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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6. 명철품(明哲品) : 현명한 이, '지혜로운 사람'의 장 Pandita Vagga(DP.76~89)

GraU 2007. 6. 18. 16:55


출처 및 참조


1. 한문 번역 :    수미산  : http://cafe.daum.net/cigong2500/IHDK/7

광흥사 :  http://www.kwhsa.org/Dharmapada/2470

금강불전연구원 http://cafe.daum.net/wongangbook/YHpR/16

2. 한글 번역 Dhammpada (DP. 1 ~  ) : 수미산 법구경 카테고리

3. 빨리어 원문 Dhammpada - 한글 번역 - 영어 번역  본  : 실론섬 님 블로그 참조


다른 한역본 참조  : http://www.yaksasa.or.kr/bbs/board.php?bo_table=4030&wr_id=71&page=2

ㄴ 약사사 홈페이지 / 사자후 / 부처님 숲  카테고리 내 전문 참조 


+ 초기불교 공부방 : https://blog.naver.com/satobom/220240104493


+ '고싱가 숲' 법구경 카테고리 참조  : 원문, 다른 해석 참조

http://www.gosinga.net/archives/category/%ea%b2%bd%ec%a0%84%eb%b2%88%ec%97%ad/dhammapada


https://blog.naver.com/heart71/220121619219  법구경 배경이야기 목록, 염화미소/ 금선사 법구비유경

ㄴ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856663


https://blog.naver.com/heart71/220124764988  : 개요 및  각 장 빨리어 이름, 추가 설명 참조







6. 명철품 (明哲品)



지혜로운 사람

명철품은 지혜로운 수행자는 복된 일을 하고 도리를 힘써 실천하며
법(法)을 자신을 비춰 보는 밝은 거울로 삼는다는 것을 밝혔다.

明哲品者 擧智行者 修福進道 法爲明鏡
명철품자 거지행자 수복진도 법위명경


명철품.1장 

선하고 악한 것을 자세히 살피고
두려운 일 꺼려야 할 일 마음으로 알아
두려워하여 범하지 않으면
마침내 행복하여 걱정이 없어지리.

深觀善惡 心知而不犯 終無憂
심관선악 심지외기 외이불범 종기무우
1

명철품.2장

그러므로 세상에 복된 이 있어
마음에 두어 생각하고 행동을 따르면
바라는 것을 모두 이루고 행복은 더욱 커져가리라.

故世有福 思紹行 善致其願 福祿轉勝
고세유복 염사소행 선치기원 복록전승 


명철품.3장 

선을 믿고 행하여 복을 짓고
착한 일 쌓아가기를 싫어하지 않으며
남 모르는 덕을 믿어 알면
시간이 흐르면서 반드시 빛나리라.

信善作福 積行不厭 信知陰德 久而必彰
신선작복 적행불염 신지음덕 구이필창



명철품.4장 

언제나 옳지 않은 사람을 피하고 어리석은 사람을 가까이하지 말라.
착한 벗을 마음에 두어 따르고 훌륭한 사람을 가까이하라.

常避無義 不親愚人 從賢友 狎附上士
상피무의 불친우인 사종현우 압부상사



명철품.5장

법을 좋아하여 편안하게 안주하면 마음이 즐겁고 뜻이 청정해진다.
성인께서 설해주신 법을 지혜로운 사람은 언제나 즐거이 실행한다.

喜法臥安 心悅意淸 聖人演法 常樂行
희법와안 심열의청 성인연법 혜상락행



명철품.6장

어진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은 삼가 계율을 지키고 도리를 받들어
별 속에 빛나는 달처럼 세상을 환히 비춘다.

仁人智者 道 如星中月 照明世間
인인지자 재계봉도 여성중월 조명세간



명철품.7장

활 만드는 사람은 활을 다루고 뱃사공은 배를 다루며
목수는 나무를 다루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을 잘 다룬다.

弓工調角 水人調船 材匠調木 智者調
궁공조각 수인조선 재장조목 지자조신 



명철품.8장

큰 바위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지혜로운 사람은 뜻이 굳세어 비방이나 칭찬에 좌우되지 않는다.

