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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12. 애신품(愛身品) / 기신품 / '자기'의 장 Atta Vagga (DP.157 ~ 166)

GraU 2020. 2. 28. 13:55


출처 및 참조


1. 한문 번역 :    수미산  : http://cafe.daum.net/cigong2500/IHDK/13

광흥사 :  http://www.kwhsa.org/Dharmapada/2488

금강불전연구원 :  http://cafe.daum.net/wongangbook/YHpR/22

2. 한글 번역 Dhammpada (DP. 1 ~  ) : 수미산 법구경 카테고리

3. 빨리어 원문 - 한글 번역 - 영어 번역  본  : 실론섬 님 블로그 참조


https://blog.naver.com/heart71/220124764988  : 개요 및  각 장 빨리어 이름, 추가 설명 참조


+ '고싱가 숲' 법구경 카테고리 참조  : 원문, 다른 해석 참조

http://www.gosinga.net/archives/category/%ea%b2%bd%ec%a0%84%eb%b2%88%ec%97%ad/dhammapada


+ 초기불교 공부방 :  https://blog.naver.com/satobom/220167707007


다른 한역본 참조  : http://www.yaksasa.or.kr/bbs/board.php?bo_table=4030&wr_id=77&page=2

빠알리어 문법과 함께 읽는 법구경, 김서리 역주

ㄴ 약사사 홈페이지 / 사자후 / 부처님 숲  카테고리 내 전문 참조  


https://blog.naver.com/heart71/220121619219  법구경 배경이야기 목록, 염화미소/ 금선사 법구비유경


+

http://yeonunsa.or.kr/?m=bbs&bid=class&uid=299






12. 애신품(愛身品)

 


한명숙 역/홍익출판사/1999.07/자료입력:김미경

 

 

 



- 자신을 사랑하는 참된 방법

 


애신품은 학문을 권하는 까닭은 끝내는 자신을 유익하게 하며

죄를 없애고 복을 일으키기 위한 것임을 밝힌 것이다.

 

愛身品者 所以勸學 有益己 滅罪興福

애신품자 소이권학 종유익기 멸죄흥복




애신품.1장

자신을 정말로 사랑하거든 삼가 지켜야 할 것을 지켜라.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사람은

바른 것을 배우기 위해 잠들지 않는다.

 

愛身者 愼護所守 希望欲解 學正不寐

자애신자 신호소수 희망욕해 학정불매



애신품.2장

자신을 이루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어

항상 스스로 배우기에 힘써라.

자신을 이롭게 한 후에 다른 사람을 가르치며

싫증내지 않으면 지혜로운 사람이다.

 

爲身第一 常自勉學 利乃誨人 不則智

위신제일 상자면학 이내회인 불권즉지

 


애신품.3장

먼저 자신을 바르게 하는 것을 배우고

그 다음에 다른 사람을 바르게 하라.

자신을 잘 다루어 지혜를 얻으면

반드시 모든 사람의 스승이 되리라.

 

學先自正 然後正人 調身入慧 必遷爲上

학선자정 연후정인 조신입혜 필천위상

 


애신품.4장

자신을 이롭게 하지 못하고

어떻게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할 수 있을까.

마음을 다루고 몸을 바르게 하면

어떤 소원이든 이루지 못할까.

 

身不能利 安能利人 心調體正 伺願不至

신불능리 안능리인 심조체정 사원부지



애신품.5장

본래 내가 지은 업은 나중에 그 결과도 내가 받는다.

그 악행이 스스로를 뚫고 들어와 해치니

마치 금강석(金剛石)이 구슬을 뚫는 것처럼 예리하도다.

 

本我所造 後我自受 爲惡自更 如剛鑽珠

본아소조 후아자수 위악자갱 여강찬주




애신품.6장

사람이 계율을 받아 지니지 않으면

등나무처럼 무성하게 엉킨 채

감정대로 날뛰고 욕망을 좇아서 악행이 날마다 늘어난다.

 

人不持戒 滋蔓如藤 逞情極欲 惡行日增

인부지계 자만여등 영정극욕 악행일증




애신품.7장

악한 행동은 자신을 위태롭게 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이 행동을 쉽게 여긴다.

