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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8. 술천품(述千品) : 백보다도 천보다도, '천 가지'의 장 Sahassa Vagga(DP.100~115)

GraU 2007. 6. 21. 14:13


출처 및 참조


1. 한문 번역 :    수미산 :  http://cafe.daum.net/cigong2500/IHDK/9

광흥사 :  http://www.kwhsa.org/Dharmapada/2476

금강불전연구원 http://cafe.daum.net/wongangbook/YHpR/18

2. 한글 번역 Dhammpada (DP. 1 ~  ) : 수미산 법구경 카테고리

3. 빨리어 원문 Dhammpada - 한글 번역 - 영어 번역  본  : 실론섬 님 블로그 참조


다른 한역본 참조  : http://www.yaksasa.or.kr/bbs/board.php?bo_table=4030&wr_id=73&page=2

ㄴ 약사사 홈페이지 / 사자후 / 부처님 숲  카테고리 내 전문 참조 


+ 초기불교 공부방 : https://blog.naver.com/satobom/221344550436


+ '고싱가 숲' 법구경 카테고리 참조  : 원문, 다른 해석 참조

http://www.gosinga.net/archives/category/%ea%b2%bd%ec%a0%84%eb%b2%88%ec%97%ad/dhammapada


https://blog.naver.com/heart71/220121619219  법구경 배경이야기 목록, 염화미소/ 금선사 법구비유경

ㄴ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856663 목록바로가기


https://blog.naver.com/heart71/220124764988  : 개요 및  각 장 빨리어 이름, 추가 설명 참조








8. 술천품 (述千品)






천마디 말을 듣고, 천 번을 행할지라도


술천품은 배우는 사람이 경전을 대하는 바른 태도로서

많이 보는 것은 필요지 않으며 간략하고 분명함만 못하다 


즉 많이 하는 것보다는 한번을 하더라도 진정으로 하는 것이 중요함을 밝힌 것이다.


述千品者 示學者經 多而不要 不如約明

술천품자 시학자경 다이불요 불여약명



술천품. 1장

비록 천 마디의 글귀를 암송하여도

그 글의 뜻이 바른 것이 아니라면

들어서 마음을 고요하게 할 수 있는

단 한마디의 중요한 글귀가 낫다.


雖誦千言 句義不正 不如一要 聞可滅

수송천언 구의부정 불여일요 문가멸의



술천품. 2장

비록 천 마디의 글귀를 외우더라도

올바른 이치 드러나지 않으면 무슨 이익이리.

듣고 행하여 피안으로 건널 수 있는

한마디 뜻 있는 글귀가 낫다.


雖誦千言 不義何益 不如一義 聞行可度

수송천언 불의하익 불여일의 문행가도



술천품. 3장

비록 수없이 경전을 외워도

그 글의 뜻을 알지 못하면 무슨 이익이리.

행하면 도를 얻을 수 있는

단 한마디의 진리의 말씀을 이해하는 것이 낫다.


雖多誦經 不解何益 解一法句 行可得道

수다송경 불해하익 해일법구 행가득도



술천품. 4장

백만 명이나 되는 적을 혼자 싸워 이기는 것보다

자신을 이기는 것이 값진 것이니

이 사람이야말로 가장 용감한 전사(戰士)이다.


千千爲敵 一夫勝之 未若自勝 爲戰中上

천천위적 일부승지 미약자승 위전중상



술천품. 5장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 가장 현명하니

그러므로 그를 영웅이라 한다.

마음을 다스리고 몸을 길들이면서

마지막까지 스스로를 자제하라.


自勝最賢 故曰人雄 護意調身 自至終 

자승최현 고왈인웅 호의조신 자손지종 



술천품. 6장

비록 존귀한 천신이거나

마구니와 범천(梵天)과 제석천(帝釋天)일지라도

자기자신을 이긴 사람을 이길 수는 없다.


雖曰尊天 神魔梵釋 皆莫能勝 自勝之人

수왈존천 신마범석 개막능승 자승지인



술천품. 7장

다달이 천 번씩 제사지내며

목숨이 다하도록 빼놓지 않는 것보다

비록 한 순간일지라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법을 생각하는 것이 낫다.

이렇게 잠깐 동안 복을 짓는 것이

제사를 지내며 일생을 보내는 것보다 나으리라.


月千反祠 終身不輟 不如須臾 一心念法 一念造福 勝彼終身

월천반사 종신불철 불여수유 일심념법 일념조복 승피종신

1


술천품. 8장

비록 백 년 동안 불의 신을 숭배하여 제사드려도

잠깐 동안 삼존(三尊)을 공양하는 것만 못하다.

