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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22. 지옥품(地獄品) '어둠'의 심장 : '지옥' 의 장 'Niraya' Vagga (Dp.306 ~ 319)

GraU 2020. 2. 28. 13:58



출처 및 참조


1. 한문 번역 : 수미산 : http://cafe.daum.net/cigong2500/IHDK

 광흥사 : http://www.kwhsa.org/Dharmapada/2518

 금강불전연구원 : http://cafe.daum.net/wongangbook/YHpR/32

2. 한글 번역 Dhammpada (DP. 1 ~  ) : 수미산 법구경 카테고리

3. 빨리어 원문 - 한글 번역 - 영어 번역  본  : 실론섬 님 블로그


다른 한역본 참조  : http://www.yaksasa.or.kr/bbs/board.php?bo_table=4030&wr_id=87&page=1

ㄴ 약사사 홈페이지 / 사자후 / 부처님 숲  카테고리 내 전문 참조 


+ 초기불교 공부방 :  https://blog.naver.com/satobom/220184738749


+ '고싱가 숲' 법구경 카테고리 참조  : 원문, 다른 해석 참조

http://www.gosinga.net/archives/category/%ea%b2%bd%ec%a0%84%eb%b2%88%ec%97%ad/dhammapada


각 게송 별  연원이 된 이야기들 :  [ 전체목록 바로가기 ] - 염화미소, (거해스님, 법구경이야기)


https://blog.naver.com/heart71/220124764988  : 법구경 개요 및  각 장 빨리어 이름, 추가설명 참조






22. 지옥품 (地獄品)




- 지옥의 길


지옥품은 지옥의 일을 말한 것으로,

악을 행하면 악한 과보를 받아서 죄에 따라 끌려 다니게 되며

결코 용서받지 못한다는 것을 밝혔다.


地獄品者 作惡受惡 罪不置

지옥품자 도니리사 작악수악 죄견불치

1


2



지옥품.1장

거짓말을 하면 지옥에 떨어지고

자신이 한 행동을 부인하는 사람도 그러하다.

두 가지 죄는 훗날 모두 지옥의 고통을 받으니

그것은 자신이 지은 죄에 스스로 끌려간 것이다.


妄語地獄 作之不作 二罪後俱受 自作

망어지옥근 작지언부작 이죄후구수 자작자견왕



지옥품.2장

가사를 몸에 걸쳤어도

악한 행동을 스스로 억제하지 못하고

진실로 악행에 빠진 사람은

죽어서 지옥에 떨어지리라.


法衣在其身 爲惡不 苟沒惡行者 終則墮地獄

법의재기신 위악부자금 구몰악행자 종즉타지옥



지옥품.3장

계율을 지키지 않으면서 공양을 받는다면

이치로 보아 어찌 스스로를 해치는 것이 아니랴.

죽어서 달구어진 쇳덩이를 삼킬 것이니

그 뜨거움은 숯불보다 심하리라.


無戒受供養 豈不自損  死噉燒鐵丸 然熱劇火炭

무계수공양 리기불자손  사담소철환 연열극화탄

3



지옥품.4장

방탕한 사람은 네 가지 불행에 떨어진다.

남의 아내를 잘 탐내는 사람은

불면증에 시달리고 행복과 이익을 얻지 못하며

남에게 비난을 받고 음욕이 끓여넘친다.


放逸有四事 好他人婦  臥險   

방일유사사 호범타인부  와험비복리 훼삼음일사

4 5



지옥품.5장

행복과 이익을 얻지 못하고 나쁜 세계에 떨어지면

두렵고 떨리는 마음에 즐거움은 적어지고

나라의 법에 따라 무거운 벌이 내려지며

죽어서는 마침내 지옥에 들어간다.


福利墮惡 而畏樂寡 王法重罰加 死入地獄

불복리타악 외이외락과 왕법중벌가 신사입지옥




지옥품.6장

억새풀을 뽑을 때 느슨하게 잡으면 손을 베이듯

계(戒)를 배워 욕망을 다스리지 않으면

그 죄가 지옥에 기록되어 자신을 해친다.


