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RjU5Op_KSBw
blog.naver.com/hathorus/222147225495
/
"이보다 더 잘 해줄 수 없을 만큼"
잘 해줄 것 같아도,
'간도 쓸개도 다 빼주게 될텐디
그게 되레 걱정이네.'
싶어도,
또
막상 닥치면 그렇게 안될껄?
//
rel. 바라는 마음 vs. 기대는 마음 그 차이
///
바라는 바 가 갖추어져
기댈 수 있게 되면
펼쳐지는 판 :
가늠하고 비교하여 평가하는 자리 - cf. " 판단 중지 : 에 머물다 "
" 우산 " 을 바라는 마음
"그냥 하다"
상관치 않고
때가 문제라면 때에 맞추고,
일이 문제라면 일에 맞추고,
사람이 문제라면 사람에 맞추어도
하등 지장이 없다. 걸림: 이 없다.
그냥 가고 싶으면 가면 돼.
=
그냥 하면 된다.
피하지 말고.
지금해야하는, 해두어야 하는 것이라면. 이 자연스럽게 "그냥" 될 때.
+
[ 두는 사띠 : 가 있는 사띠 : 가 되다 ] ㅡ 굳이 하려하지 않아도 함께 머물다 等持
[ "표현하는 것: " 에 대해 제대로 알면 ] 의 의미
[ '급박한 상황'에 대처하거나, 어쩔 수 없이 대응 : 하더라도 ]
Just go there,
Don't worry about rain and sunshine.
한결 나은 기분으로 산책 하고 나면 ,
너무 많이 먹을 것: 을 사들고 들어오는
나의 현재: 가 말해주는 나의 마음 : 처럼,
먼저 '바탕' 이 일어나면,
소위, 멍석: 이 깔리면 (스스로 깔다: , 준비가 되다, 갖추어지다 具足)
그제서야,
생기게 되어, 있게 되고, 지어서 하게 되는
"일 (理에 묶인 事)" 의 존재는,
분명하게도
지금 해야하는 : 행동 을 머뭇거리게 하는 이유 를
그 "자리 : 현전" 에서 바로 드러내는 바,
https://blog.naver.com/heart71k/222228697632
'세상' 이 그래서 ... '다른 사람들'이 그래서...
왜 의식하게 되는지 모르고,
또 나아가, 그 것: 에 따라,
나를 가늠하게 되는.
/////
세상?
3 이며 5 이며 6. 할 때 마다 바뀌는 "정답 :" , 한 삶 / [성격] / 개체 안에서도, 세 번 다 다른 답 :
원래 가 "노답: " 이 세상이 가진 본질.
그때 그때 사람 따라 때에 따라 상황따라 다 다른 해답: 이 있을 뿐. 안다면 슬퍼하지 마라.
다만, 등에 지고 갈지 못 본 체 할지는 니 마음.
그리고 한 쪽을 선택했다면, 다른 쪽의 果: 를 바라지 말 것.
지혜? 그것을 알아보는 눈? ㅡ 누구나 ? 아무나 얻을 수 있는 것?
'이것' 을 얻으려면 긴 세월 을 살아야 하고,
마침내 '이것'을 얻게 되면 오히려 겸손해지며,
곧, 보이지 않는 미래: 를 얻게 되는
얻고서 그 얻음: 을 자랑치 않는 유일한 '이것'
그 또한 '이것'의 증거.
시간만 쌓이면?
다가올 때는 호랑이 같고,
스칠 때는 매와 같고,
지나가면 돌 과 같은 것.
그 쌓은 것: 이 '돌과 같아지는' 이유 :
그리하여
바꾸기 어렵고 어려운 것이 곧.
그 기억: 이 나 인줄로만 아는 .
ㄴ 기억 : = 일어났던 사실 : 로 여기는
ㄴ 시간 : 이 얽히어 '변하는' ㅡ
ㄴ 돌 : 과 같이 굳건하다 , 그것이 맞다 라고 '고 ', '집' 하게 되는.
