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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삼매] 참고글 : 명상 전 알아야 할 기본사항 - 등현스님 등

GraU 2020. 3. 3. 13:08



http://yeonunsa.or.kr/?m=bbs&bid=class&p=2&uid=1007  :  연운사 불교자료 - 카테고리 다른 글도 참조

법문 유투브링크 : https://youtu.be/FOAx4oFxryk

영상 모음 :https://www.youtube.com/channel/UCxmmTbut2z3CQVxORFFEMFA



 


 

명상  알아야  기본적인 이론


등현스님 

 (유튜브법문 녹취, 2019. 3. 9)

 




명상에 들어가기 전에 어느 정도 기본적인 이론을 숙지하고 나서 명상에 들어가야 한다.


명상은 주로 마음의 번뇌를 다스리는 것이다.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작용 가운데에서 나의 행복을 방해하는 요소가 무엇이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작용속에서 행복을 방해하는 요소로  번째가 기억(sara)’이다


기억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것을 통해서 오느냐 하면 기억은 개인적으로 번뇌의 요소를 가지고 있다주로 기억은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기억한다. 


우리가 노력하지 않아도 저절로 튀어나오는 생각은

다시 풀어서 설명하면 


어떤 일어났던 상황 대해서 좋아했던 기억

어떤 일어났던 상황 대해서 싫어했던 기억


  가지 기본적으로 ‘기억(sara)’ 이루고 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기억을 다스린다    있지만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내가 좋아하고 싫어했던 경험들을 다스리는 것이다.” 라고 그렇게 말할  있다.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내가 좋아하고 싫어했던 기억이 나를 어떻게 방해하는가?” 

그게 떠오르면  방해가 되는가?”


 지금 현재의 삶에 집중을 못한다. 


지금  순간에 운전을 하면 운전대가 중요한 것이고상대방에게 말을 하면 상대방이 중요한 것인데 상대방 보다도운전하는  보다도밥을 하다가 가스를  놓은  보다도 기억에 빠져 버리면 가스는 그러면 불타서 밥이  냄새가 나고운전을  못해서 사고가   있고상대방과 대화하다 실수를 해서 상대방과 관계가  좋아   있고 모든 문제가 발생할  있다


그래서 자기의  순간 순간의 현실에 집중하지 못하게 만든다.

 

순간순간 현실에 집중하는 일이  중요한가


순간순간 현실에 집중을 해야만 선업을 지을  있다 순간순간 현실의 행위를 ‘(, kamma)’ 이라고 한다()으로 () 생각()으로 하는  행위를 업이라 하는데 지금 현재의  마음을 집중해야만 선업(kusala kamma) 지을  있다.

 

지금 현재에 집중하는  보다 마음이 과거의 기억에  있으면 선업을 지을  없다그러니까 악업을 짓게 된다악업을 짓고 선업을 짓는 가장  포인트가 현재에 집중하는가 현재를 잊어버리고 과거의 기억(sara) 미래(saṅkappa) 빠져 있는 그리고 (그 영향에 따라 어떤) 행위를 하는가에  차이가 있고 원인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명상을 하는데 있어서 

①  번째 다스려야  적은 

과거나 미래에 대한 좋아하고 싫어하는 기억 (or 기대)

이것을 다스리는  명상의  번째 선결 과제


그리고 과거나 현재에 일어나는 생각을 다스려야 되는 이유선업을 지을  있기 때문에 현재에 업을 짓는데 마음이 현재에  있지 않으면 우리는 선업을 지을  없다선업을 지을  없으니까 불행해질 수밖에 없다.


행복에는 행복의 원칙이 있고 불행해지는 데는 불행의 원칙이 있다

운전을   반대편 차선으로 주행을 하게 되면 사고가 안나는 이상하다마찬가지로 우리가 불행해지는  선결아주 중요한 법칙이 있는데 뭐냐 하면 자기의 현재 업을 짓는데 마음이 여기에 있지 않고 과거나 미래에  있으면 그러면 불행해지는  번째 원인이다.

 

②  번째그러므로 명상이라고 하는 것은 

현재에 집중하는 테크닉을 계발하는 

그것이 명상이다


이것이 현재에 집중해야 되는 이유이다.