譬如拔管草 執緩則傷手 學不禁

비여발관초 집완즉상수 학계불금제 옥록내자적




지옥품.7장

사람이 해야 할 일을 게을리 하면

온갖 괴로움을 벗어날 수 없다.

청정한 행위에 비추어 흠이 있으면

마침내 큰 복을 받지 못한다.


人行爲慢 不能衆勞 梵行有玷缺 終不受大福

인행위만타 불능제중로 범행유점결 종불수대복

6




지옥품.8장

언제나 해야 할 일을 해나감에 있어서는

자신의 뜻을 굳게 세우고 반드시 최선을 다하라

모든 외도(外道)를 멀리 떠나 번뇌를 쌓는 일은 하지 말라.


常行所當 必令强  遠離諸外道 莫爲塵垢

상행소당행 자지필령강   원리제외도 막습위진구



지옥품.9장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행하면 무성한 해악이 뒤따라 온다.

선을 행하면 언제나 길상하고 순조로워

가는 곳마다 후회하거나 한탄할 일이 없다.


所不當 然後鬱毒  行善常吉順 所適悔吝 

위소부당위 연후치울독    행선상길순 소적무회린

7


지옥품.10장

그는 모든 악한 행위를 자신의 욕망대로 이미 범하였으니

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다.

죄의 과보가 다가와도 피할 수 없네


其於衆惡行 不可解 罪近難得避

기어중악행 욕작약이작 시고불가해 죄근난득피



지옥품.11장

거짓된 깨달음으로 무릎꿇기를 요구하고

행동이 바르지 않으면서

선량한 사람을 원망하고 헐뜯으며

그릇된 법으로 사람을 다스리면

그가 저지른 큰 죄가 이 사람을 묶어서

스스로 구덩이에 몸을 던지리.


妄證求敗 行已不正 怨讚良人 以治士 罪斯人 投于坑

망증구패 행이부정 원찬양인 이왕치사 죄박사인 자투우갱




지옥품.12장

변방에 성(城)을 쌓아

안과 밖을 굳건히 지키듯

스스로 그 마음을 지켜

어떠한 잘못된 법도 생겨나지 않게 하라.

약간의 빈틈이 있어도 근심은 생겨나고

마침내 지옥에 떨어지리라.


如備邊城 中外牢固 守其心 非法不生 令墮地獄

여비변성 중외뢰고 자수기심 비법불생 행결치우 영타지옥




지옥품.13장

부끄러워해야 할 것은 부끄러워하지 않고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할 것은 부끄러워하며

그릇된 견해 속에 살아가는 중생은

죽어서 지옥에 떨어진다.


可羞不羞 非羞反羞 邪見 死墮地獄

가수불수 비수반수 생위사견 사타지옥


지옥품.14장

두려워해야 할 것은 두려워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것은 두려워하며

그릇된 견해를 믿고 살아가는 중생은

죽어서 지옥에 떨어진다.


可畏不畏 非畏反畏 邪見 死墮地獄

가외불외 비외반외 신향사견 사타지옥


지옥품.15장

피해야 할 것은 피하지 않고

나아가야 할 것에는 나아가지 않으며

그릇된 견해를 즐겨 익히는 중생은

죽어서 지옥에 떨어진다.


可避不避 可就不就 翫習邪見 死墮地獄

가피불피 가취불취 완습사견 사타지옥

8  9



지옥품.16장

가까이해야 할 것은 가까이하고

멀리해야 할 것은 멀리하며

언제나 바른 견해를 지키며 살아가는 중생은

죽어서 좋은 세계에 태어난다.


可近則近 可遠則遠 恒守正見 死墮善道

가근즉근 가원즉원 항수정견 사타선도







        제 22 장  지 옥

 

306.

거짓말을 하는 자는 지옥에 떨어진다.

또 (스스로) 하고서도, '나는 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자도 [지옥에 떨어진다].

