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chosun.com/economy/science/2021/04/08/JQAOPFFHIBFGVCSTBMNBFWHZSA/ 미국 페르미 국립가속기연구소의 뮤온 g-2 실험 장치. 내부는 섭씨 영하 267도로 유지된다. 이곳에서 물리학의 표준모형과 어긋나는 결과가 나와 물리학계가 떠들썩하다. /페르미연구소 만물을 설명하는 물리학 이론을 위협하는 실험 결과가 나와 물리학계가 요동치고 있다. 아직 과학적 발견으로 보기에는 불확실성이 크지만 계속해서 비슷한 결과가 나오면서 새로운 물리 이론이 나와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미국 페르미 국립가속기연구소는 7일(현지 시각) “소립자 회전 실험에서 뮤온이 이론 예측보다 더 자기장을 띠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뮤온은 물리학의 표준모형에서 물질을 이루는 소립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