게 보겠지만,

그리고, 알아차리느냐 아니냐 보다, 그 상황을 좌지우지 하는 데로 또 나아가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