이런 몹쓸 짓을 한 사람은,

둘 다 죽은 후 저 세상(에서) 꼭 같으리라.

 

307.

가사를 목에 걸치더라도 행실이 나쁘고 자제력이 없다.

이 같은 몹쓸 사람은 악행 때문에 지옥에 떨어진다.

 

308.

계를 지키지 않고 절제하지 않은 채

나리의 은혜를 먹고 살기보다는,   

차라리 불에 탄 쇳덩이를 삼키는 것이 낫다.

 

309.

방종하여 남의 아내를 꾀는 자는

네 가지 일과 만나리라. 

첫째 죄업을 쌓는 일,  둘째 안식이 없어지는 일,  셋째 비난,  넷째 지옥이다.

 

310.

죄업을 얻고, 또 악한 세계에 [빠지고], 더욱 두려워하는, 

남자와 여자의 즐거움이란 적다.

임금도 또한 무거운 벌을 내린다. 그러므로 남의 아내를  가까이 하지 말라.

 

311.

구사풀도 잘못 잡으면 손을 베는 것처럼,

잘못 행한 고행자의 길

사람을 지옥으로 떨어뜨린다.

 

312.

행실을 함부로 하고, 맹세를 더럽히고, 마지못해 하는 수도,

이런 자에게,   큰 갚음이 없다.

 

313.

해야 할 일이 있다면, 단호하게 그것을 다 하라.

집 떠나 게으르면,  오히려 더러운 먼지를 뿌린다.

 

314.

해서는 안 될 일은, 하지 않는 게 상책,

악행은 나중에야 뉘우치게 된다.

해야 할 선행은, 하는 게 상책,

선행은 나중에도 뉘우치지 않으리니.

 

315.

변방의 성을 안팎으로 잘 지키듯 재산을 지켜라.

한 순간이라도 놓치지 말라. 

기회[그 한 순간]를 놓치면 지옥에 떨어져서 한 숨 지으리라.

 

316.

수치가 아닌 것을 부끄러워하고,

수치스런 일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릇된 소견을 가진 자들은 악한 곳(지옥)으로 들어간다.

 

317.

두려울 것이 없는데 두려워하고,

두려움이 있는데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릇된 소견을 가지고 악한 곳으로 들어간다.

 

318.

죄가 없는데 죄가 있다고 생각하고,

죄가 있는데 죄가 없다고 본다.

그릇된  견해를 가진 사람은 악한 곳으로 떨어진다.

 

319.

죄가 있으니 죄가 있다고 알고, 죄가 없으니 죄가 없다고 안다.

바른 견해를 가진 사람들은 좋은 곳(하늘나라)에 들어간다.

 







제 22 장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300529   외도 들의 비방 :  미녀 순다리 를 이용한

22 - 306

 

Abhūtavādī nirayaṃ upeti             아부따외디 니라양 우뻬띠

yo vāpi katvā na karomi' cāha        요 와삐 까뜨와 나 까로미 차하

ubhopi te pecca samā bhavanti      우보삐 떼 뺏짜 사마 바완띠

nihīnakammā manujā parattha.       나히나깜마 마누자 빠랕타.

 

하지 않은 일을 했다고

남을 비방하고 거짓말하는 자는 지옥으로 간다.

악행을 저지르고도 나는 하지 않았다고 말하여도

또한 지옥으로 간다.

그들은 모두 악행을 저지른 자들,

그 다음 생에도 지옥의 고통을 받는다.

 

He who says what is not, goes to hell; he also who, having done a thing, says I have not done it. After death both are equal, they are men with evil deeds in the next world.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300566  아귀 :  베따  이야기 , 전생에 비구였던 아귀 귀신들의 악행  

22 - 307

 

Kāsāvakaṇṭhā bahavo           까사와깐타 바하오

pāpadhammā asaññatā        빠빠담마 아산냐따

pāpā pāpehi kammehi         빠빠 빠뻬히 깜메히

nirayaṃ te upapajjare.        니라양 떼 우빠빳자레

 

노란까사를 목에 닿도록 입고 있었지만

많은 남자들이 지옥에 태어났다

나쁜 기질을 가져

자기의 행동과 언어를 다스리지 못하였기 때문에.

