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to G.

교만 과 편견 - "사건"을 통한, 배움: 과 가르침 : 에 이면에서

GraU 2020. 3. 28. 15:26



https://news.v.daum.net/v/20200328132426125


지나간 후의  뒤처리. 단도리. 

나아가, 잘 안되는 이유? 에 대한   모색의 필요성 동의 에 관계된.




10~12 년 정도의 주기로 찾아오는  파도.


98년에도 

08~09년에도


넘어가면 그만이지,  뒤를 다시 돌아보기 싫어하는  습 은,

실제로 그 연원을 돌아보려 하지 않는 이유 만큼이나, 깊은 곳에서 비롯되는 것.



누군가가, 또는, 옆에서 그렇게 이야기 하면, 

아픈 기억을 왜 끄집어 내냐 하고 달려들어 '닥치게'만하는   


이제까지의  대응? 대처 기전 :

물론, 너무도  잘  새겨져서,  준비가 잘 된 분야도 있기 마련.

특히나,  '이익'에 민감한 부문일수록. 또한 그리하여, 그 대처가 추가로 필요하게 되어버리는 일은 차치하고.




주효한 : 파도를 건너오는데에 있어서의  힘의 원천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는 보지 않고서, 하던대로의 기전으로 다시, 잊혀지고, 묻혀서, 구르게 되는 일은,


전후좌우 맥락은 중요치 않고, 일단은 움켜쥔, 그 힘을 휘두르기에만 급급하여,  소위 '왕좌'의 책임을 다하지 않아, 끌어내려지던 

계몽에 이어지던 시대와 같으며, 


또한, 그 다음 시대가 무지몽매를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여, 

무리의 대의 뒤에 숨어 자신의 욕구를 채우려하는 그릇된 욕구로, 가면 쓴 자 들이 구축하던, 마치 이전 시대의 '마녀사냥'1과 같은 습을  지속하여,  선의의  개척자들의 희생을, 그 피를 먹고 자란 것과 마찬가지. 



2  3  4




'난리'를 치르고, 

전쟁/  환란/   농단에의 핍박을  견뎌내고,  이제 좋은 때를 맞아서  

'왜' 그러느냐 : 일이 일어난 원인, 발생 진행 중의 대처, 결과로서  국가적 대비체계의 정비 및 사회적 심리적 교훈에 대한 '알림':  정보화된 기억 - 저장: 제대로된 기록: 수준에서의,  '찬찬히 알아보려함'이 아닌, 


되려 들춰보는 일을  불필요한 우옛짓 하여, 분탕질을 도모하는 것으로 만들어서  


소위,

왜 발을 잡느냐 로 ,   

왜 어서 예전으로 돌아가야하는데 이러느냐로,  

또는 다른 이유로


이  난리  중에,  '상처받은'  

사회의 부분, 계층,  또 각 개인 에 대한 고려...  를 논하는 

글들 또는 견해, 관점에 있어서의  각개론적 따따 부따  자체를  마다하는  

권위주의적  강제  들의 존재는,


분란, 전쟁, 압제의 시기:  어둠 을 치르고 난 후,  '뒷정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숨어지내거나 불신을 키우고  나아가  색깔을 달리하는 카멜레온처럼 살아남기에 급급해 온,  부류:  가 없지 않음을  상기 시키는 듯 하다. 


뒷정리를 못하게 된 상황 을 디자인 하고 만들어낸  : 다가올 앞 일에 대한 급함, 걱정 으로 몰아가기 시작하는 그 문법과도 너무도 흡사한.



차라리, 사회, 국가, 계층, 부류 등 /  이런 불특정 다수를 지칭하는 '단어'말고, 

약자: 상처받은 자  라는 단어를 접하게 될 때,  각개론적 따따부따에 올라타는 심정이 왜 올라오는지를 스스로 보는 것 만으로도.


어떤 프로퍼갠더들 사이에서,

어떤 나도 모르는 '교육' 들 때문에

스스로도 인지 하지 못하던,

;관점; 을 가지게 된 것을 인지하기 어려운 것과 마찬가지로.