잠깐 동안 공양하여 얻은 복덕은

백 년을 제사지낸 것보다 나으리라.


雖終百歲 奉事火祠 不如須臾 供養三尊 一供養福 勝彼百年

수종백세 봉사화사 불여수유 공양삼존 일공양복 승피백년 



술천품. 9장

신에게 제사하여 복을 구하고

그 뒤에 얻을 과보를 기대하지만

성현을 경례한 것의 4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나니

성현에게 경례하는 것이 훨씬 나으리라.


祭神以求福 從後望其報 四分未望一 不如禮賢者

제신이구복 종후관기보 사분미망일 불여예현자



술천품. 10장

예절을 잘 지키고 언제나 어른을 존경하는 사람에게는

네 가지 복이 자연히 더해지니

아름답고, 건강하며, 오래 살고, 편안하다.


能善行禮節 常敬長老者 四福自然增 色力壽

능선행예절 상경장로자 사복자연증 색력수이안



술천품. 11장 

사람이 비록 백 년을 산다 해도

바른 것을 멀리하고 계율을 지키지 않으면

단 하루를 살더라도 계율을 지키고

뜻을 바르게 하며 선(禪)을 닦는 것만 못하다.


若人壽百歲 遠正不持戒 不如生一日 守

약인수백세 원정부지계 불여생일일 수계정의선



술천품. 12장

사람이 비록 백 년을 산다 해도

그릇되고 거짓되어 바른 지혜가 없으면

단 하루를 살더라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바른 지혜를 배우는 것만 못하다.


若人壽百歲 邪僞無有智 不如生一日 一心學正智

약인수백세 사위무유지 불여생일일 일심학정지



술천품. 13장

사람이 비록 백 년을 산다 해도

게으름을 피우고 부지런히 수행하지 않으면

단 하루를 살더라도 힘을 기울여

부지런히 수행하는 것만 못하다.


若人壽百歲 懈怠不精進 不如生一日 勉力行精進

약인수백세 해태부정진 불여생일일 면력행정진



술천품. 14장

사람이 비록 백 년을 산다 해도

사물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이치를 알지 못하면

단 하루를 살더라도 사물의 기미를 보아

꺼려야 할 것을 아는 것만 못하다.


若人壽百歲 不知成敗事 不如生一日 見微知所忌

약인수백세 부지성패사 불여생일일 견미지소기



술천품. 15장

사람이 비록 백 년을 산다 해도

죽지 않는 경지를 알지 못하면

단 하루를 살더라도 죽지 않는 경지를 맛보는 것만 못하다.


若人壽百歲 不甘露道 不如生一日 服行甘露味

약인수백세 불견감로도 불여생일일 복행감로미



술천품. 16장

사람이 비록 백 년을 산다 해도

크나큰 도리의 뜻을 알지 못하면

단 하루를 살더라도 불법의 핵심을 배워 아는 것만 못하다.


若人壽百歲 不知大道義 不如生一日 學推佛法要

약인수백세 부지대도의 불여생일일 학추불법요







제 8 장   천

 

100.

가령 쓸모없는 말을 모아 천마디를 만들어도

들을 때 마음이 가라앉는 유익한  한마디 쪽이 뛰어난 말이니라.

 

101.

가령 쓸모없는 귀절을  모아 천편의 시를 짓기보다

들으면 마음이 가라앉는 한 구절의 시가 뛰어난 것이다.

 

102.

쓸모없는 구절로 된 백편의 시를 읊기보다,

들으면 마음이 가라앉는 한편의 싯귀가 뛰어난 것이다.

 

103.

싸움터에서 백만 인을 이기기 보다,

자기 하나를 이기는 이가 가장 뛰어난  승리자다.

 

104.

자기를 이기는 일은 남을 이기는 일보다 뛰어난 것이다.

자신을 억제하고  항상 절제하는 사람의 [승리]는---

 

105.

신도 귀신(건달바)도 마왕도 또한 범천도

이런 이의 승리만은 꺾을 수 없다.

 

106.

달마다 천금을 들여 백 년 동안 희생을 바치기보다,

단 한 순간이나마 잘  수양한 이를 공양하는 편이 뛰어난 것이다.

 

107.

숲 속에서 백 년 동안 화신에게 제사 지내기보다,

단 한 순간이라도 잘 수양한 사람에게 공양하는 편이 뛰어난 것이다.

 

108.