 

Many men whose shoulders are covered with the yellow gown are ill-conditioned and unrestrained; such evil-doers by their evil deeds go to hell.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300598    빠라지까: 거짓으로 성인을 사칭한 죄  

22 - 308

 

Seyyo ayogulo bhutto           세이요 아요굴로 붙또

tatto aggisikhūpamo             땉또 악기시쿠빠모

yañce bhuñjeyya dussīlo         얀쩨 분제이야 두씰로

ratṭḥapiṇḍamasaññato.           랏타삔다마산냐또.

 

차라리 달구어진 뜨거운 쇳덩어리를 삼킬지언정

계행이 없어 신구의를 다스리지 못한 자가

어찌 신심 있는 신자의 공양을 받을 수 있으랴?

 

Better it would be to swallow a heated iron ball, like flaring fire, than that a bad unrestrained fellow should live on the charity of the land.

 

 

게송 309 310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300632   케마까, 나타삔디까의 조카의 성적 방종 

22 - 309

 

Cattāri ṭhānāni naro pamatto               짯따리 타나니 나로 빠맛또

āpajjati paradārūpasevī                      아빳자띠 빠라다루빠세위

apuññalābhaṃ na nikāmaseyyaṃ         아뿐냘라방 나 니까마세이야

nindaṃ tatīyaṃ nirayaṃ catutthaṃ       닌당 따띠양 니라양 짜둣탕.

 

마음 집중이 되지 못하여 유부녀와 음행한 자에게

네 가지 불행이 떨어진다.

악덕이 쌓임, 불면증에 걸림,

비난을 받음, 그리고 지옥에 가서 큰 고통을 받음

 

Four things does a wreckless man gain who covets his neighbour's wife,--a bad reputation, an uncomfortable bed, thirdly, punishment, and lastly, hell.

 

 


22 - 310

 

Apuññalābho ca gatī ca pāpikā           아뿐날라보 짜 가띠 자 빠삐까

bhītassa bhītāya ratī ca thokikā          비따싸 비따야 라띠 짜 토끼까

rājā ca daṇḍaṃ garukaṃ paṇeti           라자 짜 단당 가루깡 빠네띠

tasmā naro paradāraṃ na seve.           따스마 나로 빠라다랑 나 세웨.

 

이 같은 불륜으로 악덕만 쌓이고

순간의 즐거움이 남녀를 공포에 몰아넣으며

마침내는 왕의 중벌을 불러오나니

남자는 모름지기 유부녀를 희롱하며 뒤따르지 말라.

 

There is bad reputation, and the evil way (to hell), there is the short pleasure of the frightened in the arms of the frightened, and the king imposes heavy punishment; therefore let no man think of his neighbour's wife.

 

 


게송 311 ~ 313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300656 

고집세고 성품이 완강하여 크고 작은 허물을 예사로 저지르던 비구 이야기

22 - 311

 

Kuso yathā duggahito                 꾸소 야타 둑가히또

hatthamevā' nukantati                 핫타메와 누깐따띠

sāmaññaṃ dupparāmaṭṭhaṃ          사만냥 둡빠라맛탕

nirayāyu' pakaḍḍhati                   니라야유 빠깟다띠.

 

억새풀을 꼭 쥐면 손을 상하게 한다.

나쁘게 인도되는 빅쿠 생활도 그와 같나니

그의 나쁜 행동이

그를 지옥으로 끌고 간다.

 

As a grass-blade, if badly grasped, cuts the arm, badly-practised asceticism10 leads to hell.


