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과 !/수미산이야기 125

무문자설 : 우다나 Udana ?

Udana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ytlr52&logNo=220452616814&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 블로그 내 불교상식 카테고리 내 참조 ; 원전 출처명기 없음, 편집 정리만. 우다나(優陀那)란 마음의 감흥(感興)이 우러난 결과 저절로 흘러나온 구절로 한역하면 자설(自說) 또는 무문자설(無問自說)이며 붓다의 말 중 가장 원음(原音)에 가까운 내용으로 특히 시구(詩句)는 팔리어의 특성상 수정(修正)되지 않고 전승되어 왔다고 한다. 팔리어로 전해지는 초기불교의 경전 중 5번째에 해당하는 쿳다까니까야에는 모두 15편의 경전이 들어있다. 그 중 3번째가 우다나이다. 이 경전은 부처님의 우다나와..

나는 이미 와있소 : 사밋디 경(S1:20)

cf. '나는 이미 와있소, 나는 이미 와있소.' http://blog.daum.net/gikoship/15781551 사밋디 경(S1:20) Samiddhi-sutta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라자가하에 있는 따뽀다(온천) 숲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사밋디 존자는 밤이 지나고 새벽이 되었을 때 일어나 온천으로 목욕을 하러 갔다. 온천에서 목욕을 하고 나와서 옷 한 벌 만을 입고 몸을 말리고 있었다. 그때 어떤 천신이 아주 멋진 모습을 하고 온 온천을 환하게 밝히면서 사밋디 존자에게 다가갔다. 다가가서 허공에 서서 게송으로 이와 같이 말했다. [천신] “비구여, 그대는 감각적 쾌락을 즐기지도 않고 탁발하고 있으니 감각적 쾌락을 즐긴 뒤에 탁발할 줄 모르는구려. 비구여, 우선 감각적..

偶吟二首有感 : rel. 幾食 / fur. 의 식 주 ? : 檀越四事 從苦 緣起 出生/ 頭陀

우연히 헤매다가. 偶吟二首有感 拙直由天賦 艱難見世情 杜門妨客到 釀酒對妻傾 苔徑少人跡 松園空鳥聲 田園歸計晚 慚愧晉淵明 環顧六尺身 一日能幾食 尙營口腹謀 未去雲山碧 -『東國李相國全集』 卷第八 /내마음대로 서툴게 곧은 성격 천부에서 비롯되니, 세상실정 쳐다보기 어렵고도 곤란할새 문 막아 닫아걸어 오는 손도 꺼려하고, 술 빚어 어엽븐 님 마주보며 기울이니 이끼 낀 오솔길에 발자국은 점점 줄고, 소나무 동산에는 새소리도 비어가네 자연으로 돌아가길 그리기만 여러 해라, 진나라 도연명이 부럽고도 부끄럽네 주위를 돌아보니 육척 키에 이 한몸은, 하루하루 좋은 음식 그 얼마나 챙기는지 먹고 사는 일들에만 도모함이 묶였나니, 구름이 가려가나 산에 홀려 서성이네 / 한자, 원래 해석 들 및 그림출처 https://leeza...

rel. 숫다니파타 : '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http://cafe.daum.net/rmarhkdtk/OtHW 숫다니파타 함께 공부합시다 : 금광사 홈페이지 https://cafe.daum.net/Vipassana1/OYr1 숫따니빠따(위희정) 부처님 말씀을 옮겨쓰고 도반들과 나누기 cafe.daum.net 대전 마음챙김 명상센터 : 숫따니빠따 카테고리 전문 참조 cf. '무소의 뿔' 처럼 혼자서 가라 >> 실제로는 '하나 ㅡ 혼자' 뿔 하나 = 코뿔소 제1품 뱀의 품[Uraga-Vagga] 3. 코뿔소의 외뿔의 경[Khaggavisānasutta] 1. [세존] "모든 존재에 대해서 폭력을 쓰지 말고, 그들 가운데 그 누구에게도 상처주지 말며, 자녀조차 원하지 말라. 하물며 동료들이랴. 코뿔소의 외뿔처럼 혼자서 가라. 2. 교제가 있으면 애착이 생..

[rel. 바른삼매] '멈추지 않고, 애쓰지 않고', '폭류경' SN 1:1 / cf. 승조법사, '斯可以綿綿 不可以勤勤' ; 雜阿含, 二十億耳經 ; A6:55, Soṇa-sutta, 소나 경

출처 : 연운사 불교자료 http://yeonunsa.or.kr/?c=3/20&uid=531 [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 나모 타싸 바가바또 아라하또 삼마삼부다싸 Oghataraṇa Sutta (SN.1.1.1 : 거센 물결경1) 1.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한 때, 세존께서 사와띠의 제따숱에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무셨다. 2. 그 때, 어떤 천신이 깊은 밤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제따와나 숲 전체를 밝히고서 세존께 가까이 갔다. 가까이 가서 세존에게 인사한 후에 한 곁에 섰다. 한 곁에 선 그 천신은, 세존께 이와 같이 말했다. 3. "존자시여, 당신은 어떻게 거센 물결을 건너셨습니까?" "도반이여, 나는 정말로 멈추지 않고, 애쓰지 않고 거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