보통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현재에 집중하고 살지 않는다주로 과거에 집중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과거의 기억을 통해서 사람을 보려고 하고과거의 기억을 통해서 맛을 보려고 하고내가 어떤 음식을 먹더라도 과거의 기억을 먹는 경우가 많다지금 현재의 맛을 먹지 않고이것이 인간의 습관이다그래서  습관으로부터 탈출해야 한다그래서 현재를 집중하는 방법을테크닉을 익혀야 한다그래서 우리는 현재에 집중하는 테크닉을 익혀야 한다는 발원이 생겨야 한다.

 



현재에 집중하는 테크닉 구체적으로 3단계로 정리해 보자


호흡을 놓치지 마라.   (현재에 집중하는 테크닉 1) 


호흡과 함께 집중하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 단전 호흡이다


모든 행위를   호흡과 함께 행위를 한다그래서 숨을 들이쉬고 내쉬고리드미컬하게 호흡을 해야 사랑과 미움에 빠지지 않는다과거 (나 미래_)에 빠지지 않는다사랑과 미움에 빠지면 호흡이 거칠어 지기 시작한다


마음을 다스려서 호흡을 컨트롤   있지만 뒤집어서 말하면 

호흡을 컨트롤 해서 자기 마음을 다스릴  있다


마음은 미세하지만 호흡은 드러난 거친 것이다그래서 호흡은 관찰하기가 마음보다 쉽다그래서 쉬운 쪽부터 관찰해서 미세한 쪽으로 들어간다.  


먼저 호흡부터 관찰하고 마음으로 들어간다그래서 호흡을 항상 들이쉬고 내쉬고말을  때도 내쉬고 들이쉬고 호흡의 리듬을 말을 하면서 리듬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


초보자는 가능하지 않다초보자는 처음에는 호흡을 따로 익혀야 한다

초보자는 처음에 Ānāpānasati(들숨 날숨) 익혀야 한다


이게 어느정도 숙달이 되면 말을 하면서 숨을 들이쉬고 내쉬고생각을 하면서 숨을 들이쉬고 내쉬고행위와 함께 호흡을 하는 쪽으로 들어간다.


 처음에는    1단계  호흡에 집중하고,    2단계는 행위와 함께 호흡 한다


행위 이다업을 짓는데 현재 의식이 현재 행위 하는데  있어야 한다

행위 하는데 마음이  있도록 하는 매개체가 호흡이다


호흡을 항상 호흡하는 수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호흡을 하는 수련 하나가 중요하고,

  번째는 현재의 마음을 집중하는 것이고 마음을 현재의 행위에 집중하는 훈련,

  번째 호흡을 하면서 행위를 하는 훈련,    두가지가 명상에 속하는 것이다.

  번째로 현재에 집중하고 호흡을 하면서 행위를 연습을 하고 

 다음  번째로는 모든 행위에는  가지가 있는 것을 보게 된다


발을 들어 올리거나 내리거나손을 들어 올리거나 내리거나 들이쉬거나 내쉬거나어떤 up and down, rise and falling 이라는 행위라고 하는 것은 쌍으로 대부분이 이루어지는 것을   있다특히 호흡 같은 경우에걸어가는 경우에도 up down, up down으로 돼있다쌍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은다시 말해서 모든 행위는  순간 순간 끊어져 있다들어 올리는 행위가 있고  다음에 발을 닿는 행위가 있고 들이쉬고  쉬고끊어지는 행위가 파도의 물결처럼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인간의 행위라고 하는 것을 우리는   있다


그래서 끊임없이 파도의 물결처럼 일어나고 사라지는  행위에 원인이 있겠는가 없겠는가?   있다면  원인이 무엇일가?

 

행위는 피지컬(physical), 몸의 무브먼트(movement), 바들이 무브먼트(body moment) 라고 한다면  바들이 무브먼트(moment) 몸의 행위를 일으키게 하는 정신적 원인이 있다정신적인 원인은 Motive, intension  의도나 동기가 있다예를 들어서 숨을  쉬고 숨을 들이 쉬는 데는 동기가 있을 가요없을 가요동기는  ?


불편해서다불편하기 때문에 숨을  쉬었다가 숨을 들이 쉰다숨을  쉬었다가 다시 들이 쉬는 것은 불편해서이다눈을 깜박인다손을 들어서 긁는다등등의 ‘모든 행위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해소하려는 의도가 행위가 발생한다.’ 