譬如厚石 風不能移 智者重 毁譽不傾
비여후석 풍불능이 지자의중 훼예불경



명철품.9장

깊은 연못은 맑고 고요하며 깨끗한 것처럼
지혜로운 사람은 도를 들어 마음이 깨끗하고 즐거움이 넘친다.

譬如深淵 澄靜淸明 慧人聞道 心淨歡然
비여심연 징정청명 혜인문도 심정환연



명철품.10장

덕이 높은 사람은 욕심이 없어
가는 곳마다 밝고 환한 모습으로
즐거운 일이나 괴로운 일이 생겨도
흔들리지 않고 지혜로운 모습을 밝게 드러낸다.

大人無欲   在所昭然明   雖或遭苦樂   不現其智
대인체무욕   재소소연명   수혹조고락   불고현기지



명철품.11장

크게 어진 사람은 세상 일에 마음을 두지 않아
자손. 재물. 나라를 원하지 않으며
항상 계율과 지혜와 도리를 지키면서
바르게 얻지 않은 재물과 지위를 탐하지 않는다.

大賢無世事 不願子財國 常戒慧道 不貪邪富貴
대현무세사 불원자재국 상수계혜도 불탐사부귀



명철품.12장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마음이
모래에 심은 나무처럼 쉽게 흔들리며
여러 곳에 뜻을 두어 욕구가 강렬해지면
그 대상을 따라 그의 바탕이 물든다는 것을 안다.

智人知動搖 譬如沙中樹 多有志求强 隨色其素 
지인지동요 비여사중수 다유지구강 수색염기소 




명철품.13장

모든 세상 사람 생사의 연못에 빠져들어
저 언덕으로 건넌 사람은 아주 드물다.
다른 많은 사람들이 건너려고 하지만 오로지 헤매일 뿐이네.

世皆沒淵 鮮剋度岸   如或有人 欲度必 

세개몰연 선극도안   여혹유인 욕도필분 



명철품.14장

진실로 도에 뜻을 둔 사람은
바른 가르침을 받들어 행한다.
이 사람은 저쪽 언덕에 가까이 도달하여
죽음을 벗어나 좋은 곳에 도달한다.

道者 覽受正敎 此近彼岸 脫死爲上
성탐도자 남수정교 차근피안 탈사위상 




명철품.15장

육신을 이루는 오음(五陰)에 대한 집착을 끊고
고요히 생각하여 지혜로워지면
다시는 생사의 연못에 돌아가지 않나니
모든 것 버리고 그 마음 밝아진다.

五陰法 靜思智慧 不反入 棄의其明
단오음법 정사지혜 불반입연 기의기명




명철품.16장

온갖 정욕을 억제하여 쾌락을 끊어 버린 무위(無爲)의 경지에서
스스로를 구제하여 번뇌에 가득 찼던 마음을 지혜롭게 한다.

抑制情欲 絶樂無爲 能自 使意爲慧
억제정욕 절락무위 능자증제 사의위혜



명철품.17장

바른 지혜를 배워서 얻고 오로지 바른 도리에 뜻을 두어
한결같은 마음으로 진리를 받아들이며
욕심을 일으키지 않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으면
번뇌가 다하고 그 습기도 다하나니
이 세상에서 저 세상으로 건널 수 있게 된다.

取正智 惟正道 一心受   不爲樂 漏習除 是得
학취정지 의유정도 일심수   불기위락 누진습제 시득도세








 제 6 장  어진 이

 

 

76.

잘못과 죄를 가르쳐 주고 꾸짖는 슬기로운 이를 만났으면 그와 사귀어라.

마치 감추어진 보배를 가르쳐주는 이를 대하듯 하라.

그와 사귀면 이익이 있을 뿐  손해는 없으리니

 

77.

계를 지켜라, 가르쳐라. 

그리고 부당한 것을 피하라.

이런 이를 선한 이는 사랑하고, 악한 이는 미워하리라.

 

78.

나쁜 친구와 사귀지 말라.

저속한 사람과도 사귀지 말라.

착한 벗과 사귀고,  가장 훌륭한 사람과 사귀어라.

 

79.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은 맑은 마음으로 잘 자리라.

어진 이는 언제나 성인들이   말씀한 진리를 즐긴다.

 

80.

