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닥토닥

"사랑이 '외로운' 것은 "전부"를 걸기 때문입니다."

GraU 2021. 2. 2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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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획] 니체의 비극적 삶과 사랑

번갯불처럼 살다 운명에 스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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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은   존재하지만

사랑에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있을 수 없다.

 

 

사랑에는

사랑이라는 판단  밖에 존재하지않으며

 

속  과   겉,

동  과   도 있지 않다.

 

 

그리고 사랑은 이유가 되지 않는다.

 

 

사랑은 행동이기 때문에

사랑은 평범한 이 아니다.

 

때문에,    제 아무리    사랑을   한다 한들

거기서 사랑이 생겨날 리 없다.

 

 

하지만   말이 사랑을 전하는 경우는 있다.

만의 하나   

들을 가 있다면,  

응답할 마음이 준비되어 있다면 말이다.

 

 

 

 

사랑은 소유가 아니다.

 

소유의 기쁨은 

허영심에 지나지 않는다.

 

휼륭한 것, 

가치 있는 것을 선호하는 것은

사랑과는 꽤나 동떨어진 심리이다.

 

 

 

 

 

 

사랑은 판단하지 않고 사랑한다.

 

마치 바보스럽고 변변치 못한 사람처럼.

 

그런데 모두 영리해지려고들 하고 있다.

그것이 사랑으로부터 얼마나 멀어지는 것인 줄을 모르면서.

 

 

 

 

사랑할 수 있을지 어떨지를 재는 것

사랑을 모르기 때문이다.

 

 

사랑을 배우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모든 고난을 받아들이고 

다시 한 번 견뎌내는 일이다.

 

울대로 울어서 

이젠 웃음  밖에 남지 않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규칙  뿐인 종교 따윈   필요치 않다.

 

 

 

 

사랑이 존재하는 

저  편   언덕에 도달했을 때

 

사람은 을 초월해 버린 존재가 된다.

사랑은 우리에게 거기까지를 요구하고 있다.

 

 

 

 

 

사랑이 없이는 

뭐 하나 할 수가 없다.

 

 

 

 

사랑의 시작은 

받아들이는 것이다.

 

받아들이지 않고  사랑에 살 수는 없다.

 

그러므로

사랑에  살려고  한다면

우리들에게 선택의 자유는 없다.

 

모두를    포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

 

 

 

차별 없이 

모두를 포하는 사람

 

이만큼 큰 사랑도 없다.

 

 

 

사랑은    의   편 언덕

                          -     '사랑이 외로운 것은 내 전부를 걸기 때문입니다'   에서    (p.97) 

 

 

unmunsa.or.kr/?m=bbs&uid=23699

 

호거산 운문사 - 사랑이 외로운 것은 내 전부를 걸기 때문입니다 - 니체의 연애론

 

unmunsa.or.kr

 

 fur., conf.  '사랑'  대신에    다른  말 :   '   '  을   넣어서   다시 읽어보면

 

 

 

///

 

 

+

'사랑이  아니라면  그냥   지나쳐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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