22 - 312

 

Yaṃ kiñci sithilaṃ kammaṃ               양 낀찌 시틸랑 깜망

saṃkilitthañca yaṃ vataṃ                  상낄릿탄짜 양 와땅

saṇkassarabrahmacariyaṃ               상카싸랑 브라흐마짜리양

na taṃ hoti mahapphalaṃ                 나 땅 호띠 마합팔랑

 

빅쿠가 되어 의례적인 행동만 할 뿐

수행은 바르지 못하고 타락되어

계행을 청정히 지키는 일에 의심스럽다면

그런 빅쿠 생활에 큰 결과는 없으리.

 

An act carelessly performed, a broken vow, and hesitating obedience to discipline, all this brings no great reward.


22 - 313

 

Kayirā ce kayirāthenaṃ                까이라 쩨 까이라테낭

dalhamenaṃ parakkame              달하메낭 빠락까메

sithilo hi paribbājo                     시털로 히 빠립바조

bhiyyo ākirate rajaṃ                     비이요 아끼라떼 라장

 

만일 무엇인가 해야 할 일이 있으면

최선을 다하여 열성적으로 하라.

빅쿠가 되어 태만스럽게 행동하면

더욱 번뇌만 쌓일 뿐이니.

 

If anything is to be done, let a man do it, let him attack it vigorously! A careless pilgrim only scatters the dust of his passions more widely.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300701  

22 - 314

 

Akatadukkaṭaṃ seyyo           아까땅 둑까땅 세이요

pacchā tappati dukkaṭaṃ           빳차 땁빠띠 둑까땅

katañca sukataṃ seyyo             까딴짜 수까땅 세이요

yaṃ katvā nānutappati.             양 까뜨와 나누땁빠띠.

 

악행이란 모름지기 저지르지 않음이 좋은 것

악행을 저지르면 그 뒤에는 고통이 따르는 것이기에

선행이란 모름지기 행함이 좋은 것

거기에 후회란 뒤따를 리 없는 것이기에.

 

An evil deed is better left undone, for a man repents of it afterwards; a good deed is better done, for having done it, one does not repent.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300737  우기 안거 동안의 여러가지 일들로 어려움을 겪은 비구들

22 - 315

 

Nagaraṃ yathā paccantaṃ           나가랑 야타 빠짠땅

guttaṃ santarabāhiraṃ               굳땅 산따라바히랑

evaṃ gopetha attānaṃ               에왕 고뻬따 앝따낭

khaṇo vo mā upaccagā               카노 오 마 우빳짜가

khaṇātītā hi socanti                    카나띠다 히 소짠띠

nirayamhi samappitā                  니라얌히 사맙삐따

 

변경의 도시에 성을 쌓아

안과 밖을 물샐 틈없이 경비하듯

너희들도 자기 자신을 그같이 잘 경계하고 보호하라

결코 한순간도 무심히 넘기지 말라.

바로 이 한순간을 놓치는 자

니라야에 떨어져 슬퍼하고 후회하리라.

 

Like a well-guarded frontier fort, with defences within and without, so let a man guard himself. Not a moment should escape, for they who allow the right moment to pass, suffer pain when they are in hell.

 

 

게송 316  317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300776  니간타 고행자들의 잘못된 견해

22 - 316

 

Alajjitāye lajjanti                   알랏지따예 랒잔띠

lajjitāye na lajjare                  랒지따예 나 랒자레

micchādiṭṭ hisamādānā           밋차딭히사마다나

sattā gacchanti duggatiṃ.       샅따 갓찬띠 둑가띵.

 

부끄러워해야 할 것에는 부끄러워하지 않고

정작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할 것은 부끄러워하는,

저 같이 전도된 견해를 지닌 자들은

단지 낮고 천한 세계에 태어날 뿐이다.

 

They who are ashamed of what they ought not to be ashamed of, and are not ashamed of what they ought to be ashamed of, such men, embracing false doctrines enter the evil path.

 

22 - 317

 

Abhaye bhayadassino            아바예 바야다씨노

bhaye cābhayadassino           바예 짜바야다씨노

micchādiṭṭ hisamādānā           밋차딭히사마다나

sattā gacchanti duggatiṃ.       샅따 갓찬띠 둑가띵.