불편함과 불편함의 해소라는 것은 있는 그대로 개념없이 사실대로 처다 봐야 된다그러면 모든 나의 삶이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가를 알게 된다. ‘불편하고 불편함을 해소하고’ ‘불편하고 불편함을 해소하고’ 그러한 나를 처다 보면 ‘가여운 마음이 생긴다.’ 나의 인생이라고 하는 것이 그렇게 대단히 아랑(我相) 세울 만한 것이 아니고 ‘불편하고 불편함을’, 아상(我相) 깎인다내가  대단한 존재가 아니고 불편하고 불편함을 해소하고불편하고 불편함을 해소하고모든 행위가 불편함을 해소하려는 행위한마디로 말해서 클라인  울부짖음이다삶이란  마디로 울부짖음이다남을 처다 보면 어떤가똑같다남도 가엽게 고통과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려는그래서 남에 대해 미움이 일어나겠는가  일어나겠는가불쌍한 가여운 마음이 생긴다. ‘연민심’, 대승불교에서 가장 중요한 연민심이 생긴다우리가 선악을 따지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다신도 여기에서 무릎 꿇고 고개를 숙이고 있어야 된다선악을 따지기 시작하면인간에 있어서그래서 우리는 연민심이 있어야 한다.

    

연민심(憐愍心) 가지고 자식에게 이야기해 주고연민심을 가지고 병자에게 이야기하고연민심을 가지고 친구에게 이야기하면 그러면 이야기가  풀린다그런데 연민심이 없이 정죄하는 마음으로 이야기하면 상대방이 반발을 한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연민심을 가진다고 해서 남들을 아래로 내려다보고(look down), ‘아이고그렇게 힘들게 살아서 어쩌니’  말은 나는 이정도 되는데 너는 자신이 무시당하는 마음이 생기면 안된다내가 아상(我相)  생기게 하려면 나라는 것은 고통과 고통의 해소고통과 고통의 해소이게 나의 행위를 관찰해 보면 그것은 끊임없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을 보게 된다.

 



명상의 단계


 단계현재에 집중 현재에 집중해야 되는가


현재에 일으키는 행위는 모두 업이다업인데 만약에 현재에 집중하지 않고 과거나 미래의 생각에 집중하게 되면 선업을 닦을 수가 없고 사고가 난다운전할   생각하면 사고가 나는 것처럼현재에 집중해야 되고생각을 사고가 나지 않도록 과거와 미래에  있는 생각을 컨트롤 해야 된다.

 

 번째생각 컨트롤 한다.

 

 번째생각을 컨트롤 하는 매개체로 호흡 한다


호흡을 하면서 파도처럼 일어나는 행위를 바라보니까.

 번째고통과 불편함과 불편함의 해소 알게 된다.

 

다섯 번째나와 다른 생명들에 대해 연민심이 생기게 된다.

 

1 2  3 4


명상이란 “현재에 집중하는 이다

우리의 행위는 명상센타에서는 말하는 것은 일단 제외하고 명상할  행위는 크게 세가지 ①좌선 ②경행 ③쉬는 (누워 있는 자세).  그것을 크게  가지로 말한다면 ①좌선과 ②행선(경행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면 좌선할  어디에 집중하고 행선할  어디에 집중하는 가를 봐야 된다

걷는데 현재에 집중하는 곳은 어디가 되겠는가발바닥이 현재 닿는 곳이다 전도 아니고 후도 아니고 지금 현재 닿는 곳이라면 현재 닿는 곳에서 뭐가 느껴지겠는가

감각느낌(Sensation, feeling) 느껴야 된다그래서 현재 닿는 곳에서 닿을  마다 그곳에서 느껴지는 feeling 느끼는 것은 다시 말해서 그것은 현재에 집중하는 것이 되는 이다


 발바닥이 닿을   인간의 몸과 바닥은 ... 4대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4가지 중의 하나의 느낌을 오게 된다


땅의 느낌은 딱딱하거나 부드럽거나


물의 느낌은 촉촉하거나 건조(dry) 느낌을 느낀다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양쪽을 신경쓰기 어려우면 딱딱함  다음에 촉촉함 등의  쪽만 생각하면 된다


화의 느낌은 따뜻하거나 차가운 느낌바람은 움직임이다


바람은 나중에 하기로 하고..  가지가 가장 두드러진다딱딱함촉촉함  다음에 차갑거나 따뜻함   중에 하나만 집중하면 된다

호흡과 같이 경행하면 좋다그래서  번째 단계에서는 호흡과 함께 경행하면 좋다.