이 시기 :  '마무리' -  정리와  모니터링 에로의 의지 가  그 질을 절대적으로 규정하는,


제대로  후유증을  논의하고, 서로 이해하고, 방편을 진정성 있게 마련하여, 실재적인 치료를 받고, 북돋움, 응원받음으로서 다시 일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여리디 여린 현재의 "어린" 새싹 (이 시기를 두려움으로 기억하게 될 지금의 어린 세대 - 지금처럼 입을 막는 '자세'로는, 높은 확률로, 70-80년대를 공포의시대로 기억하는 지금의 '따따부따의 주인공들'과 마찬가지가 될) 들의 가능성 : 


 또한, 그것이  실제 생물학적, 사회학적 나이 기준이건, 아니면, 

전에 없던 '개념의 탄생' 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으로서의 새싹이건 간에 - 


 대중적인 '보통 - 상식적 현전'의 순간에서,  전혀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거들떠 보지 않아서  알지 못하는,  '맹아'의 시기가 가지는  절대적 중요성 :   에 대한 동의 에서만이  '인식' 가능한,



이  잠재력에 대한  제대로 된  "되돌아 봄" 에서 우러나오는,


1. 실제적인  관찰 실험 들을 통해  진행되어온,  사회 심리학적 근거들

2. 이러한 사회적 민감도의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찰해온 전문성

3. 이상향 만을 그리게 되는, 그리고 자신은  고견을 제시하였으니 할 일 다했다는 식으로 나 앉아버리는, 소위  좌파적 독선을 자각하지 못하는  펜 끝  : 중간 - 을 건너뛰지 말고,  차근차근  진행할 의지의 등을 포함한,


왜 에 대한 접근에  관련한,


진정성 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공감을 위해 ,   쉽게 쓰여진 글 [ '낮은 곳에 머문다' 로서의 개념적 수준에서부터  ~  알림에 있어서의 세심한 고려가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인식/ 풀어낼 수 있는. rel. 복지 에 이르기까지 ] 은   마찬가지  위계의,  반대편   에서   밀려드는  반감도 감당해야 하는 것처럼



실제  그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스스로의 수준에서의 안녕만을 '착취'하며, 또한 그 착취를 서로 권하는 사회에 있어서는,


삶을 "이겨내는" 데만 급급해  살아온  '현전:  현재의 상' 에 대한  


근원적인 돌아봄이 가능하게 만들,   다른 가능성에 대한 출발은,


실질적인 현전: 각각의 개인들의 개별적 현재(를 가져온/있게 한 것들에 대한 이해와 받아들임, 그리고 갈무리5)에 대한 자기  토닥임 없이는, 


'남'의 일인데  내가 왜 신경써  ~  국가에게 짐 지우지 마라  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받아들여지는 '말'들에 대한,  전투적 반응은 당연한 것일지도.



또한,  소위 자유로워진  '입' 들이   스스로 무슨 말 하는지도 모르고 내뱉는  그릇된 (이해용이한 '거짓정보': 의도적 가까뉴스 에서 부터, 그를 의도로, 놀람으로 전하게 되는 매개체로서의 '전이'와, 드러나지 않지만, 심층으로부터 기인하여, 본말을 구분하기 힘들도록 뒤틀린. '   ' 에 이르기까지)  


'정보'  들을


제대로 보는 눈이   


(1) 어디에서 비롯되는지 를 안다 :  또 그런 측면에서,  무엇을 배우고 가르쳐야 하는지를  인식 - 인지조차 하지 못한 단계에서 불가능한 것들을 내포한 :  

~ I. Kn. Core information, + approaching adaptability/understandability) 


(2) '왜' 에 대해 '궁리'할 줄 안다 :  시간적 한계(시간성 인지-의식적/무의식적) 내에서의, 불필요한 것으로 인식되어, 많은 '시간'을 투여하지 않는,  쉬 일러 '디자인'의 단계 ,  숙의 의 단계,  문제제기-공감-공론화-가시화-문제해결에로의 합의 의 과정의 무게 만큼이나 중요한,  제대로 된  이행 의 과정 자체에 간여/관여된  민주적 단계적 절차 :   ~  substantial knowledge / information gain/ to engage,evolve


(3) 1, 2 에 대해 가시적으로 또는 실재하는 '말'로 현상화 시킬 단계는 아니더라도, 

소위  '공감'하는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계층적 위계의 필요성 

  P.Kn. /  Pools of  idee/ human(e) resources / 



e.g. 현상적 단계에서, 암묵적으로 동의 되어, 원래 그러한 것으로 되어버리는 것들: 

위 기사 글에 대한 비판이 강하면, 또한, 그것이 익숙한 '싸움의 구도'로 변질될 것이 훤히 예상된다면,  반대의견이 있더라도  '씨앗' 수준에서 무마되어, 없는 것으로 되어버리는.  그리하여, 공론화 : 드러내어  소위  페어한 의견 경쟁 : "토론" 이 가능해질 싹 [맹아] 조차  끊어버리는  현전상:   