 

저들은 위험하지 않은 것은 위험으로 보면서

정작 위험한 것은 위험으로 보지 않는다.

저같이 삿된 견해를 지닌 자들은

단지 낮고 천한 세계에 태어날 뿐이다.

 

They who fear when they ought not to fear, and fear not when they ought to fear, such men, embracing false doctrines, enter the evil path.

 


게송 318  319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300823   

삼보에 귀의하게 된, 외도 신자의 아이들 과 그 부모들 

22 - 318

 

Avajje vajjamation                아왖제 왖자마띠노

vajje cāvajjadassino               왖제 짜왖자다씨노

micchādiṭṭ hisamādānā           밋차딭히사마다나

sattā gacchanti duggatiṃ.       샅따 갓찬띠 둑가띵.

 

잘못이 아닌 것을 잘못이라 알고

잘못된 것을 잘못으로 보지 못하는 사람들

이는 그릇된 견해를 지닌 사람들이니

다만 낮고 천한 세계에 태어날 뿐이다.

 

They who forbid when there is nothing to be forbidden, and forbid not when there is something to be forbidden, such men, embracing false doctrines, enter the evil path.

 


 

22 - 319

 

Vajjañce vajjato ñatvā           왖잔짜 왖자또 나뜨와

avajjañca avajjato                아왖잔짜 아왖자또

sammādiṭṭhisamādānā          삼마딭히사마다나

asttā gacchanti suggatiṃ       샅따 갓찬띠 숙가띵

 

잘못된 것을 잘못이라 알고

옳은 것을 옳다고 아는 사람들

이는 바른 견해를 지닌 사람들이니

행복한 세계에 태어난다.

 

They who know what is forbidden as forbidden, and what is not forbidden as not forbidden, such men, embracing the true doctrine, enter the good path.








  1. 이리야 [ 泥犁耶 ] 산스크리트어, 팔리어 niraya의 음사. 지옥. [네이버 지식백과] 이리야 [泥犁耶] (시공 불교사전, 2003. 7. 30., 곽철환) [본문으로]
  2. 스스로 끌려감 : 자 견 - fur. '당위의 법칙'으로서가 아닌, 자연스럽게 스스로 찾아들어가게 되는 : "알건 모르건 지은 죄로 오는 과보는 변지하천 멸려차로 떨어지리니." / 죄의 의미 / 참괴/ 참회/ 회, 린 의 의미 [본문으로]
  3. 噉 먹을 담 啖 [본문으로]
  4. cf.방일/불방일: // 영역 기준 : 방일하여, 남의 아내를 탐하는 자는 4가지 - 와험, 비복, 이훼, 음일 [본문으로]
  5. 迭 갈마들다. / "언제나 갈마들이 하는 것이 마음" - 음일 : 음심이 항상 들락날락 [본문으로]
  6. 玷 이지러질 점 [본문으로]
  7. 선을 행하면 항상 길순하여 적정(딱 들어맞는, 적절, 적당)한 바 후회하거나 주저함이 없게 된다. / 뒤(과거)를 돌아보아서 회/ 앞(미래)를 걱정하여 린 / cf. 머뭇머뭇, 주저주저하여 = 곧, [본문으로]
  8. 翫 희롱할 완 / 玩 놀다 놀이하다 장난하다 - 가벼히 여겨 물들다 : 별 것 아닌 것으로 생각하는 버릇 - 습 이 되다. [본문으로]
  9. rel. 전도몽상 : 나도 모르게 익혀진 '생각' 으로서 / 다른 이들이 하는 대로, 에이 괜찮겠지, 나아가, 틀린 줄 모르고 이게 맞지 로 삼는. / 그릇된 견해가 생긴 줄을 몰라 부끄러워할 줄 모르고, 그릇된 견해를 믿어 두려움이 떠나지 않으며, 그릇된 견해를 즐기어 오는 '일'을 피하지 못하게 되다 [본문으로]
  10. 나쁘게 익혀진 고행/수행/금욕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