 


   호흡과 같이 행선(行禪)하면 좋다


행선할  호흡과 같이 해라현재의 feeling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현재에 집중하는 이유는 선업을 쌓기 위해서다그럼  현재에 집중하게 되면 선업을 쌓고 현재에 집중하지 못하면 사고가 발생하는가과거나 미래의 기억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특히 과거의 기억에 사로잡혀 있다.

 

기억의 특성은 과거의 좋았던 기억이나 싫었던 기억에 사로잡히게 되면 현재를 망각한다운전을 하면서 운전을 하는 현실을 망각하면 사고가 난다운전하는 사람이 자기 현실을 느껴야 되는 것처럼 바로 그것에 못지않게 자기 몸을 운전을 하려면 순간순간 자각을 해야 한다사람이 걷다가 허리가 비끗 하거나 무릎이 비끗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도 현재에 집중하지 못해서이다기계와 같다기계의 이음매가 느슨하셨는데 팔딱 일어나다가 허리나 무릎이 통증이 오는 경우가 있다현재에 집중하면 모두 방지할  있다현재에 집중해야만 사고나 악업을 짓지 않는다이것이 경행할  집중하는 것이다.

 

    좌선할 때는 어디에 집중해야 되는가


좌선할 때는 호흡에 집중한다가장 대표적인 것이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여기에 집중하는 방법이 있고숨만 쉬면 잠에 떨어질  있다그러면 과거에 가는 거다숨을 쉬면서 의식이 현재에 집중해야 한다


 현재가 감각(sensation), 느낌(feeling)이다


그래서  배에서 느껴지는호흡을 하면서 배에서 느껴지는 느낌을 놓쳐버리면 잠에 떨어질  있다생각이 없으면 죽은 자가 된다살아있는 자는 생각을 하게 된다생각을 하는데 잡념에 떨어지는가 현재(sensation, feeling) 집중하는가  중에 하나다


발바닥에서 오는 순간의 feeling, 


단전에서 호흡이 들어갔을  배가 빵빵해지는 느낌


 다음 호흡을 내쉴  배가 쭈글쭈글해지는 느낌


 느낌을 손가락으로 들어가고 나가는 느낌을 만져 보고 들어가는 배에서의 느낌을 놓치면 잠에 빠지거나 아니면 생각에 빠진다지옥에서 극락까지 여러 바퀴를 돌고 온다이것은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오히려 에너지가 소모되어서 몸이  피곤해질 수가 있다


생각하는 것은 엄청난 단백질이 요구가 된다

현재의 feeling 집중하는 것으로부터 엄청난 단백질을 축적할  있다


생각을 하는 데는 엄청난 단백질이 소모되지만 현재에 집중하면 생각을 하지 않으니까 단백질이 축적이 된다.   ????


현재는 집중이고 과거는 생각이다


현재에 집중하게 되면 에너지가 아주 조금밖에 소모되지 않는다. 

이것이 현재에 집중하는 이유이다




현재에 집중하는 방법이 경행할  좌선할  집중하는 방법은 

호흡을 하면서 반드시 sensation, feeling 집중해야 한다


이것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

위가  좋은 사람은 호흡을 하면은 ()하는 사람이 있다그런 경우는 코끝에 집중하는 방법도 있다그러나 통상적으로 앉을 때는 


단전에 집중하는 방법

숨을 들이쉬고 숨을 내쉴 때에 

숨이 빵빵하게 들이쉬면 그것을 딱딱함 

숨을 내쉬면 쪼글쪼글 


여러  단전호흡을 하게 되면 단전이 따뜻해진다그것은 화대

어떤 사람은 처음부터 차가움을 느끼기도 하는데 그것도 화대이다

단전이 따뜻한 상태로 호흡을 10분정도 계속하게 되면 수증기가 생긴다

습도를 느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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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마음을 뺏기지 않으면 자기의 폐활량에 따라 호흡의 길이가 맞추어 진다

생각에 사로잡혀 있을  호흡은 짧다

이와 같이 좌선할  집중하고 경행할  집중하는 것이다.

 


   코끝에 집중할  안으로 따라 들어가면 안된다


집중력이 강한 사람은  안이 헐어버린다. 숨이 들어갈 때는 건조하고 나올 때는 촉촉하며(), 들어갈 때는 차갑고 나올 때는 따뜻()하다바람이 움직이는 것이 느껴진다().