이 세상에서 복을 얻기  위하여

한 해 동안 희생을 바치고 제사를 드려도,  

그 모든 것은, 자신을 잘 수양한 사람을 공경하는 것보다 반의 반도 못하리라.

 

109.

잘  공경하고 윗사람을 존경하는 사람에게는,

이 네 가지 복이 더 는다.

곧  나이, 아름다움, 행운, 힘이다.

 

110.

비록 백년을 살더라도 계명을 깨뜨리고 마음의 고요를 잃는다면

바로 행하며, 마음의 고요를 가진 이가 하루 사는 편이 뛰어난 것이다.

 

111.

비록 백년을 살지라도 지혜가 없고 마음의 고요를 잃는다면

지혜가 있고,  마음의 고요를 가진 사람이 단 하루를 사는 편이 뛰어난 것이다.

 

112.

비록 백년을 살지라도 게으르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부지런히 노력하면서 사는 하루가 낫다.

 

113.

비록 백년을 살지라도 낳고 죽는 이치를  모른다면,

나고 죽는 [이치]를 아는 이의 하루 사는 편이 뛰어난 것이다.

 

114.

비록 백년을 살지라도 죽음이 없는 도를 모른다면

죽음이  없는 도(열반)를  아는 이가 하루를 사는 편이 더 뛰어난 것이다.

 

115.

비록 백년을 살지라도 가장 높은 진리를 모른다면

가장 높은 진리를 아는  이가 하루를 사는 편이 더 뛰어난  것이다.





제 8 장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119128  땀바다티카

사리붇다 테라의 설법을 한 번 듣고 입류에 든 사형집행인

8 - 100

 

Sahassamapi ce vācā                  사하싸마삐 쩨 와짜

anatthapadasaṃhitā                 아낫타빠다상히따

ekaṃ atthapadaṃ seyyo            에강 앗타빠당 세이요

yaṃ sutvā upasammati              양 수뜨와 우빠삼마띠

 

쓸데없는 천 마디

하는 것보다

들어서 고요해지는

한마디의 말이 훨씬 낫다.

 

Even though a speech be a thousand (of words), but made up of senseless words, one word of sense is better, which if a man hears, he becomes quiet.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119169  바히야 다루찌리야 

잠시 간 선채로 한, 붇다의 설법으로 아라한을 성취한

8 - 101

 

Sahassamapi ce gāthā           사하싸마삐 쩨 가타

anatthapadassaṃhitā            아낫타빠다상히따

ekaṃ gāthāpadaṃ seyyo        에깡 가타빠당 세이요

yaṃ sutvā upasammati.          양 수뜨와 우빠삼마띠.

 

쓸데없는 천 마디 시구

외우는 것보다

들어서 고요해지는

한 마디의 시구가 낫다.

 

Even though a Gatha (poem) be a thousand (of words), but made up of senseless words, one word of a Gatha is better, which if a man hears, he becomes quiet.

 

 

게송 102, 103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119231  꾼달라께시

비구니가 되어 수행을 시작한지 며칠 만에 아라한이 된


8 - 102

 

Yo ca gāthā sataṃ bhāase          요짜 가타 사땅 바세

anatthapadasaṃhitā                 아낫타빠다상히따

ekaṃ dhammapadaṃ seyyo        에깡 담마빠당 세이요

yaṃ sutvā upasammati.              양 수뜨와 우빠삼마띠

 

의미없는 백 구절의 시보다

듣는 이의 마음을 고요하게 해주는

한 마디의 시구가 훨씬 낫다.

 

Though a man recite a hundred Gathas made up of senseless words, one word of the law is better, which if a man hears, he becomes quiet.

 

8 - 103

 

Yo sahassasahassena           요 사하쌍 사하쎄나

saṇgāme mānuse jine              상가메 마누세 지네

ekañca jeyyamattānaṃ            에깐짜 제이야맛따낭

sa ve saṇgāmajuttamo.            사 웨 상가마줏따모.

 

전쟁터에서

백만 인을 정복한 것보다는

자기 자신을 정복한 것이

더욱 위대한 것이다.

 

If one man conquer in battle a thousand times thousand men, and if another conquer himself, he is the greatest of conquerors.

 


 

게송 104, 105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119322  브라만 재가 신자 아나따 뿟차까의 질문

8 - 104

 

Attā bave jitaṃ seyyo        앗따 하웨 지땅 세이요

yā cāyaṃ itarā pajā            야 짜양 이따라 빠자

attadantassa posassa         앗다단따싸 뽀사차

niccaṃ saññatacārino.        닛짱 산냐따짜리노.