운하의 기사는 물을 끌어들이고,

활쟁이는  화살을 곧게 만든다.

목수는 나무를 곧게 다듬고

어진 이는 자신을 제어한다.

 

81.

굳은 바위가 바람에 끄떡 않는 것처럼,

어진 이는 비방과 칭찬의 소리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82.

깊은 못이 고요하고 맑은 것처럼,

어진 이는 진리를 듣고 마음이 깨끗해진다.

 

83.

착한 사람들은  

모든 것에서 [욕망을] 버리고, 쾌락을 구하는 헛수고를 않는다.

어진 이는  즐거움을 만나나 괴로움을 만나나 흔들리는 기색이 없다.

 

84.

나를 위하거나 남을 위해서

아들이나 재산이나 토지를 원하지 날라.

계명을  가지고 지혜를 가지고 바른 사람이 되라.

 

85.

사람들 가운데서 피안에 이른 이는 아주 적다.

거의 이 편 강가에서 서성거릴 뿐이다.

 

86.

진리가  바로 전해졌을 때

그 이치를 따라간 사람은 피안에 이르리라.

(생*사)의 세계는 몹시 넘기 어려운 것이다.

 

87.

어진 이는 악을 버리고 선을 닦아야 하리.

집을 [나와] 집 떠나고 외롭고 쾌락이 없는 곳으로.

 

88.

묘방의 약을 구하라.

어진 이는 욕망을 버리고 한 푼도 가지지 말라.

마음의 더러움을 씻고 자신을 깨끗이 하라.

 

89.

깨달음을 얻기 위한 방법으로

마음을 바르게  수양하고 집착을 끊은 다음,  

소유욕을  버리고  기뻐하며 번뇌를 다 없애어 빛나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열반에 들어간 것이다.







제 6 장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112145  사리붇다 테라의 지도로 아라한이 된, 라다 테라 이야기

6 - 76

 

Nidhīnaṃva pavattāraṃ                 니디낭와 빠왓따랑

yaṃ passe vajjadassinaṃ               양 빠쎄 왓자다씨낭

niggayhavādiṃ medhāviṃ              닉가야와딩 메다윙

tādisaṃ paṇḍitaṃbhaje                  따디상 빤니땅 바제

tādiaṃ bhajamānassa                    따디상 빠자마나싸

seyyo hoti na pāpiyo.                   세이요 호띠 나 빠삐요.

 

내 허물을 지적하고 꾸짖어 주는 지혜로운 사람을 따르라.

마치 땅 속에 묻힌 보물을 캐러갈 때 안내를 받듯이

지혜로운 사람의 지도를 받으면

발전할 뿐 결코 타락하지 않으리라.

 

If you see an intelligent man who tells you where true treasures are to be found, who shows what is to be avoided, and administers reproofs, follow that wise man; it will be better, not worse, for those who follow him.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112162  앗사지 와 뿌나바수까 비구이야기 : '자급자족 체제'?

6 - 77

 

Ovadeyya'nusāseyya            오와데이야누사쎄야

asabbhā ca nivāraye            아삽바 짜 니와라예

sataṃ hi so piyo hoti          사땅 히 소 삐요 호띠

asataṃ hoti appiyo.            아사땅 호띠 압비요.

 

지혜 있는 사람은 마땅히 다른 사람을 훈계하고 충고하여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미리 막아야 한다.

이와 같이 하면 선한 사람은 사랑하고

불선한 자는 싫어하리라.

 

Let him admonish, let him teach, let him forbid what is improper!- -he will be beloved of the good, by the bad he will be hated.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112174  싯달타의 마부였던, 찬나 테라 이야기

6 - 78

 

Na bhaje pāpake mitte           나 바제 빠빠께 밋떼

na bhaje purisādhame            나 바제 뿌리사다메

bhajetha mitte kalyāne           바제타 밋떼 깔얀에

bhajetha purisuttame.            바제타 뿌리숫따메.

 

나쁜 벗과 사귀지 말라.

저속한 자와도 사귀지 말라.

좋은 친구를 사귀고

덕 높은 성자와 함께하라.