실질적으로 경험하게 되는 것은 건조함촉촉함차가움따뜻함 등등 이렇게 이름을 붙인다생각에 빠지지 않으려면 feeling, sensation 느껴야 하고  다음 이름을 붙여야 한다


건조함 촉촉함  다음에 차가움 따뜻함 [과거나 미래에 대한]생각은 명상과 개념을 연결시킨다명상하고 개념을 ‘촉촉함따뜻함딱딱함’ 등등 이름 붙여버리면 [과거나 미래에 대한]생각이 착착 끊어진다생각이 연결될  없다그래서 [과거나 미래에 대한]생각이 연결될 수가 없다


Sensation, feeling 느끼고 다음에 이름을 붙이는 마음이 집중되는 이것을 통해서 우리는 [과거나 미래에 대한]생각으로부터 해방된다그래서 우리는 현재에 집중하는 방법을 알게 된다순간적으로 우리는 고통에서 해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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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몸은 하루에도 수십수백만개의 세포가 죽어간다그래서 죽어가고 있는 호흡을 계속 보면 불행해진다우리의 인체의 세포가 계속 죽어 나가는 것을 본다면 세상에 산다는  자체가 이렇게 죽어가는 불행한 사실을 들로 에워 쌓여 있어서 그것을  자각하고 있으면 눈뜨고 눈감을 때까지 계속해서 불행한 생각만 하고  수밖에 없다


감성적인 사람은 주변의 뉴스에 마음을 열어 버리면 하루 종일 불행해진다. 주변에 불행한 사실을 보고그런데 그것은 모두 생각과 연결돼 있다 생각으로부터 해탈해방되어서 몸과 마음을 쉬어 주게 하는게 중요하다


만약에  생각을 해탈하고 해방하는 테크닉을 얻지못하면 그러면 자기가 살기위해서 남들의 고통에 껍질을 쌓는 무관심해지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게 된다그래서 이기적이 된다그래서는 어떻든 간에 좋지 않은 상태가 된다


자기가 살면서 건전한 방법으로 건전한 생각으로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해탈하고 해방되고 멈춰지는 테크닉을 키워야 한다이게 바로  명상 수행을 하면서    십분 정도 온전히 집중하고 있으면  모든 불행한 현실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진 상태가 된다그러면 완전히 리플이심이 되어 가지고 그러면 사람의 감정과 이성이 그래서 건전한 인격자가 된다고로 명상을  해야 된다.


 

 

집중(삼매) 닦을  감고

관찰(지혜) 닦을  반개(半開)하는 것이 좋다.



좌선을 먼저해야 될까경행을 먼저해야 될까?


경행을 먼저 해야 한다대부분의 사람들은 몸이 꼬여 있다허리 같은 데가 뒤틀려져 있고 근육이  뭉쳐져 있다그래서  상태로 앉아있으면 괴롭기만 하다그래서 근육과 뼈를 이완을 시켜줘야 되는데 그러기에 경행만큼 좋은 것이 없다.  물론 요가를  수도 있다요가라기 보다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서 뼈가 뒤틀리고 살짝 꼬여 있는 근육과 뼈를 이완시키는 방법으로 경행이 좋다.

 

  이름을 붙인다는 것은 이름을 붙이기 때문에 생각에 빠지지 않는다


생각이라는 것은 명사의 조합이 생각이다그런데 명사가 들어올 자리에 순간순간 집중을 하니까 딴생각을  수가 없다그러니까 생각으로 알아차리니까 이름을 붙인다알아차릴 대상에 이름을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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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eonunsa.or.kr/?m=bbs&bid=class&p=2&uid=1005



바른 선정 (正定, sammā-samādhi)

                                    

   (불교신문3491/201961일자; 등현스님)

 

 

선정에는 ① 집중 선정   ② 8정도를 통한 중도 선정 있다.[1] 



8정도를 통한 중도 선정의 특징은 


마음 안에 기억된 감성적인 요소인 

여러 가지 탐욕과 스트레스(), 상처들이 씻겨져 나간 상태에서[2] 발생한 

선정이다. 



