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실제적인 첫 걸음 우리는 무엇보다 먼저,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은 결코 소망하는 대상물이 아니며, 또 우리의 긴장.아픔, 그리고 고통의 원인이 방해하는 물건이나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우리의 첫 통찰을 잊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고통의 원인은 어디까지나 갈애이며, 이 갈애의 극복, 초월만이 우리를 자유에 더욱 접근시켜 행복에로 안내한다. 갈애나 증오가 이길 경우에는 행동 말 생각이 현혹된 짓을 하게 되고 따라서 함정에 더 깊숙히 빠져들게 되어 고통을 연장시키게 된다. 고통의 이 두 가지 뿌리가 치성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우리는 그들의 참 성질에 관한 통찰[觀]을 계속 유지해 나가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실제로 모든 고통의 근본 뿌리인 무지에 대처하게 되는 것이다. 실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