착한 행동은 자신을 편안하게 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이 행동을 어렵게 여긴다.

 

惡行危身 愚以爲易 善最安身 愚以爲難

악행위신 우이위이 선최안신 우이위난




애신품.8장

성인의 가르침을 따르고

도리를 좇아 자신을 살려야 하리.

어리석은 사람은 이것을 싫어하여

그것을 보고도 악행을 일삼는다.

악을 행하면 악의 열매를 얻으리니

이것은 괴로움의 종자를 심는 것과 같다.

 

如眞人敎 以道活身 愚者疾之 見而爲惡 行惡得惡 如種苦種

여진인교 이도활신 우자질지 견이위악 행악득악 여종고종



애신품.9장

악행은 스스로 그 죄를 받고

선행은 스스로 그 복을 받는다.

그 열매는 지은 사람에게서 무르익으니

다른 사람이 자신을 대신할 수 없다.

선행을 하면 선의 열매를 얻으니

또한 달콤한 씨앗을 뿌리는 것과 같다.

 

惡自受罪 善自受福 亦各須熟 彼不自代 習善得善 亦如種甛

악자수죄 선자수복 역각수숙 피불자대 습선득선 역여종첨

 



애신품.10장

자신을 이롭게 하고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며

유익한 일을 하고 헛되이 보내지 말라.

자신을 이롭게 하는 방법을 알려면

계율을 배워 아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다.

 

自利利人 益而不費 欲知利身 戒聞爲最

자리리인 익이불비 욕지리신 계문위최




애신품.11장

참으로 자신을 사랑하여 

천상에 태어나고자 한다면

공경하는 마음으로 법을 즐겨 듣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생각해야 한다.

 

如有自愛 欲生天上 敬樂聞法 當念佛敎

여유자애 욕생천상 경락문법 당념불교




애신품.12장

무엇을 행하든 미리 생각하여

힘써야 할 것을 놓치지 말라.

이와 같이 마음을 나날이 닦아서

해야 할 일에 때를 놓치지 말라.

 

凡用必豫慮 勿以損所務 如是意日修 事務不失時

범용필예려 물이손소무 여시의일수 사무불실시




애신품.13장

자신이 할 일을 바르게 해 나가는 사람은

결국에는 이로움을 얻을 수 있다.

자신을 참되게 돌이켜 보고 바르게 행하는 사람은

이와 같이하여 소망을 성취한다.

 

夫治事之士 能至終成利 眞見身應行 如是得所欲

부치사지사 능지성성리 진견신응행 여시득소욕








 

        제 12 장  자기 (제 몸)

 

 

157.

자기를 사랑해야 할 줄 안다면

자기를 잘 지켜야 한다.

지혜있는 이는 밤의 세 때 (청년, 장년, 노년의 세 때) 중

한번쯤은 깨어 있어야한다.

 

158.

먼저 자기를 바로 갖추고 남을 가르치라.

그러면 현명한 이는 괴로워하지   않으리라.

 

159.

남을 가르치듯 스스로 행하면 그 자신을 잘 억제할 수도 있고,

또 남도 잘  억제할 수 있게 될 것이다.

 

160.

자기만이 자기의 주인,

어떤 주인이 따로 있으랴?

자기만 잘 제어 할 때

얻기 힘든 주인을 얻은 것이다.

 

 

161.

자기가 한 악은 자기에게서 생겼고,

자기에게서 일어난 것이다.

그것은 마치 금강석이 굳은 마니구슬을 [부숴 버리듯이]

어리석은 자를 부숴버린다.

 

 

162.

파계가 심한 자는

칡넝쿨이 '샤알라' 나무를 휘어잡아 [말라 죽기를 기다리듯],

원수가 바라듯, 스스로 [파멸] 한다.

 

163.

몹쓸 짓과 자기에게 해 되는 행실은 하기 쉽다.

이롭고 선한 일은 행하기 어렵다.

 

164.

거룩하고 바르게 살아 예배하기에 합당한 이(아라한)의 가르침을

몹쓸 견해로 비방하는 바보들은,

열매가 여물면 저절로 말라죽는 '캇디카' 갈대처럼  

스스로 파멸한다.

 

165.

