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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문자설 : 우다나 Udana ?

Udana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ytlr52&logNo=220452616814&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 블로그 내 불교상식 카테고리 내 참조 ; 원전 출처명기 없음, 편집 정리만. 우다나(優陀那)란 마음의 감흥(感興)이 우러난 결과 저절로 흘러나온 구절로 한역하면 자설(自說) 또는 무문자설(無問自說)이며 붓다의 말 중 가장 원음(原音)에 가까운 내용으로 특히 시구(詩句)는 팔리어의 특성상 수정(修正)되지 않고 전승되어 왔다고 한다. 팔리어로 전해지는 초기불교의 경전 중 5번째에 해당하는 쿳다까니까야에는 모두 15편의 경전이 들어있다. 그 중 3번째가 우다나이다. 이 경전은 부처님의 우다나와..

[化] '공감한다는 것' ~ '노래의 비밀' , 칼릴 지브란 ~~ cf. 수능엄경, '耳入'

200 km 떨어진 산이 보여? : https://news.v.daum.net/v/20200413105603551 rel. '진정성' : feat. 사색의 향기 '공감한다' 는 것 공감한다는 것은 상대편과 내가 감정의 일치에 (보다 더) 가깝(가까워 진)다는 겁니다. 서로 담긴 마음이 한곳으로 모아진다는 겁니다. 건성의 말과 태도는 (보여지는 것과는 다른, 의도를 품고서 하는 '표현'들은)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의 진정은 나를 귀 기울이게 하고 미소 짓게 만들며, 행동하게 만듭니다. 노래의 비밀은 노래하는 사람의 목소리가 지닌 진동과 듣는 사람의 마음의 떨림 그 사이에서 발견된다. - 칼릴 지브란 표현하는 쪽: 말하는 자의, 노래하는 자의 voice : power 등을 포함한 의미..

나는 이미 와있소 : 사밋디 경(S1:20)

cf. '나는 이미 와있소, 나는 이미 와있소.' http://blog.daum.net/gikoship/15781551 사밋디 경(S1:20) Samiddhi-sutta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라자가하에 있는 따뽀다(온천) 숲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사밋디 존자는 밤이 지나고 새벽이 되었을 때 일어나 온천으로 목욕을 하러 갔다. 온천에서 목욕을 하고 나와서 옷 한 벌 만을 입고 몸을 말리고 있었다. 그때 어떤 천신이 아주 멋진 모습을 하고 온 온천을 환하게 밝히면서 사밋디 존자에게 다가갔다. 다가가서 허공에 서서 게송으로 이와 같이 말했다. [천신] “비구여, 그대는 감각적 쾌락을 즐기지도 않고 탁발하고 있으니 감각적 쾌락을 즐긴 뒤에 탁발할 줄 모르는구려. 비구여, 우선 감각적..

偶吟二首有感 : rel. 幾食 / fur. 의 식 주 ? : 檀越四事 從苦 緣起 出生/ 頭陀

우연히 헤매다가. 偶吟二首有感 拙直由天賦 艱難見世情 杜門妨客到 釀酒對妻傾 苔徑少人跡 松園空鳥聲 田園歸計晚 慚愧晉淵明 環顧六尺身 一日能幾食 尙營口腹謀 未去雲山碧 -『東國李相國全集』 卷第八 /내마음대로 서툴게 곧은 성격 천부에서 비롯되니, 세상실정 쳐다보기 어렵고도 곤란할새 문 막아 닫아걸어 오는 손도 꺼려하고, 술 빚어 어엽븐 님 마주보며 기울이니 이끼 낀 오솔길에 발자국은 점점 줄고, 소나무 동산에는 새소리도 비어가네 자연으로 돌아가길 그리기만 여러 해라, 진나라 도연명이 부럽고도 부끄럽네 주위를 돌아보니 육척 키에 이 한몸은, 하루하루 좋은 음식 그 얼마나 챙기는지 먹고 사는 일들에만 도모함이 묶였나니, 구름이 가려가나 산에 홀려 서성이네 / 한자, 원래 해석 들 및 그림출처 https://leeza...