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과 ! 343

法 ?

불법(佛法)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도 마음을 밝힐 수 있습니까? 불법을 마치 세속의 일반적인 학문처럼 관념적으로 어떤 획을 그어놓고 물리니 화학이니 수학이니 하며 이름 짓는 것처럼, 불법이라는 어떤 별도의 획을 지어놓고 불법을 아네, 모르네 하는 측면에서 접근한다면 불법 비슷한 데도 갈 수 없소. 다시 말하지만 불법은 알고 모르는 것하고는 전혀 상관없소. 불법은 한 마디로 말해서 되돌아 자기 성품을 밝히는 거요. 이것은 마치 칼이 제 스스로는 못 베듯이, 인간들이 알고 있는 어떤 상념이나 사고의 틀로도 더듬을 수가 없는, 배울 수 없는 법이요, 부처법은 . · · · · · · 불법은 조사(祖師)도 모른다고 했소. “스님은 불법을 아십니까?” “나는 불법 같은 거 모른다.” “아니..

'마음을 쉬다' ?

사소한 일에서도 나의 인도를 받고 행동하는 법을 배워라 ㅡ 두명의 경청자, [주님의 음성]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 하니라. 누가복음 16 : 10 https://blog.naver.com/wasabia/222409464199 [주님의음성]숨은 부끄러움을 처리하라 숨은 부끄러움을 처리하라 ? ⠀ 나쁜 습관과 죄를 압도하는 승리의 삶을 원하지만 좀처럼 물리치지 못해... blog.naver.com 변화는 두려워하는 사람에게는 위협이 된다. 일이 잘못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변화는 희망을 갖는 사람에게는 힘을 북돋아준다. 일이 잘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변화는 자신감 있는 사람에게는 영감을 준다. 성공의 징검다리인 도전적 과제가 있기 때문이..

***** ? 과 ! 2021.06.28

치문경훈 [기문 3 / 잡록 8] 부처를 선별하다 : 구별하다? 알아보다? / 성자?

緇 門 警 訓 [기문 3] 홍주보봉선원선불당기 승상장상영찬 洪州 寶峯禪院 選佛堂記 丞相張商英撰 崇寧, 天子[1]賜馬祖塔號慈應, 諡曰祖印, 歲度僧一人以奉香火. 住山老福深, 卽祖殿後建天書閣, 承閣爲堂, 以選佛名之, 使其徒請記於余, 余三辭而請益堅, 余謂之曰: [古人謂選佛而及第者, 涉乎名言爾, 子以名堂, 余又記之, 無乃不可乎? 憐子之勤, 爲之記.] 夫選者, 選擇之謂也, 有去有取, 有優有劣, 施之於科擧, 用之於人才. 此, 先王所以勵世磨鈍之具,[2] 非所以選佛也. 使佛而可選也, 取六根乎? 取六塵乎? 取六識乎? 取三六則, 一切凡夫, 皆可以作佛; 去三六則, 無量佛法, 誰修誰證? 取四諦六度 七覺八正 九定十無畏乃至十八不共法 三十七助道品乎? 取之則有法也; 去四諦六度乃至三十七助道品乎? 去之則無法也. 去取有無, 渺然如絲之留于心..

선사어록 링크 참조 : 한문 원저

교만이 마음 속에 들어오기만 하면 마침내 마음의 눈이 어두워지고, 정의롭고 공평한 의리는 다 없어지고 만다. 다른 사람이 좋은 일을 하면 비록 훌륭해도 반드시 싫어하고, 오직 자기가 한 것은 아무리 작아도 스스로 기뻐한다. - 판토하, '칠극'에서 ‘약자의 의무는 창의적 전략 이고, 강자의 의무는 겸손한 혁신 이다. 약자는 강자에게 맞서는 전략을 고민해야 한다. 강자의 적은 자기 자신이다. 강자이기에 빠져들기 쉬운 교만, 나태함, 둔감함 등을 혁신을 통해 끊임없이 끊어내야 한다.’ 딜로이트 컨설팅 김경준 부회장 동전의 양면 : 과도 같은, 그러나 명확하지는 않은, 미묘한 경계 자만: 자신감: , 강자: 약자: 그 중간 어디즈음에. https://cbetaonline.dila.edu.tw/zh/T2001 ..