스스로 악을 하면 스스로 더러워지고,

스스로 악을 하지 않으면 깨끗해 진다.

깨끗함과 더러움은 자신에 달려있다.

아무도 남을 깨끗하게 할 수는  없다.

 

166.

아무리 큰일이더라도

남을 위한다는 핑계로

자신의 의무를 등한 하지 말라.

자기 의무를 알고 그 의무에 충실해야 한다.







제12장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186424 :    보디 왕자 이야기

12 - 157

 

Attānañce piyam jaññā                  앗따난쩨 삐양 잔냐

rakkheyya naṃ surakkhitaṃ            락케이야 낭 수락키땅

tiṇṇaṃ aññataraṃ yāmaṃ               띤앙 안냐따랑 야망

paṭijaggeyya pandito.                    빧이작게이야 빤디또.

 

자기야말로 가장 소중한 줄 알진대

자기를 잘 보호해야 한다.

그들은 세 단계 가운데 한 단계만이라도

악행으로부터 자기를 지혜롭게 지켜야 했을 것이다.

 

If a man hold himself dear, let him watch himself carefully; during one at least out of the three watches a wise man should be watchful.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186539 :    우빠난다 테라 이야기

12 - 158

 

Attānameva paṭhamaṃ                     앗따나메와 빠타망

patirūpe nivesaye                             빠띠루뻬 니웨사예

athaññamanusāseyya                        아탄냐마누사세이야

na kilisseyya paṇḍito.                        나 낄리쎄이야 빤디또.

 

자기를 먼저 올바르게 이룬 뒤

다른 사람을 가르쳐야 한다.

다른 사람들이 비난할 일을

지혜로운 사람은 아예 하지 않는다.

 

Let each man direct himself first to what is proper, then let him teach others; thus a wise man will not suffer.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186597 :    빠따니까띳사 테라 이야기

12 - 159

 

Attānañce thatā kayirā              앗따난쩨 따타까이라

yathāññamanusāsati                 야탄냐마누사사띠

sadanto vata dametha              수단또 와따 다메타

attā hi kira duddamo.               앗따 히 까라 듯다모.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사람은

자기의 가르침에 합당하게 행동해야 한다.

자기를 철저하게 단련시킨 사람만이

다른 사람을 단련시킬 수 있는 법.

자기를 단련시키기는 참으로 어렵다.

 

If a man make himself as he teaches others to be, then, being himself well subdued, he may subdue (others); one's own self is indeed difficult to subdue.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186687 :    꾸마라 까사빠 와 어머니

12 - 160

 

Attā hi attano nātho             앗따 히 앗따노 나토

ko hi nātho paro siyā            꼬 히 나토 빠로 시야

attana hi sudantena             앗따나 히 수단떼나

nāthaṃ labhati dullabhaṃ      나탕 랍바띠 둘라방

 

진정 자기야말로 자기의 의지처,

어떻게 남을 자기의 의지처로 삼으랴?

자기를 잘 단련시킴으로써만

자기를 의지처로 만들 수 있는 것.

이는 실로 성취하기 어렵다.

 

Self is the lord of self, who else could be the lord? With self well subdued, a man finds a lord such as few can find.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186774 : 마하깔라 우빠사까(우바새, 남자재가신자)이야기

12 - 161

 

Attanā hi kataṃ pāpaṃ            앗따나 히 까땅 빠빵

attajaṃ attasambhavaṃ           앗따장 앗따삼바왕

abhimatthati dummedhaṃ       아버맛타띠 둠메당

vajiraṃva'smamayaṃ maniṃ.     와지랑와스마마이양 만잉

 

자기가 저지른 악행의 결과는 자기가 받는다.

그 악행은 자기가 저지른 것이기에.

어리석은 자는 스스로 저지른 악행으로 자기를 파멸시킨다,

마치 금강석이 다른 보석을 깎듯이.

 

The evil done by oneself, self-begotten, self-bred, crushes the foolish, as a diamond breaks a precious stone.

 

 

 



게송162, 163 : 데와닷따 (제바달다) 이야기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186867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186956


12 - 162

 

Yassa accantadussilyaṃ           야싸 앗짠따두씰리양

māluvā sālamivotthataṃ           말루와 살라미옷타땅

karoti so tatha'ttānaṃ             까로띠 소 따탓따낭

yathā naṃ icchati diso.            야타 낭 잇차띠 디소.