물론, 적절한 때/ 또는  적절한  장소 =  지금 현재도 이런 논의가 가능한 '곳'이 있지만, 


대개의 경우 :  굳이 찾아가지 않으면 접하지 못하는, 그리하여, 뭐 해주는 것도 없는데 돈은 어디다 들이 붓나 하게 되는,  현재의 '복지'개념과 마찬가지로,  '내' 바로 주위에 내려앉아 있는  '신성'으로서의, 


 "현전" 은,   


이런  포털의 기사들에 달린 댓글들이  진의와는 별개로,  소위 :재구성: 하게 되는 것. 그리하여, 부정적인 현전에 대해,  또 다시  긍적적인 현전을  억지로 학습시켜  균형을 맞추지 않는 한,  세상은 그것이 맞는 것으로 되어버리는 :  헬조선.



문제는,

실제를 제대로 보는 눈.


제대로 된 :  의 개념



부정적인 것을 받아들이는 메커니즘과

긍정적인 것에 감응하고, 종국에는 내부에서 스스로 일으키는 메커니즘 :  기작 - 생물학적 ~ 기전 - 사회심리적 에 이르기까지  의 :   종적 횡적인 다양한 객체들이 있을 수 있슴 : 


다양한 의견/견해,  개체들의 현전이 

구조적으로 가능한 사회 에 대한,   


구조적 잇점 : 


소위 '귀차니즘을 낳는'  "설명" 없이6  즉각적으로 동의 하고, 관련된 실제사항들을 논의 가능한 '구조'가 가지는  "소통" 의 잠재력

그 '구축'을 위해서는, 현재까지의 '구축된 것에 대한 해체적 통찰'이 필요함을 동의해야 하듯이, 이제까지의  '손쉬운' 새로 만듦과는 다른 것.


을  실제 겪어 보도록 : 


그 적효성을  보여야 하는 것이


새로운 시대정신으로서의  다음 단계의  '계몽' :  

Enlightenment >>> authentic LEADER  


'불확정성'의 시대, 길 잡이 로서의 진정성 이 드러나는 일.

아니, 드러내는 일.



///

리 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일은 드물다.


의도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한, 드러나지 않는 것이 더 많다는 것을 알지 못할 때는

마찬가지 구도로, 내 눈에 자연스럽게 보여지는 것이 다 인줄 알듯이,


뜻이 고결하더라도,

인류가 만들어 온 현재 : 지금처럼, 그 굴레이자 가능성으로서


전후좌우를  밝게 드러내지 않는 다면,

호도 될 수 밖에 없는  현재 : 지금.




문제로만 볼 수도,

또 다른 가능성으로 볼 수도.








'분배'의 진의가 왜곡되는 것과 마찬가지.


부족한 곳 / 넘쳐나는 곳  균형 맞추기로 본다면.

차라리, 국내가 아닌 국외로의 원조가 덜 욕먹는.


우리 안에 있는 것들을

사회학적으로나마 돌아보지 못함은,


내 안에 있는 것들을

허덕이는 삶에 무게에 짓눌려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

나 스스로를 도움 과

남을 돕는 나의 상의 차이를  가늠치 못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밖으로 뛰쳐나가는 의지들.


그럼에도불구하고.

주지주의적 도구로서의 '이해'는 

그 한계가 분명하지만,

내가 가진 최선의 도구임을 안다면.


소위  이해하기 "싫어지는" 이유에 대해 조금이나마 되돌아볼텐디.




///



우선은

옆에 사람 이야기를 듣는 법 부터 익혀야 되는,

부재의 현전: 가르침에 있어서의  을 동의함이 우선 이듯이.


필요로하지 않는, 가르침을  미리 줘 버리는 일이

실제를 헤쳐가는 해당 당사자에게 어떠한 의미일지가


그 주는 자의 위치를 헤아리려 함이나,

당해봐야 그 필요성을 알지 하는 


거의 모든,

소위 '소통; ' 의  부재에 존재하는,   

'스스로 소외됨:'  현상학적 괴리의 원인이 되는, 형이상학적  '단절'에서 기인하는  

의  있슴: 현현을  인식하지 못함, 궁구하여 알아차리지 못함에 이어진


문제 아닌 문제.