了妙

http://www.yetgle.com/2hanbija2116.htm 不貴其師, 不愛其資, 雖知大迷, 是謂要妙 노자 27 cf. 한비자 21 ㅡ16 https://blog.naver.com/10sunmusa/222087279936 도덕경 제42장 – 도화(道化) 도덕경 제42장 – 도화(道化) 强梁者不得其死 강량자부득기사 강한 대들보는 제 수명을 다하지 못한다. 42... blog.naver.com dur 음을 등에 업고 양을 품다 = 만물 의 생김 生 만물 의 기 *용 / 화 사람 의 악한 바 사람 의 배운 바 * 가르침 통함 : 도덕경 전체 : https://blog.naver.com/10sunmusa 귀하게 여기지 않음 : 이 곧 그 스승이 되고, 사랑하지 않음 : 이 곧 자량이 되어 "그 앎: 이..

***** ? 과 ! 2021.06.03

어찌해야 자기의지 를 얻을 수 있습니까 ㅡ 百丈廣錄19

百丈廣錄19 : 누군가 물었다 “어찌해야 자기의지 를 얻을 수 있습니까?” 스님께서 말씀하셨다. 지금이라도 할려면 할 수 있다. 5욕 8풍 을 마주하더라도 갖거나 버릴 마음이 없고, 간탐, 질투, 탐애 등 아소(我所)의 마음이 다하고 더러움과 청정함을 함께 잊으면 해와 달이 하늘에 떠 있는 듯 걸림없이 비출 것이다. 마음 마다 흙덩이나, 나무토막, 돌 같이 해야 하고 생각 생각 머리에 타는 불을 끄듯 해야 한다. 또한 큰 코끼리가 강물을 끊고 건너듯 의심 과 착각 을 없애야 하니, 이러한 사람은 천당 지옥 어디에도 끌려들지 않을 것이다.

내가 죽어보는 날 / 조오현 스님

내가 죽어보는 날 / 조오현 스님 부음을 받는 날은 내가 죽어보는 날이다 널 하나 짜서 그 속에 들어가 눈을 감고 죽은 이를 잠시 생각하다가 이날 평생 걸어왔던 그 길을 돌아보고 그 길에서 만났던 그 많은 사람 그 길에서 헤어졌던 그 많은 사람 나에게 돌을 던지는 사람 나에게 꽃을 던지는 사람 아직도 나를 따라다니는 사람 아직도 내 마음을 붙잡고 있는 사람 그 많은 얼굴들을 바라보다가 화장장 아궁이와 푸른 연기, 뼈가루도 뿌려본다 ‘죄와 벌’ 우리 절 밭두렁에 벼락 맞은 대추나무 무슨 죄가 많았을까 벼락 맞을 놈은 난데 오늘도 이런 생각에 하루해를 보냅니다 (‘) 마음 하나 그 옛날 천하 장수가 천하를 다 들었다 놓아도 빛깔도 향기도 모양도 없는 그 마음 하나는 끝내 들지도 놓지도 못했다더라. (‘’) ..

백장광록(百丈廣錄) 15 ~ 14

신묘장구대다라니 빠른 독송 : https://youtu.be/QVGF-g7KvAg [수미산 메일 : 210519 ~ ] 누군가 물었다. “무엇이 대승도에 들어가 활짝 깨치는 요법입니까 ? ( 大乘 入 道 頓悟 法 ) ” 스님께서 말씀하셨다. “무엇보다도 그대는 모든 인연을 쉬고 만사를 그만두라. 선(善) · 불선(不善), 세간 · 출세간, 일체 모든 법을 다 놓아 버리고 기억하거나 생각하지 말라. 몸과 마음을 놓아 버려 완전히 자유로와야 한다. 마음을 목석같이 하여 입 놀릴 곳 없고 마음 갈 곳이 없어야 한다. 마음의 대지가 텅 비면 구름장이 열리고 해가 나오듯 지혜의 햇살이 저절로 나타날 것이다. 다만 모든 인연을 쉬어 탐애와 성냄과 집착, 더럽다거나 깨끗하다는 망정이 다하면 5욕 8풍 (五欲 八風)이..

rel. '善' ~ 참 vs. 거짓 : ~ 선/악 구조화 : ㅡ fur. 'the Intangibles'

흐르는 마음 : 들 댓글 읽어보기 www.youtube.com/watch?v=xmRYOetrXoY Hey you, yes you beautiful soul. You are an important part of this world and the universe. You will never fully know or comprehend your value here, because you will have no idea as to how many lives you’ve inspired, touched or even saved just with a simple kind phrase that someone needed to hear and with random acts of kindness and compass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