 

자기를 이기는 것이

다른 사람을 이기는 것보다 진정 나은 것.

그러므로 자기를 잘 다스리라.

마침내 모든 행동에 자재함을 얻으리니.

 

8 - 105

 

Neva devo na gandhabbo          네와 데오 나 간답보

na māro saha Brahmunā             나 마로 사하 브라흐무나

jitaṃ apajitaṃ kayirā                 지땅 아빠지땅 까이라

tathārūpassa jantuno.                따타루빠싸 잔뚜노.

 

설사, 천왕 천인 마라 건달바일지라도

자기자신을 이긴 승리자를

다시는 패배자로 만들지 못한다.

 

104, 105. one's own self conquered is better than all other people; not even a god, a Gandharva, not Mara with Brahman could change into defeat the victory of a man who has vanquished himself, and always lives under restraint.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119372   니간타 스승을 모시던 사리붇다의 외삼촌

8 - 106

 

Māse māse sahassena              마세 마세 사하쎄나

yo vajctha sataṃ samaṃ           요 와제타 사땅 사망

ekañ ca bhāvitattānaṃ             에깐짜 바위땃따낭

muhuttamapi pūjaye                무훗따마삐 뿌자예

sā yova pūjanā seyyo                사 요와 뿌자나 세이요

yañ ce vassasataṃ hutaṃ          얀쩨 와싸사당 후땅.

 

매달마다 백 년에 걸쳐

평범한 사람에게 일천 냥을 주는 것보다

신에게 백 년 동안 제사 지내는 것보다

일념으로 마음 집중을 수행하는 빅쿠를 찾아가

잠깐 동안 존경의 예를 표하는 것이 훨씬 낫다.

 

If a man for a hundred years sacrifice month after month with a thousand, and if he but for one moment pay homage to a man whose soul is grounded (in true knowledge), better is that homage than sacrifice for a hundred years.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119438  사리붇다의 조카

8 - 107

 

Yo ca vassasataṃ jantu              요 짜 와싸사땅 잔뚜

aggiṃ paricare vane                  악깅 빠리짜레 완네

ekañca bhāvitattānaṃ               에깐짜 바위땃따낭

muhuttamapi pūjaye                 무훗따무삐 뿌자예

sā yeva pūjanā seyyo                 사 예와 뿌자나 세이요

yañce vassasataṃ huaṃ             얀쩨 와싸사땅 후땅.

 

년 동안 숲 속에서

불의 신을 숭배하는 것보다

년 동안 제사지내는 것보다

한 순간 마음 집중을 수행하는 빅쿠를 찾아가

예배 올리는 것이 훨씬 낫다.

 

If a man for a hundred years worship Agni (fire) in the forest, and if he but for one moment pay homage to a man whose soul is grounded (in true knowledge), better is that homage than sacrifice for a hundred years.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119499  사리붇다 테라의 친구

8 - 108

 

Yaṃkiñci yiṭṭhaṃ va hutaṃ va loke       양낀찌 잇탕 와 후당 와 록께

saṃvaccharaṃ yajetha puññapekkho    상왓차랑 와제타 뿐냐뻭코

sabbampi taṃ na catubhāgameti         삽밤삐 땅 나 짜뚜바가메띠

abhivādanā ujjugatesu seyyo.             아비와다나 웃주가떼수 세이요.

 

공덕을 지으려고 크고 작은 제사를

일 년을 두고 계속 올리는 사람도 있으리라.

그러나 그로써 얻어지는 공덕은

바른 길을 수행하는 성스러운 빅쿠에게

한 순간의 예경을 올리는 것의

사분의 일에 지나지 않는다.

 

Whatever a man sacrifice in this world as an offering or as an oblation for a whole year in order to gain merit, the whole of it is not worth a quarter (a farthing); reverence shown to the righteous is better.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119555  '아유 왓 다나'(수명을 보시 받은)  꾸마라 이야기

8 - 109

 

Abhivādanasīlissa                      아비와다나실리싸

niccaṃ vuḍḍhāpacāyino              닛짱 웃다빠자이노

cattāro dhammā vaḍḍhanti          짯따로 담마 왓단띠

āyu vanno sukhabalaṃ           아유 완노 수캉 발랑.

 

덕이 높고 나이 많은 어른을

항상 존경하고 받드는 사람에게는

네 가지 이익이 따른다.

수명아름다움안락건강

이 네 가지 복이 더욱 자란다.