죽은 사건: 으로서의 기억 - 온전히 있었던 전체: 상 그대로를 모두 관계하여 기억하더라도.
/
'놀이' :
많은,
소위 '어른' 인 척 하는 아이: 들은,
제 스스로 거기에 머물지 않으려는 그 만큼의 무게로
스스로도 모르고서 비하하여 우습게 보지만,
게임: 으로 시작하는 세상 배우기
- "놀이" 가 가지는 인지발달 과정에서의 크나큰 가치.
대개 높은 확률로 자기 스스로 그리고 있는 바대로
'어른' 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간과하고야 마는,
제 배운 것이 어디서 기인했는지에 대한.
그 거쳐가는, 겪게 되는 양태, 성상 등의
중간 과정이 다 다르더라도,
즉, 지나와서 나중에는 '온전한 리얼: ' 에 살게 되더라도,
거기서 배운 것은 남게되는.
자의건 타의건 간에
시간: 을 들여 겪어 온 그 영향성: 을
어떻게든 드리워 가질 수 밖에 없는.
그것을 알던 모르던 간에
그리하여, 잘 드러나지 않는
' 있슴 : ' 의 여파
정확히는
있다고 여기게 되는.
그렇게 구축된 것: 기억 ㅡ 죽은 사건 ㅡ 들을
나: 라고 여기게 되는.
//
비교적 쉬운 물음 : 으로서
내 안에 채워져 있는
'아름다운' 것들의 相 들은
어떻게 이루어져,
내가 가지고 있는
나의 것: 인 줄
또 그 나의 것 : 이 곧 나 : 인 줄로만 알게 된 것일까
我 vs. 我所
~ cf. 所聚 - 所取 vs. 能取
~ 染 : 相應 vs. 不相應
///
그리하여, 그러한 사람을 바라는 나의 마음 : 의
현전 : 자체가 곧 그자리에서 드러내는,
만약 그런 사람이 진짜 있다면
=
만약 그런 세상이 진짜 있다면.
바라는 마음 :
그로 인한,
현재에 대한 불만족.
더 나은 더 좋은 더 훌륭한? ㅡ 우열, 동등, 열등 : 으로 치닫는 헤아림.
////
"같이 가쟈 "
하고 손내밀어 주는
그 누군가를
스스로 알건 모르건 간에
바라고 앉은
바로 그 자리.
그 알아차림.
/////
보통,
사랑의 시작 : 에 있어서
만약 을 걱정하는 마음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더 애절한 이유는
그보다 내가 더 깊은 사랑을 한 이유가 아닐까
누가 그랬더라,
그렇더라도 ,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늠하고 비교하는 마음으로 인해
실제: 와는 다르게
그저 되려 '그렇게 여기고' 있기 때문이었다 하더라도.
"외면할지도 모를
니 마음과
또 그래서
더 멀어질 사이가 될까봐"
만약에
지금 여기에서 머뭇거리는,
지금 그런 이유로 : '그렇게' 주저하고 있다면,
차라리 그 때 '그렇게' 라도, 그런 느낌조차 가져보지 못하고,
지나고 난 한참 뒤
후회하는 그 누군가 보다
훨씬 더 운이 좋다는 걸 알아주기를.
차라리 그 때
더 많이 사랑하지 못한 것을,
나중에 후회하는 때가 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은,
지금 현재의 사랑을 충실히 하게 되는
오히려
축복이라는 것을.
그리하여
'만약'을 그리는 마음들이
저마다 다른 의미 : 로 키워가고 있는 것들을
그저 조용히 바라보게 되는 것 만으로도.
토닥토닥
굳이 사랑: 하는 그 자리가 아니더라도,
머뭇거리고 가늠하는 그리하여, 용감하게 얽힘: 속으로 뛰쳐들어가지지 않는,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자기 자신만이 알고 있는
힘겨운 한걸음. 그 '있슴' 이 드러내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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