 

계행이 없는 자가 욕망에 넘침이여.

마치 말루와가 살라나무에 엉키듯

스스로 자기가 저지른 악행에 엉켜 든다,

마치 자기 원수에게 그같이 되라고 저주한 것처럼.

 

He whose wickedness is very great brings himself down to that state where his enemy wishes him to be, as a creeper does with the tree which it surrounds.


12 - 163      


Sukarāni asādhūni                    수까라니 아사두니

attano ahitāni ca                     앗따노 아히따니 짜

yaṃ ve hitañca sādhuñca          양 웨 히딴짜 사둔짜

taṃ ve paramadukkaraṃ           땅 웨 빠라마둑까랑.

 

사악한 자는 자기에게나 남에게

이익이 없는 악행을 하기가 쉽고

자기에게나 남에게 이익되는

착한 일을 하기는 실로 어렵다.

 

Bad deeds, and deeds hurtful to ourselves, are easy to do; what is beneficial and good, that is very difficult to do.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187028 : 깔라 테라와 늙은 우바이1(우빠시까, 여신도)

12 - 164         


Yo sāsanaṃ arahataṃ          요 사사낭 아라한땅

ariyānaṃ dhammajīvinaṃ     아리야낭 담마지위낭

paṭikkosati dummedho        빠띄꼬사띠 둠메도

diṭṭhiṃ nissāya pāpikaṃ       딧팅 니싸야 빠삐깡

phalāni kaṭṭhakasseva          팔라니 깟타까쎄와

attaghātāy phallati.             앗따가따야 팔라띠.

 

자기의 삿된 견해 때문에

아라한의 훌륭한 가르침과

성스러운 담마를 의지해가는 사람들을 꾸짖으면

스스로 파멸을 불러올 뿐,

마치 대나무가 열매를 맺고 스스로 죽어 버리듯.

 

The foolish man who scorns the rule of the venerable (Arahat), of the elect (Ariya), of the virtuous, and follows false doctrine, he bears fruit to his own destruction, like the fruits of the Katthaka reed.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187101 : 쭐라깔라 이야기

12 - 165    

 

Attanā hi kataṃ pāpaṃ                 앗따나 히 까땅 빠빵

attanā saṃkilissati                        앗따나 상낄리싸띠

attanā akataṃ pāpaṃ                    앗따나 아까땅 빠빵

attanāva visujjhati                        아따나와 위숫자띠

suddhī asuddhi paccattarṃ             숫디 아숫디 빳짯땅

nāñño aññaṃ visodhaye.                냔노 안냥 위소다예.

 

실로 자기에 의해 악이 행해지고

자기에 의해 스스로 타락되며

자기에 의해 악이 행해지지 않고

자기에 의해 스스로 청정해진다.

청정과 청정치 않음은 자기에게 달린 것

어느 누구도 다른 사람을 청정케 할 수는 없다.

 

By oneself the evil is done, by oneself one suffers; by oneself evil is left undone, by oneself one is purified. Purity and impurity belong to oneself, no one can purify another.

 




앗따닷타 테라 이야기 :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187199

붇다가 석 달 내에 열반에 들겠다고 하는 말씀을 듣고서

12 - 166

 

Attadatthaṃ paratthena                   앗따닷탕 빠랏테나

bahunāpi na hāpaye                         바후나삐 나 하빠예

attadatthamabhiññāya                      앗따닷타마빈냐야

sadatthapasuto siyā.                        사닷타빠수또 시야.

 

크든 작든 간에 다른 이의 이익을 위한답시고

자기의 참다운 이익을 소홀히 말라.

자기의 참다운 이익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았으면

최선의 노력으로써 그것을 성취하라.

 

Let no one forget his own duty for the sake of another's, however great; let a man, after he has discerned his own duty, be always attentive to his duty.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89XX76000076


  1. 4부대중 : 비구 비구니 우바새(우빠사까) 우바이(우빠시까), 7중 : +사미, 사미니, 식차마나 (사마네라, 사마네리, )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