() 지킨 후에 선정이 저절로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행위의 분별(vitakkha) 통하여서 악행을 그친 

일념에 집중하고(ekaggata), 

잠재적 감성의 번뇌를 정화(vicara) 시키는 

  가지의 정신적인 상태가 수반되어져야만 한다


그러나 마음의 성남탐착 등을 먼저 다스리지 않고 대상에 단순히 집중하는  집중삼매라고 하는데이것은 힌두교나 도가(道家) 선정 수행이 불교에 도입된 것으로   있겠다. 


부처님은 마음() 정화에서 오는 선정(禪定; jhāna)

도가나 요가는 () 정화에서 오는 선정을 중요시한다.

 



[1] 이 두 가지 선정을 


태국의 붓다다사 비구는 자연삼매와 인위적 삼매로 구분했고, 미국의 위말라람시 비구는 집중선정과 사띠삼매( satisamādhi )라 표현했다.


[2] 

vineyya loke abhijjhā-domanassaṃ: 세상에 대한 탐욕과 정신적인 불만족(스트레스)를 제거하고서. (MN10. Satipaṭthāna-sutta) 


이 탐욕과 정신적 불만족을 제거하는 방법 이 (MN62) Maha Rahulovāda Sutta에 상세히 나와있다. 


그리고 『맛지마 니까야』 119 「념신경」에는 

gehasitā sarasaṅkappā te pahīyant i: 그에게 출가하기 이전의 기억과 계획들(이런저런 소망)을 제거된다. (M119. Kāyagatāsati suttaṃ)” 라고 표현되어 있다.








rel. 감각적 욕망, 악의, 나태와 혼침, 들뜸과 후회 , 회의적 의심

사띠를 위해 (    ), 번뇌를 일으키는 5가지 장애를  극복해야 한다, 그 계박에서 벋어나야한다라고 하지만, 스스로의 입장에서의 어떠한 것이  이 다섯가지에 해당하는지를 먼저 인지함이 우선


현재의 머무름:  에서

무엇이 욕망이고, 

무엇이 부정적 생각이며

무엇이 불방일: 빠져듬  집착 과  달아남 도피  vs.  (용맹히 맞닦드림 에 비하여)

무엇이 기대에 반한 의심 :   이게 잘 되겠나?  해봐야 머하겠노?


인지를  알아차리려면,  필요한 첫번째 단계로서의  '고요함' 을 얻는 방법.





[각묵스님의 초기불교 산책] 31. 사념처(四念處) -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 ③ 마음챙기는 공부의 요점

http://cafe.daum.net/daman1203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 ③ - 마음챙기는 공부의 요점



이제 마음챙기는 공부의 요점 몇 가지를 살펴보자.

 


첫째, 무엇보다도 개념적 존재 ( 施設, paññatti )의 해체가 중요하다. 


이것이 <대념처경>(D22)이나 <마음챙김의 확립의 상윳따>(S47) 등에서 마음챙김의 대상을 몸․느낌․마음․법(신․수․심․법)으로  해체해서 제시하시는 가장 중요한 이유라고 필자는 파악하고 있다.  나니 내 것이니 남이니 산이니 강이니 컴퓨터니 자동차니 우주니 하는 개념적 존재를 해체할 때 무상․고․무아를 보편적 특징(共相)으로 하는 법(dhamma)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그러면 더 이상 개념적 존재를 두고 갈애와 무명을 일으키지 않게 된다.


그래서 해체는 중요하다. 

해체의 중심에는 나라는 존재가 있다. 


중생들은 무언가 불변하는 참 나를 거머쥐려 한다. 

이것이 모든 취착 가운데 가장 큰 취착이다. 


<대념처경>에서 나라는 존재를 신․수․심․법으로 해체하고 다시 이를 21가지나 44가지로 더 분해해서 마음챙김의 대상으로 제시하신 것은 이렇게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해체하지 못하면 개념적 존재(paññatti)에 속는다.  

해체하면 법(dhamma)을 보고 지금․여기에서 해탈․열반을 실현한다.

 


둘째, 다시 강조하지만 마음챙김은 대상이 중요하다. 


이것은 입만 열면 주객을 초월하는 것이 수행이라 얼버무리는 우리 불교가 깊이 새겨봐야 할 점이다. <대념처경> 등은 나라는 존재를 해체해서 들숨날숨부터 사성제까지, 참구의 대상을 21가지로 정리하고 있다. 물론 21가지 혹은 44가지 대상들을 모두 다 챙기고 관찰하는 것은 아니다.

 



셋째,  마음챙김으로 사마타와 위빳사나를 통합하고 있다. 