 

Do not have evil-doers for friends, do not have low people for friends: have virtuous people for friends, have for friends the best of men.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112182  마하깝삐나 테라 이야기 

일천명을 거느리고 출가한 꾹꾸다와따 국의 왕

6 - 79

 

Dhammapīti sukhaṃ seti           담마삐띠 수캉 세띠

vippasannena cetasā                 윕빠산네나 쩨따싸

ariyappavedite dhamme             아리얍빠웨디떼 담모

sadā ramati paṇḍito                  사다 라마띠 빤디또.

 

담마의 감로수를 마시면

고요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아간다.

지혜로운 사람은 언제나

깨달음의 진리를 즐거워한다.

 

He who drinks in the law lives happily with a serene mind: the sage rejoices always in the law, as preached by the elect (Ariyas).

 2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112201 여드레만에 아라한이 된  빤디따 사미 이야기

6 - 80

 

Udakaṃ hi nayanti nettikā           우다깡 히 나얀띠 넷띠까

usukārā namayanti tejanaṃ          우수까라 나마얀띠 떼자낭

dāruṃ namayanti tacchakā           다룽 나마얀띠 땃차까

attānaṃ damayanti paṇḍitā          앗따낭 다마얀띠 빤디따.

 

농부는 물길을 내어 물을 대고

활 만드는 사람은 화살을 곧게 한다.

목수는 나무를 다루어 수레바퀴를 만들고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마음)를 다스린다.

 

Well-makers lead the water (wherever they like); fletchers bend the arrow; carpenters bend a log of wood; wise people fashion themselves.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112217  락꾼다까 밧디야 테라 이야기

6 - 81

 

Selo yathā ekaghano           셀로 야타 에까가노

vātena na samīrati               와떼나 나 사미라띠

evaṃ nindāpasaṃsāsu           에왕 닌다빠상사수

na samiñjanti paṇḍitā           나 사민잔띠 빤디따.

 

큰 바위가 어떤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듯이

지혜로운 사람은 칭찬과 비방에

흔들리지 않는다.

 

As a solid rock is not shaken by the wind, wise people falter not amidst blame and praise.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112224  재가 신자 깐아마따 이야기

6 - 82

 

Yathāpi rahado gambhīro          야타삐 라하도 감비로

vippasanno anāvilo                  윕빠싼노 아나윌로

evaṃ dhammāni sutvāna           에왕 담마니 수뜨와나

vippasīdanti paṇḍitā                 윕빠시단띠 빤디따.

 

지혜로운 사람은

담마를 잘 새겨들어

깊고 맑고 고요한 호수와도 같이

마음을 정숙하게 한다.

 

Wise people, after they have listened to the laws, become serene, like a deep, smooth, and still lake.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112238  오백 비구 들과  까삐야 들 이야기

6 - 83

 

Sabbattha ve sappurisā cajanti             삽밧타 웨 삽뿌리사 짜잔띠

na kāṃakāmā lapayanti santo               나 까마까마 랍빠얀띠 산또

sukhena phuṭṭhā atha vā dukhena         수케나 풋타아타 와 두케나

na uccāvacaṃ paṇḍitā dassayanti.          나 웃짜와짱 빤디따 다싸얀디.

 

덕 높은 사람은 어디서나 집착을 버리고

마음을 고요히 하며 쾌락에 빠지지 않는다

지혜로운 사람은 즐거움이나 슬픔에

동요하지 않는다.


Good people walk on whatever befall, the good do not prattle, longing for pleasure; whether touched by happiness or sorrow wise people never appear elated or depressed.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112254  담미까 테라 이야기

6 - 84

 

Na attahetu na parassa hetu                         나 앗따헤뚜 나 빠라싸 헤뚜

na puttamicche dhanaṃ na raṭṭhaṃ                 나 뿟따밋체 나 다낭 나 랏땅

na iccheyya adhammena samiddhimattano       나 잇체이야 아담메나 사밋디맛따노

sa sīlapaññadhammiko siyā                   나 실라와 빤냐와 담미꼬 시야.

 

자기를 위해서도 남을 위해서도 악을 행하지 않고

아들딸이 재산과 왕권을 원하여 악행하는 것도 바라지 않으며

올바르지 않은 방법으로 성공하는 것 또한 원치 않는다.