그냥, 살아오면서,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되는 '자연적 섭리'로서의  '관계성;'을

글로 가르치고, 의도적으로 부여하려 함에서 오는 반발.

그에 대해 설명하는 순간 부질없는


진정성에서 오는 감동: 과 마찬가지로.



///


./..



밖에 대해

안에 대해


아무리 떠들어봐야


날개를 써서 

소위 : "날아 오르"지 않는다면.


날개 있음을 아무리 알았다고 

외쳐봐야 소용 있겠니



또한, 

여러단계로 이 '순간: ' 이  

개개인 마다 다르게  현전: 하며, 

그 순간들의 충돌 사이에서,  다시 알게 되는,

날개를 부러뜨리려 한 자,  날개를 접게 한 상황 :  ,  날개를 키우지 못하게 된 연원 등에 대한

비극의 현현 :


희극과 비극의 현현이 

실제  원천적인  희비극적 요인에 의함이 아니듯이.





.


자기 위주로 소통하려함:  에 의해  

형성되는  현상적 소외:  를 

남의 탓으로 돌리어,

되려 다시 힘으로  그 기전을  돌려놓으려 하는 격.


이는, 그 기전에 익숙한,

자신의 기억: 에서 비롯되는 것임을 

느껴 알기 전까지는, 


어쩔수 없이, 자신의 소중한 것들, 소중한 이의 희생 위에 서있을 수 밖에 없는

슬픈 현전과도 같은 것.


쉽게.


알아듣게 이야기 하면, 니가 뭔데 하고

어렵게 이야기한다 싶으면, 말 안해준다고 

삐치는 일곱 살 아이와도 같은.


상대방을 어느 자리에 두었는지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 것들.

그 알아차림 위에 서 있지 못하면,


날개를 펼침: 7

소용없게 되는 법




...


그래서


그런 '척' 하는 것이 더 쉽게 느껴지는 것.


또한,  실제로도,  그런 척 하다보면, 그렇게 되어가는 것 :  계 - 지계바라밀 - 그냥 그렇게 됨으로써










// +

근본적으로,

지면 상의 정보에 근거하는 앎.

실제 현장에서의 체험: 으로 인하여 확정되는 사실의 기전이  여전히 같은 메커니즘으로 작동하지만,  그 불확정성에 대한  이해는  고의로 '탈락' 되어버린


그 일편향적인 앎:  을  서로 공유함에서 오는



마지막으로, 결과론적, 총합상으로 비춰지는,

실제하는 듯한  "현전상" 의 개념 하에서.

  1. 마녀사냥 의 시기에 '정치적'으로 실제 제거된 계층: 에 대한 급진적 고찰들에서의. [본문으로]
  2. 개인적인 수준에서도 마찬가지. 굳이 회복탄력성이라 이름하지 않더라도, 겪은 바가 있어서 다시 일어서기가 용이해지는 것. 별것 아닌 듯해도, 이는 준비가 있기 때문, 아니라면, 그저 더 쉽게 쓰러지고 마는. [본문으로]
  3. 이 일에서 중요한 것은, 하나의 선택적 현전: 상이 결정되면, 다른 편의 가능성은 없어져버림으로서, 지금 현재 가 가지는 가치가 쉬 드러나지 않음 : 비교/차이에 의한 앎 에의 의지 비중을 여실히 드러내는. [본문으로]
  4. 마찬가지 구조적 이해로서, 이어서, 선의로서 다가오는 '손길' 들을 어떻게 대했느냐로 드러나는, 단도리 하지않음으로 오는 결과로써. [본문으로]
  5. 부정적인 것은 부정적인 대로, 긍정적인 것은 긍정적인 대로, 이유 가 있슴 인식 = 소위, 현전을 알아차림, 문제를 인지함, 문제가 문제로 보여야 시작되는 것들: 내가 힘들게 이겨내었다 해서, 보이는 대로가 모든 것으로 여기고, 빗대어 비판 하게 되는 기전 을 알아차림 [본문으로]
  6. [설명을 왜 싫어하느냐 vs. 아는 척하네 : '설명충' 에 대하여, 일어나는 급부로서(스테인/리액션:현전상의 균형으로서) =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의 말만 남은 것이 이유 이듯이] [본문으로]
  7. 있음을 안 직후 ~ 실제 날아오름 에 이르 기까지 : : 전혀 드라마틱한, 쉬프트는 존재하지 않는/ 알아차림의 현전 - 그 스틱 함.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