불교수행법은 크게 사마타 수행과 위빳사나 수행으로 구분된다. 


전자는 지(止)로 한역되었고 후자는 관(觀)으로 한역되었으며 지관수행은 중국불교를 지탱해 온 수행법이기도 하다. 그리고 사마타는 삼매(定) 수행과 동의어이고 위빳사나는 통찰지(慧, 반야) 수행과 동의어이다.


그러나 그것이 집중(止)이든 관찰(觀)이든 마음챙김이 없이는 닦을 수 없다. 


사마타는 찰나생․ 찰나멸하는 법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표상(nimitta)이라는 개념적 존재(paññatti)를 대상으로 하고, 


위빳사나는 찰나생․찰나멸하는 법(dhamma)을 대상으로 한다. 


그러나 그 대상이 어떤 것이든 마음챙김이 없이는 표상에 집중하는 사마타도, 


법의 무상․고․무아를 통찰하는 위빳사나도 있을 수 없다. 


그래서 <화경(火經)>은 “마음챙김은 모든 곳에 유익하다.”(S46:53)라고 강조하고 있다.

 


넷째, <마음챙김의 확립 상윳따>와 <대념처경>은 사성제를 관찰해서 구경의 지혜(aññā)를 증득하는 것으로 결론 맺고 있다. 


<청정도론>에 의하면 해탈에는 세 가지 관문이 있다. 그것은 무상․고․무아이다. 


무상을 꿰뚫어 알아서 체득한 해탈을 표상 없는(無相) 해탈이라 하고, 

고를 꿰뚫어 알아 증득한 해탈을 원함 없는(無願) 해탈이라 하고, 

무아를 꿰뚫어 알아 요달한 해탈을 공(空)한 해탈이라 한다. 


그러므로 마음챙기는 공부는 무상․고․무아 가운데, 

고를 통찰하는 원함 없는(無願) 해탈로 결론짓는다고 할 수 있다.

 


끝으로 경의 한 구절을 인용한다.



“비구들이여,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을 닦고 많이 공부지으면 

그 것은   염 오  로 인도하고, 

욕망이 빛바램으로 인도하고, 

ㄴ 소멸로 인도하고, 

   ㄴ 고요함으로 인도하고, 

최상의 지혜로 인도하고, 

바른 깨달음으로 인도하고, 

열반으로 인도한다.” 

(S47:32)




초기불전연구원 지도법사

각묵스님 1979년 화엄사 도광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1982년 자운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현재 실상사 화엄학림 교수사 및 초기불전연구원 지도법사이다. 역.저서로는 <아비담마길라잡이> <네 가지 마음 챙기는 공부> <디가니까야> <상윳따니까야> 등이 있다.







MN 62 : 맛지마 니까야 62번경  https://cafe.naver.com/nikayaacademy/59930  댓글 읽어볼 것




<라훌라에게 가르친 몸의 취착을 버리는 수행>경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세존께서는 사왓티에 있는 제따 숲의 아나타삔디까 원림(급고독원,祇園精舍)에 머무셨다.  그 때 세존께서는 아침에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발우와 가사를 수하시고 사왓티로 탁발을 가셨다.  열여덟 살의 어린 사미 라훌라 존자도 아침에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발우와 가사를 수하고 세존을 뒤따라갔다.


세존의 뒤를 따라가면서 세존의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살펴보면서 라훌라 존자는 이렇게 생각하였다. 


‘세존께서는 참으로 멋지시다. 

세존의 황금색 피부에는 광채가 찬란히 빛나니 세존의 모습은 마치 천상의 보석처럼 참으로 아름답다. 


서른 두 가지 대인상을 갖춘 세존의 몸은 참으로 훌륭하다. 

나는 이러한 세존의 유일한 아들이다. 


세존의 피부를 닮은 나의 피부는 세존처럼 빛나고 

세존의 서른 두 가지 대인상을 물려받은 나의 몸은 참으로 멋지고 아름답다. 


만약 세존께서 세상을 평정하여 다스리는 전륜성왕이 되셨다면 

나는 그 전륜성왕의 자리를 이을 후계자가 되어 이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그러자 세존께서는 가던 걸음을 멈추고 온몸으로 돌아서서 라훌라 존자를 보시면서 라훌라 존자를 불러 이렇게 말씀하셨다. 