 

He who always greets and constantly reveres the aged, four things will increase to him, viz. life, beauty, happiness, power.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119630  사리붇다 테라의 제자 상낏짜 사마네라

자기를 죽여 제물로 바치려던 오백명의 도적을 비구로 만든, 일곱 살 아라한 

8 - 110

 

Yo ca vassasataṃ jīve        요 짜 와싸사땅 지웨

dussīlo asamāhito             두씰로 아사마히또

ekāhaṃ jīvitaṃ seyyo         에까항 지위땅 세이요

sīlavantassa jhāyino.          실라완따싸 자이노.

 

감관을 잘 다스리지 못하고

부도덕하게 백 년을 사는 것보다

단 하루라도 행을 지키며

마음을 고요히 닦는 것이 훨씬 낫다.

 

But he who lives a hundred years, vicious and unrestrained, a life of one day is better if a man is virtuous and reflecting.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119665   칸우(나무등걸) 꼰단냐 테라 이야기

다른 오백명의 도적을 귀의시킨 아라한

8 - 111

 

Yo ca vassasataṃ jīve           요 짜 와싸사당 지와

duppañño asamāhito            둡빤뇨 아사마히또

ekāhaṃ jīvitaṃ seyyo            에카항 지위땅 세이요

paññavantassa jhāyino.           빤냐완따싸 자이노.

 

감각기관을 잘 다스리지 못하고

무지하게 백 년을 사는 것보다는

단 하루라도 지혜롭게

마음을 고요히 닦는 것이 훨씬 낫다.

 

And he who lives a hundred years, ignorant and unrestrained, a life of one day is better if a man is wise and reflecting.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119712  삽빠다사 테라

걷기  다리를 들어다 놓는 순간에라도

8 - 112

 

Yo ca vassasataṃ jīve            요 짜 와싸사땅 지웨

kusīto hīnavīriyo                   꾸시또 히나위리요

ekāhaṃ jīvitaṃ seyyo           에카항 지위땅 세이요

vīriyamārabhato dalhaṃ         위리야마라바또 달항.

 

게으르고 노력 없이 백 년을 사는 것보다는

단 하루라도 사마타 위빠사나를

용맹스럽게 수행하는 것이 훨씬 낫다.

 

And he who lives a hundred years, idle and weak, a life of one day is better if a man has attained firm strength.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119744  빠따짜라 테리 이야기

'아나마딱가' 경을 설법 받고 비구니가 된 '미친여자'

8 - 113

 

Yo ca vassasataṃ jīve             요 짜 와싸사땅 지웨

apassaṃ udeyabbayaṃ            아빠쌍 우데얍바양

ekahaṃ jīvitaṃ seyyo             에까항 지위땅 세이요

passato udayabbayaṃ             빠싸또 우데얍바양.

 

오온에서 일어나고 사라지는 현상을 모르고

백 년을 사는 것보다는

단 하루라도 오온에서 일어나고 사라지는 현상을

깨닫는 것이 훨씬 낫다.

 

And he who lives a hundred years, not seeing beginning and end, a life of one day is better if a man sees beginning and end.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119778 : 끼사 고따미 테리

'아무도 죽은 적 없는 집의 겨자씨 한 줌' 

8 - 114

 

Yo ca vassasataṃ jīve             요 짜 와싸사땅 지웨

apassaṃ amataṃ padaṃ          아빠쌍 아마땅 빠당

ekāhaṃ jīvitaṃ seyyo             에까항 지위땅 세이요

passato amatapadaṃ            빠싸또 아마땅 빠당.

 

죽음을 초월하는 길을 모르고

백년을 사는 것보다는

단 하루라도 죽음을 초월하는

진리의 길을 알고 사는 것이 훨씬 낫다.

 

And he who lives a hundred years, not seeing the immortal place, a life of one day is better if a man sees the immortal place.

 

 

https://blog.naver.com/byunsdd/60211119778  바후 뿟띠까 테리

8 - 115

 

Yo ca vassasataṃ jīve                   요 짜 와싸사땅 지웨

apassaṃ dhammamuttamaṃ          아빠쌍 담마뭇따망

ekāhaṃ jīvitaṃ seyyo                   에까항 지위땅 세이요

passato dhammamuttamaṃ            빠싸또 담마뭇따망.

 

성스러운 부처님의 가르침을 모르고

백 년을 사는 것보다는

단 하루라도 부처님의 위없는 성스러운 가르침을

알고 사는 것이 훨씬 낫다.

 

And he who lives a hundred years, not seeing the highest law, a life of one day is better if a man sees the highest law.

 




  1. 輟 그칠 철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