이 같은 사람을 가리켜 계행과 지혜가 있으며

정의로운 사람이라 한다.

 

If, whether for his own sake, or for the sake of others, a man wishes neither for a son, nor for wealth, nor for lordship, and if he does not wish for his own success by unfair means, then he is good, wise, and virtuous.

 

 



 

게송 85, 86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112280 법문 듣는 사람들

6 - 85

 

Appakā te manussesu        압바까 떼 마누쎄수

ye janā pāragāmino           예 자나 빠라가미노

athāyaṃ itarā pajā             아따양 이다라 빠자

tiramevānudhāvati             띠라메와누다와띠

 

 

아주 소수의 사람만이

저 언덕에 이른다.

대부분은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윤회에 빠질 뿐이다.

 

Few are there among men who arrive at the other shore (become Arhats); the other people here run up and down the shore.

 

6 - 86

 

Ye da kho sammadakkhāte 예 짜 코 삼마닥카떼

dhamme dhammānuvattino 담메 담마누왓띠노

te janā pāramessanti 떼 자나 빠라메찬띠

maccudheyyaṃ suduttaraṃ 맛쭈데이양 수둣따랑.

 

훌륭하게 잘 설명된 담마를 진지하게 수행하는 사람은

마침내 저 언덕에 이른다.

아주 건너기 어려운

염마의 왕국을 통과한다.

 

But those who, when the law has been well preached to them, follow the law, will pass across the dominion of death, however difficult to overcome.

 



 

게송 87, 88, 89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112294  오백 비구 이야기

6 - 87

 

Kaṇhaṃ dhammaṃ vippahāya           깐항 담망 윕바하야

sukkaṃ dhāvetha paṇḍito                 숙깡 다웨타 빤디또

okā anokamāgamma                      오까 아노까마감마

viveke yattha dūramaṃ                   위웨께 얏타 두라망

 

세상을 벗어난 슬기로운 수행자는

어둠을 버리고 밝음을 찾는다

집착을 벗어난

큰 즐거움을 찾아서.

 

A wise man should leave the dark state (of ordinary life), and follow the bright state (of the Bhikshu). After going from his home to a homeless state, he should in his retirement look for enjoyment where there seemed to be no enjoyment.

 

6 - 88

 

Tatrābhiratimiccheyya              따뜨라비라띠밋체이야

hitvā kāme akiñ cano              히뜨와 까메 아낀짜노

pariyodapeyya attānaṃ            빠리요다뻬이야 앗따낭

cittaklesehi paṇḍito                 찟따끌레세히 빤띠또

 

욕망을 버리기는 어렵다

수행자는 다섯 가지 장애에 걸리지 않고

지혜롭게 자기의 마음을 청정히 닦아 나간다.

 

Leaving all pleasures behind, and calling nothing his own, the wise man should purge himself from all the troubles of the mind.

 

6 - 89

 

Yesaṃ sambodhiyaṇgesu           예상 삼보디양게수

sammā cittaṃ subhāvitaṃ         삼마 찟땅 수바위땅

ādānapatinissagge                   아나다빠띠니삭게

anupādāya ye ratā                   아누빠다야 예 라따

khīṇāsavā jutimanto                 킨아사와 주띠만또

te loke parinibbutā                떼 록께 빠리닙부따

 

깨달음을 얻기 위해

바르게 수행하며

집착을 끊고 욕망을 버리고

항상 편안하고 즐거우며

번뇌가 사라져 빛나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열반의 경지에 이른 것이다.

 

Those whose mind is well grounded in the (seven) elements of knowledge, who without clinging to anything, rejoice in freedom from attachment, whose appetites have been conquered, and who are full of light, are free (even) in this world.





세 부류? 세 단계의 수행자?

1. 세상에서 나와,  사성제를 알고, 지혜로서 집착을 벗어난

2. 감각적 욕망을 벗어나고 다섯가지 장애에서 자유로워진

3. 7각지-수련 으로 바른 마음(집착을 끊음과 욕망의 포기)을 즐거움 삼고, 평안 하여 빠리닙바나에 드는





  1. 근본에 있는 '두려움'에 대한 인지 [본문으로]
  2. piti 희열 : 담마삐띠 = 법열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