라훌라여, 

사대와 사대로 이루어진 물질인 색(色)이라고 하는 것은 


그것이 어떤 것이든지, 

예를 들어, 


그것이 몸이든 몸이 아니든,

과거의 것이든 미래의 것이든 혹은 현재의 것이든, 

안의 것이든 밖의 것이든, 

거친 것이든 섬세한 것이든, 

저열한 것이든 수승한 것이든, 

멀리 있는 것이든 가까이 있는 것이든, 


그 모든 색에 대하여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다. 

이것은 나의 색이 아니다.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라고 

있는 그대로 선명하게 보고 알아야 한다. 


이 때 라훌라 존자는 마음속으로 깜짝 놀라면서 세존께 여쭈었다. 


“오직 사대와 사대로 이루어진 물질인 색만 그러합니까, 세존이시여? 

오직 사대와 사대로 이루어진 물질인 색만 그러합니까, 선서시여?” 


세존께서는 라훌라 존자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라훌라여, 

사대와 사대로 이루어진 물질인 색이 그러한 것과 마찬가지로 

수(受)도, 상(想)도, 행(行)도, 식(識)도 그러하다.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고는 온몸으로 돌아서서 가던 길을 이어서 가셨다. 

그러자 라훌라 존자는 이렇게 생각하였다.


 ‘세존께서는 

몸과 세상에 대한 나의 잘못된 생각을 아시고

 경책하는 가르침을 주셨다. 

누가 목전에서 

세존의 경책하는 가르침을 받고 

마을로 탁발을 가겠는가!’ 


라훌라 존자는 그 자리에서 돌아서서 숲 속의 거처로 되돌아 왔다. 


그리고 어느 나무 아래에서 


상체를 곧추세우고 앉아 

몸과 세상에 대한 자신의 잘못된 생각을 끊어버리고 


세존의 가르침을 깊이 사유하면서 마음 속에 새겼다. 



사미 라훌라 존자의 스승인 사리뿟다 존자는 세존과 다른 곳에서 탁발을 마치고 돌아와 라훌라 존자가 세존으로부터 경책하는 가르침을 받은 사실을 알지 못한 채 라훌라 존자가 어느 나무 아래에 앉아있는 것을 보았다. 



그는 라훌라 존자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라훌라여, 

몸의 들숨과 날숨에 대한 사띠의 확립을 닦아라. 


라훌라여, 

몸의 들숨과 날숨에 대한 사띠의 확립을 닦고 

많이 닦아 사띠를 확립하면 

실로 큰 결실과 큰 공덕이 있다.” 


세존과 스승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은 라훌라 존자는 나무아래에 앉아 움직이지 않았다.





[출처]​ 다음은 맛지마 니까야 62번경 <라훌라에게 가르친 몸의 취착을 버리는 수행>경 중에서 앞부분을 옮겨 온 것입니다. 이 경은 스승이신 범일스님께 우리들이 함께 배우기도 한 경이지요. 저가 사띠 2000시... (니까야 아카데미) |작성자 참구








  1. 결과로서의, 생각의 컨트롤 일 수는 있느나, 생각을 컨트롤, 통제, 이렇게 생각해야지 하는 의미의 '컨트롤'(소위, 마인드컨트롤 식의)은 아니어야. 차라리 생각 들이 일어나는 것만을 알아차리고, 고요하게 만드는 것이 더 우선. [본문으로]
  2. 고요해져야, 기존에 바쁘게 움직이던 인식/ 사고 작용이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있게 되고, 그 과정에서의 관성과 불선법(잘못된 견해에서 기인하는) 에 사로 잡혀 있었슴을 알게됨으로써 [본문으로]
  3. 스스로 의 상황 (현재)를 , 자기를 제대로 본 연후에라야, 다른 대상이 제대로 보이는 [본문으로]
  4. 따로, 자애 만을 훈련하기도 하지만, 이 제대로 된 '이해: 해혜 - 지혜에서 비롯되는' 에서 연원하는 연민 이야말로. [본문으로]
  5. 단약 연성, 화기를 운용하여 수기를 만들다 [본문으로]
  6. ? 지혜의 계발?개발? [본문으로]
  7. '의지'manas 의 단계 = 언어의 작용 / rel. 신구의- 몸의 작용으로서의 '들숨날숨' 말의 작용으로서의 '일으킨 생각과 지속적 고찰', 마음(의)의 작용으로서의 느낌 과 인식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